[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Mobile World Congress 2025)에서 APEC 2025를 홍보한다. 이번 홍보 활동은 APEC 2025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경북이 대한민국 ICT 및 AI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도 AI데이터과, GERI(구미전자정보기술원) 관계자를 비롯한 도내 9개 ICT 기업 임직원은 APEC 2025 로고가 담긴 단체 티셔츠를 착용하고, MWC 전시장 내에서 효과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사 참가자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APEC 2025와 경상북도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한다. 또한, APEC 2025와 관련된 브로슈어(한글, 영문 디지털 및 인쇄 버전)를 제작하여 글로벌 ICT 기업 및 주요 참가자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브로슈어에는 APEC 2025의 비전, 핵심 주제, 참가 기회 및 개최도시 경주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며, QR 코드를 스캔하면 스마트폰에서 APEC 2025 홍보 영상, 행사 개요, 글로벌 협력 기회, 경북 기업 정보 등이 포함된 디지털 콘텐츠를 실시간 제공받을 수 있다. 양금희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 (Mobile World Congress 2025)에 경상북도 전시관을 운영해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홍보하고 있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1978년부터 개최, 올해 38회차)로,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와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와 더불어 세계 3대 ICT 박람회로 꼽히는 행사이다. 올해 MWC 2025는 ‘Converge(융합). Connect(연결). Create(창조)’를 주제로 모바일·통신 외에도 AI, 네트워크 인프라, 디지털 혁신 등 각종 ICT 분야에서 전 세계 205국 2,700개 이상의 기업(2024년 기준)이 참가해 혁신적인 신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차세대 디지털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경북도는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상북도 전시관을 운영해 왔으며 공모를 거쳐 경북에 있는 중소·스타트업 9개 사를 선발했다. 이번 MWC 2025 경북관에는 다양한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혈서로 쓴 깃발을 들고 단독 만세 시위를 전개한 김정희(영천) 선생을 2025년 경북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도내 관계기관 600곳에 포스터를 배부했다. 김정희(金正希, 1896~미상) 선생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1919년 4월 13일 혈서로‘대한국 독립 만세’라 쓴 깃발을 들고 영천 과전동과 창구동 일대에서 단독으로 만세 시위를 전개했으며, 4월 28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선생은 1926년 도쿄에서 이우룡(李又龍)·이동재(李東宰) 등과 조선문제연구회를 조직하여 불합리한 실정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듬해 1월 재동경조선여자청년동맹의 조사부원을 역임하고, 8월에는 가나가와현에서 재일본조선노동총동맹 상임집행위원으로 활동했다. 1928년 1월부터 근우회 도쿄지회 선전부 위원으로 선임됐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202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한희원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제106주년 3.1절을 맞아 경북 선열들의 독립에 대한 의지와 나라사랑 정신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혈서로 쓴 깃발을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2월 27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방폐장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저장 및 처리를 위한 이 법안은 사용후핵연료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중간 저장시설과 영구 처분장이 구축될 수 있다. 이는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가능하게 하여 현재의 임시 저장 방식에서 벗어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고준위 방폐장법’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처분을 위한 영구 처분시설의 확보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주안점 뒀다. 법안에는 ▴국무총리 소속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를 설치·운영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계획’의 수립·시행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의 부지 적합성 조사 및 부지의 선정절차 규정 ▴관리시설 유치지역 지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안전관리 기술개발사업 및 전문인력 양상사업 등이 있다. 또한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의 용량은 원전 설계 수명중 발생 예측량으로 한정하기로 되어있는 조항은 원전이 처음 가동될 때 허가된 수명만큼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를 두고 원전 학계와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임업 직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www.foc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온라인 접수신청을 1개월 앞당겨 3월부터 접수하고 자격 검증 등을 위해 소요되는 기한을 단축해 8월 말 지급 대상을 확정, 10월 말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구 산림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1588-3249, 연중운영)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경북도는 지난 18일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시군구 및 읍·면·동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임업직불사업 추진체계와 절차, 통합관리스템 사용 요령 등 전반적인 교육을 했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임업직불금은 도내 임업인의 소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24개 시군 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보건 시책 설명과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주요 보건 시책을 공유하고,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활성화 방안과 의료 취약지 지원 확대, 건강 증진 사업 강화 등 보건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어촌 지역의 근간인 공중보건의사가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로 특히, 의과 공보의가 급감하고, 올해 복무 만료자(93명)보다 신규 공중보건의 배치가 전국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북도는 ▴의료취약지역 보건소 진료 의사(전문의) 채용 추진 ▴보건지소 순회진료 확대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의료 취약지 지원을 강화하여 의료 격차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자살 유족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유족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공공 야간·심야약국 운영지원(36개소) 등 도민의 건강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APEC 개최 대비 식음료 안전관리 집중점검 및 APEC 성공개최를 위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과 식품 안전사고 발생을 선제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고 위생적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지방세 제도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지방세입 제도개선 토론회’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방세 제도개선 정책과제 제안자 30여 명이 참석해 폐기물 처리시설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신설, 신재생에너지(풍력) 지방세 과세 신설, 자동차세 납기 개선, 장애인 차량 감면 기준 개선 등 37개 제도개선 과제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그중 폐기물 처리시설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신설은 폐기물 처리시설이 악취, 오염, 교통혼잡 등 지역 주민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세 되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제도개선 과제로 제출된 안건이다. 