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12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97명..지역발생 68명-해외유입 29명
코로나19 발생현황 8일, 지역발생 확진자 60명 중 수도권 확진자 46명..서울 19명·경기 22명·인천 5명 도봉구 다나병원·예마루데이케어센터, 관악구 사랑나무어린이집, 의정부 마스터플러스 병원 확진 계속 스타벅스 서울교대점, 한양대학교부속고교, 동대문 성경모임, 포항교도소 교도관, 호프집, 노래방 등 다양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두 자릿수로 돌아갔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만4422명이다. 지난 7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69명(신규 확진자) 늘어났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60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명, 경기 22명, 인천과 부산 각각 5명, 대전 7명, 경북과 경남 각각 1명이다. 서울, 경기, 인천을 합한 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는 총 46명으로 여전히 많았다. 코로나19 위·중증환자는 5명이 증가해 총 97명이며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427명이다. 서울에선 7일 오후 6시 기준 도봉구 다나병원 발(發) 1명, 같은 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1명, 동대문구 성경모임
정부, 국가독감예방접종 사업 13일부터 재개 '확정'
박보검 수료식 늠름..해군교육사령부, 해군병 669기 사진 공개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해군교육사령부가 해군병 669기 수료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최근 입대한 배우 박보검(27) 모습이 네티즌 시선을 붙잡았다. 해군교육사령부는 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대 연병장에서 제699기 해군병 수료식을 진행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가족과 지인 등을 초청하지 않은 채 수료식을 치렀다. 수료식 영상은 유튜브채널 ‘대한민국 해군’에서 공개됐다. 영상 말미 해군병 669기 소대 기념 사진이 등장했다. 엄지를 들고 있는 사진 속 박보검은 늠름한 해군 모습을 하고 있다. 6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해군병 669기로 수료식을 마친 박보검은 20개월 복무 기간을 끝낸 후 오는 2022년 4월 말 제대한다. 지난 8월 31일 해군 의장대 문화홍보단에 입대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지난 9월 9일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훈련병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훈련소에서 찍힌 훈련복 차림의 박보검이 화제를 모았다. 박보검이 촬영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되고 있다.
[종합] 이시언 사칭계정 주의 당부..사칭한 이는 영어로 인사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이시언(38)이 SNS 사칭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시언은 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사칭 조심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계정을 사칭한 사람이 팬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시언은 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사칭 조심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시언 사칭계정이 팬에게 보낸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시언을 사칭하는 사람이 영어로 인사하자 한 팬은 "해킹 당하신 거 아니신지 걱정된다"고 답 메시지를 보냈다. 팬이 보낸 답장에 이시언 사칭계정은 한글로 "아니다. 소수의 팬과 소통하기 위해 임시 계정을 만들었다"며 “팬이 된 지 얼마나 됐나?"라고 질문했다. 이시언 사칭계정 메시지를 본 ‘진짜’ 이시언은 "저는 영어를 잘 못한다"며 "'팬 된지 얼마나 됐어?' 문화충격"이라며 사칭계정 질문에 황당해했다. 이시언 팬들 역시 "영어 쓴 것 보고 사칭계정인 줄 알았다" "‘나혼자 산다’ 보고 이시언이 영어 못하는 거 안다" 등 댓글을 남겼다. 이시언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나혼산)에서 영어 실력이 좋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라 일요일(11일) 발표 예정”..정부 브리핑 “긴 기간 확진자 감소세..계속 이어져야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가능” “코로나19 발생현황 끝까지 관찰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논의할 것”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정부가 추석 특별방역기간(9월28일~10월11일) 직후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1일 발표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기자단 설명회에서 "통상 금요일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는데 이번엔 (연휴) 끝까지 관찰하면서 논의할 예정이다"며 "일요일(11일)쯤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부는 추석연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추석 특별방역기간을 지난 9월 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로 설정했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추석연휴 기간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증감 양상과 감염 확산을 지켜보는 것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는 1~3단계로 분류돼있는데 추석 특별방역기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이뤄졌다. 다만 일부 고위험시설 집합제한(명령) 등 일부 조치는 완화됐다. ‘코로나19
류화영 기부, 한국소아마비협회-워커힐실버타운에 마스크 2만장 전달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류화영(27)이 소아마비 환자들과 요양병원 노인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마스크 2만장을 선물했다. 8일 노인요양시설 워커힐실버타운에 따르면 류화영은 얼마 전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류화영 기부 물품은 한국소아마비협회와 워커힐실버타운을 통해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소아마비 환자와 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노인들을 위해 사용된다. 류화영 기부 물품을 받은 요양병원 측은 "코로나19 시기에 소중한 마스크 물품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신경 쓰는 세심한 배려와 마음에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류화영의 따뜻한 나눔에 힘입어 사회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 출신 류화영은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엄마의 선택'으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옥이네’ ‘구여친클럽’ '청춘시대' 1·2편, ‘돌아와요 아저씨’ '아버지가 이상해' '매드독' ‘뷰티 인사이드’,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했다.
