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자막실수..김이나 "'러브포엠' 작사는 아이유가"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유스케’ 자막실수에 작사가 김이나가 자신이 아니라고 정정했다. 김이나는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엥 ‘유스케’ ‘러브 포엠’ 왜 작사 나라고 나옴? 아이유 작사인데”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특집 ‘아이유,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며 데뷔 12주년을 기념했다. 이날 ‘유스케’는 ‘러브 포엠’(Love Poem)에서 자막실수를 했고 작사가 김이나는 이를 직접 지적했다. 유명 작사가인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날’ ‘분홍신’ 등을 작사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21일 오후 방대본 브리핑..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재감염 의심사례 환자, 기저질환 없어"
권상우 공식입장..."15년 전 신정환과 원정도박? 사실무근" ‘김용호 연예부장’에서 연예인 원정도박 의혹 제기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권상우가 원정도박 의혹에 대해 공식입장을 내고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권상우 소속사 수컴퍼니는 21일 밝힌 공식입장에서 “원정도박 의혹은 사실무근이다”며 “어처구니 없다”며 황당해했다. 앞서 지난 20일 스포츠신문 연예부장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가 자신의 유튜브채널 ‘김용호 연예부장’ 방송에서 연예인의 원정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김용호씨는 ‘김용호 연예부장’에서 “(개그맨)강성범이 필리핀 카지노 VIP다. 얼마나 안면 있으면 이렇게 사회를 보겠나”라고 조명했다. 그는 “과거 신정환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사설도박장에서 검거될 당시 현장에 권상우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찰이 더 유명한 권상우를 잡았어야 하는데 신정환을 잡았다”며 “당시 조직 비호 하에 권상우는 도망 가고 신정환만 잡혀갔다. 신정환이 얼마나 억울했겠냐”고 말했다. 한편 권상우는 하반기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출연할 예정이다. 배성우 김주현 정웅인 김갑수 등과 함께 출연한다.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21일 오후 방대본 브리핑.."현재까지 국내서 '완치후 재감염(확진)자' 총 705명"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21일 오후 방대본 브리핑.."재감염은 코로나19가 독감처럼 반복 감염 가능하단 의미"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21일 오후 방대본 브리핑.."국내 첫 재감염 의심자는 서울 거주자"[속보]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21일 오후 방대본 브리핑..정부 "22일부터 만 18세 이하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
주호민 발언사과 "기안84-삭의 작품은 안 봐"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웹툰작가 주호민이 '시민독재시대'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주호민은 지난 19일 유튜브채널을 통해 “단어 선택이 신중하지 못했다”며 “시민 독재는 제가 조절하지 못해 나온 실언이었고 사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주호민은 지난 18일 인터넷 방송(트위치)에서 최근 웹툰 검열 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네티즌 질문에 "웹툰 검열이 진짜 심해졌는데 검열을 과거 국가에서 했다면 지금은 시민과 독자가 한다"며 "‘시민 독재의 시대’가 열렸는데 진짜 이러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최근 여성혐오 논란에 휩싸인 기안84의 '복학왕'과 삭의 '헬퍼'를 생각하며 말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주호민은 이와 관련, "나는 해당 작가들의 작품을 보지 않는다"며 "그것 때문이 아닌 전반적인 (웹툰) 분위기에 대한 이야기였다"며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또 정치적 발언이라는 의혹에 대해선 "정권과 상관없이 진행됐다”고 해명했다.
신임 육군총장에 남영신 임명…첫 학군 출신
코로나19 발생현황 2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70명 '이틀째 두자릿수'..지역발생 55명-해외유입 15명
300석 미만은 현행대로 20명만 가능 정부, 교계 협의 후 결정 '비대면 예배' 원칙은 유지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정부와 기독교계가 오는 20일 주일 예배부터 수도권 교회 예배당 입장 허용 인원을 늘리는 것에 협의, 결정했다. 18일 한교총에 따르면 정부와 교계는 최근 정부와 7대 종단으로 이뤄진 '정부 종교계 코로나19 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협의를 시도했다. 협의 결과 수도권 내 300석 이상 교회 예배당은 실내 입장 허용 인원을 현행 20명 미만에서 50명 미만으로 늘리고 300석 미만 수용 가능한 예배당은 지금처럼 20명 미만만 입장 가능하게 했다. 한교총은 이날 예배당 허용 인원 완화 방침을 담은 공문을 회원 교단에 발송했다. 한교총 공문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교회 비대면 예배는 영상제작을 위한 필수 인력으로 최소화해 실시한다. 예배실당 좌석수 기준에 따라 300석 이상은 50명 미만, 300석 미만은 20명 이내로 진행한다. 같은 교회 안에 다른 예배실이 있는 경우엔 300석 기준에 따라 중계 예배 진행이 가능하다. 한교총은 이와 관련,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방역당국은 교회에 대한 집합 제한을 유지하면서 실질적
민주당, 김홍걸 의원 당에서 제명 확정
주호민 소신발언..기안84 여혐 논란에 "전쟁 피해-선천적 장애 희화화는 하면 안돼"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주호민이 동료 웹툰작가 기안84가 연재 중인 ‘복학왕’ 여성혐오(여혐) 논란과 관련 소신발언을 했다. 주호민은 18일 트위치 방송에서 기안84 여혐 논란과 연장선상에서 '웹툰 검열' 관련 네티즌 질문을 받고 “시민들의 검열이 지나치다”고 소신발언 했다. 다음은 기안84 여혐 논란 관련 주호민 소신발언 전문이다. 만화는 무엇이든 표현할 수 있지만 건드려서는 안 되는 게 있다. 전쟁 피해자라든지 선천적 장애 같은 것을 희화화하면 안 된다. 그걸 희화화하는 만화들이 있었다. 그런 건 그리면 안 된다. 그런데 그것과는 구분해야 한다. 지금 웹툰 검열이 진짜 심해졌다. 그 검열을 옛날엔 국가에서 했다. 지금은 시민이, 독자가 한다. 시민 독재의 시대가 열렸다. 이거 굉장히 문제가 크다. 큰일 났다. 진짜. 이러면 안 된다. 그게 가능한 이유는 ‘자신이 도덕적으로 우월하다’ 이런 생각 때문에 보통 일어난다. 그게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그런 생각들, 자기가 갖고 있는 생각들이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나 작품을 만났을 때 그것을 미개하다고 규정하고 계몽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