특히, 폐기물 중 전염성 등 위험 요소가 많은 의료폐기물의 경우 우리 도내 발생량은 저조한데 수도권 등 외부로부터 반입된 발생량의 9배 이상의 폐기물을 우리 도내에서 처리한다고 알려져 폐기물 발생 지역과 처리 지역 간 비용 분담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폐기물 처리시설 지역자원시설세는 과세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경상북도는 27일 지방세 제도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 강화를 위해 ‘경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프레데릭 시아오 필리핀 일리간시장과 만나 상호 교류와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양 지방정부의 교류·협력과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필리핀 일리간시장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양 부지사와의 면담에서 프레데릭 시아오 일리간시장은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경북의 농축산 현장을 찾아 인상 깊었던 점을 얘기하며, 수력발전소 확장,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등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일리간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접목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의논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리간시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경북의 좋은 정책들을 계승․발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친구의 나라인 필리핀에서 귀한 손님이 우리 경북을 방문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만남이 지방정부 차원의 경제·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의 물꼬가 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만남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일리간시장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16개 시도 신규정책 벤치마킹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6개 시도의 신규 우수시책을 대상으로 도내 적용한 가능한 우수 정책이 있는지 검토하고 도내 기존정책과 비교하여 보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치마킹 대상으로는 타 시도의 신규 정책 중에서도 도내 적용 가능성이 높고, 저출생 문제 극복 등 사회적 관심을 받는 73건의 사업을 선정하여 검토했으며, 그중에서 벤치마킹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한 과제는 ▴모범납세자 건강검진비 감면 ▴영유아 발달 컨설팅 ▴아이문화패스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 일자리 사업 ▴희귀질환자 및 가족지원사업 등 총 15건이 있었다. 이 외에 타시도에서 시행 중인 시책 중 ▴키즈카페 ▴산후조리비 지원 ▴농업인 ICT 웨어러블 로봇 개발 ▴워케이션 ▴임업인 수당 등 48건의 사업은 경북도에서도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타 시도의 정책과 비교하여 보완할 부분은 보완하면서 경북만의 강점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도입 필요성이 높은 정책 중 영유아·어린이·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정책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도입될 경우, 경북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기자]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세아메카닉스 본사에서 경북PRIDE기업 50여 개사의 대표자, 관계자 60여 명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내수 부진, 수출둔화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경북PRIDE기업들의 현안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고환율·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영악화 문제, 세계 경제 위축에 대한 우려, 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이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이어 ㈜세아메카닉스의 자동차부품(2차전지 배터리 모듈 등) 제조공장 생산과정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세아메카닉스는 2020년 경북PRIDE기업으로 선정됐고, 2022년에는 코스닥에 상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배선봉 (사)경북PRIDE기업CEO협회 회장은 “최근 고환율로 인한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해외 운송비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미국의 관세 전쟁까지 겹치면서 제조 중소기업들은 경영난에 직면했다”며 “경상북도가 중소기업의 든든한 후원기관으로 기업의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민원서비스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시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군별 개선 방안 공유와 악성 민원에 대한 민원 환경 개선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군별 민원 우수시책 소개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및 고충 민원 처리에 대한 신속한 답변으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등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으로 22개 시군 전체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또한, 최근 빈번히 일어나는 악성 민원에 대해 자동 전수 녹음 시스템 도입과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 배치, 장시간․폭언 민원 종결처리 방안,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에 휴대용 보호장비 구비 등 현황 파악과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시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노고에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민원서비스 향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가 26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서 유형별 1개소씩 총 3개 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예산 등 총사업비 450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현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어촌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의료, 복지, 문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어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년간 총 300개 어촌에 3조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해양수산부의 역점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 공모계획 발표 후, 시군의 사업 발굴 및 단계적인 검토를 거쳐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1개소,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1개소,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10개소 등 총 12개소를 후보지로 선정해 예비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서면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3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사업 선정 규모가 2023년 65개소, 2024년 31개소 대비 25개소로 줄어든 여건에서도 전국 총사업비 3,000억원 대비 15%인 450억원을 확보했다는 점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부시장・부군수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총력 추진, 봄철 산불 예방과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에 관한 도와 시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은 핵심 안건인 민생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총력 추진과 봄철 산불 예방 및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안건 전달과 토론을 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물가 안정 관리 추진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시기를 조절하는 등 체감물가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상반기 신속 집행을 통해 도민의 체감경기 회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서 올봄 산불 발생 위험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다는 정부 공식 발표가 나올 정도로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등 산불 위험이 급증할 수 있어 시군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초기 대응을 통해 산불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협력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해빙기 낙석과 시설물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사전점검 등을 통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시군별 홍보안건과 건의 안건을 공유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