[종합] 방탄 수상소감..한미관계 강화 기여로 ‘밴플리트상’ 수상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방탄소년단(방탄, BTS)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전쟁 참전용사협회와 함께 '밴 플리트 상'(James A. Van Fleet Award)을 공동 수상했다. ‘밴 플리트 상’은 코리아 소사이어티(Korea Society)가 주최하는 시상식 '버츄얼 갈라'(Virtual Gala)에서 한미관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는 상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7일(현지시간)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온라인으로 치른 이번 시상식에서 '밴 플리트 상'을 받았다. 방탄은 수상소감에서 "우린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살고 있지만 음악으로 연결돼 있고 국경, 언어를 초월해 문화와 이야기를 공유하며 연대한다"며 "저희는 매 순간 연결, 연대의 위대한 힘을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 기관, 사회자, 수여자 등 전 참가자가 사전 개별 녹화를 진행한 후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사전 녹화된 시상식 영상에는 문재인 대통령 기조 연설을 포함해 사회를 맡은 주주 장 ABC 나이트라인 앵커, 특별 연설자인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유미 호건 매릴랜드주지사 영부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 11일 발표..다음주 적용
[전문] SBS 사과..새 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중 화재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SBS가 촬영 중이던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 화재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SBS '펜트하우스' 제작진은 "3주 전쯤 화재 신을 촬영하던 중에 불이 커져서 발생한 사고로 두 명의 스태프가 각각 경미한 찰과상과 화상을 입었다"며 “스태프, 연기자, 시청자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다음은 ‘펜트하우스’ 화재사고 관련 SBS 사과 공식입장 전문이다. 3주 전쯤 화재 신을 촬영하던 중에 불이 커져서 발생한 사고로 두 명의 스태프가 각각 경미한 찰과상과 화상을 입었습니다.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하고 스태프의 치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드렸습니다. 놀라셨을 스태프와 연기자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전하고 안전한 촬영 약속을 드리며 촬영을 재개했습니다.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작업하고 있으며 놀라셨을 스태프, 연기자,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립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8일 오전 마켓컬리 냉동센터 직원 1명 확진 마켓컬리 "마스크 착용·식사도 안해..시설 폐쇄·확진자 이동경로 전 구역 방역 중" “확진 직원, 상품 직접 안 다루고 자재 공급업무...안심해도 돼”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마켓컬리 냉동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시설이 폐쇄됐다. 8일 오전 경기도 코로나19 발생현황과 e커머스업체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마켓컬리 냉동센터에서 일하는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마켓컬리는 "확진자는 자재 공급업무를 맡는 직원이고 해당 직원이 근무한 곳을 폐쇄했다”며 “7일 퇴근한 뒤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즉시 진단검사 받았고 밤 늦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켓컬리는 CCTV를 확인한 결과 확진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근무했다. 또 근무 시 식사하지 않았고 5분 이상 접촉한 사람이 없었다. 마켓컬리는 현재 냉동센터 폐쇄구역과 확진 직원 이동경로의 전 구역을 방역하고 있다. 마켓컬리는 "물류센터 무중단 운영을 위해 물류센터별 운영을 개별화하고 있다”며 “각 센터 사이의 교류를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켓컬리는 홈페이지에도 공지를 통해 “해당 (확진)
코로나19 발생현황 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69명 '다시 두자리'..지역발생 60명-해외유입 9명
SBS 사과 공식입장 "안전에 만전 기하며 촬영재개..놀라셨을 분께 죄송"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SBS가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화재 장면을 촬영하던 중 스태프 2명이 부상 입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SBS '펜트하우스'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3주 전쯤 화재 신을 촬영하던 중 불이 커져 발생한 사고로 스태프 2명이 각각 경미한 찰과상과 화상을 입었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드라마 촬영 중단 후 스태프 치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며 "놀라셨을 스태프, 연기자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사과 말씀을 전하고 안전한 촬영 약속을 드리며 촬영을 재개했다"고 사과 뜻을 전했다. 또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작업 중이며 놀라셨을 스태프, 연기자,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될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세 여자의 일그러진 욕망과 함께 집값-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교육 전쟁을 그리는 드라마다. '황후의 품격' 김순옥 작가가 집필하고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