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평균 445.1명, 10일째 400명대 사망자 1명 늘어 2007명, 치명률 1.32%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64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사량 확대와 집단감염 발생 등의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 만에 600명대로 증가했다. 지난 18일부터 300~400명대를 유지하던 국내 발생 확진자 수도 600명대로 급증했다. 수도권 중심 산발적 감염이 여전한 가운데 춘천 소재 한 초등학교와 대전 소재 한 종교시설 집단감염 등이 발생하며 유행 확산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7월 완화된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각종 모임과 활동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45명 증가한 15만254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을 넘은 건 지난 10일 610명 이후 처음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1일과 22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검사량은 각각 7만2652건, 6만2653건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0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벌금 300만원 선고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상대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경기 안성)에 대해 항소심 법원이 당선무효형을 선고했다. 수원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경란)는 23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선고공보는 공약사항 등이 담겨있는 중요한 자료이고, 이를 작성하는 데는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사실에 입각하라는 주의사항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이 용어를 오인했다고 하지만 별다른 출처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여러 사정에 비춰보면 피고인은 명시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 허위사실을 알지 못 했다고 하더라도 미필적으로 허위사실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고공보에 담겨진 글씨 크기나 색깔, 위치 등을 보면 주된 목적은 상대방을 낙선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죄질이 가볍지 않고 공직선거법 처벌 전력이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월 30일 열린 이 사건 결심
◇3급 승진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구명서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 남궁명 ◇4급 승진 ▲경기도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권순신 ▲미래교육국 도서관정책과장 김기훈 ▲안산교육지원청 행정국장 김인종 ▲과천교육도서관 총무부장 김중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유재형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기획정보부장 이승연 ▲행정국 교육환경개선과장 이승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기록운영지원부장 정영옥 ▲김포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최진용 ▲평택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최현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예산담당서기관 하덕호 ▲행정국 학교안전기획과장 홍금임 ◇4급 전보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현장정보지원부장 김동순 ▲수원교육지원청 행정국장 김선태 ▲감사관 감사총괄담당서기관 김승호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총무부장 노진현 ▲경기도교육연수원 교육지원부장 박호선 ▲경기도학생교육원 운영지원부장 송흥배 ▲교육협력국 대외협력과장 이근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영창 ▲고양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이익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총무부장 이종범 ▲성남교육도서관장 이철희 ▲부천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이현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부장 정용호 ▲총무과장 조정수 ▲미래교육국 e-미래학교담당서기관 지미숙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지식정보부
내일 낮 최고기온은 22∼28도, 선선할 듯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수요일인 2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어 비가 내리는 지역은 퇴근길 빗길에 유의해야 한다. 또 목요일인 24일도 전국 내륙 곳곳에서 요란한 소나기가 이어지는 등 오락가락 날씨가 예상된다. 한낮 기온은 25도 안팎 더위 가고 선선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 대기가 불안정하여 경기 일부, 강원 영서, 충청, 호남, 경북 북부 내륙에 소나기가 오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고 내륙지역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예상강우량은 밤까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의 분포를 보인다. 흐린 날씨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등 다소 선선하다. 주요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강릉 16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21도 등이다.
접종 완료지 누적 429만2272명…전 국민 8.4% 이틀간 이상반응 8833건…사망 11건 등 조사중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가 하루 새 3만명 이상 늘어 전체 인구 대비 29.4%인 1509만명 이상이 접종했다. 접종 완료자는 12만명 이상 추가돼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8.4%다. 지난 21~22일 이틀간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신고된 사례 건수는 사망 의심 11건을 포함해 8833건이다. 이상반응 신고율은 누적 0.42%다. 접종 당국은 현재 접종과의 인과성을 조사 중이다. 2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3만346명, 접종 완료자는 12만3415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117일 만에 1509만8865명이다.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9.4%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누적 429만2272명으로, 전 국민의 8.4%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여기에 포함됐다. 백신별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AZ) 백신은 전날 1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상대 측 경쟁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을 선거공보물에 공표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이규민(경기 안성) 의원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의 벌금이 선고됐다. 23일 수원고법 형사2부(김경란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알테오젠이 유럽 GMP, 미국 cGMP 수준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ALT-B4) 생산을 위한 공장 설계 및 건설을 위하여 'SNC-LAVALIN' 사와 계약 체결 소식 이후 주가가 소폭 상승 중이다. 23일 알테오젠은 이날 오후 3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38%(300원) 오른 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12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ALT-B4의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을 위해 약 1000억원의 전환 우선주(CPS)를 발행, 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글로벌 공급에 적합한 공장 건설의 개념, 기본, 상세 설계에 착수했다. SNC-LAVALIN은 1911년에 설립된 캐나다 국적의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및 건설 전문업체다. 세계적으로 5만여명의 직원 및 50여 개국에 사무실을 둔 동 분야 상위 10위권 기업이다. SNC-LAVALIN Pharma 그룹은 제약 및 생명공학 분야의 GMP공장 건설을 위하여 프로젝트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실시설계, 밸리데이션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이다. 폭 넓은 제약 시설에 대한 지식과
7월 5~30일 읍·면 행정복지센터 세대주 신청·접수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부여군이 군민 1인당 30만원씩 지원하는 '부여군 재난지원금' 지급을 확정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부여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다음달 5일부터 30일까지 부여군 재난지원금을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세대주에게 신청받아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대상자는 6월 11일 0시 기준으로 주소지가 부여군으로 등록이 되야한다. 지급 대상에는 지급 기준일 이전 출생아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도 포함된다. 군은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과 함께 관내서 소비가 충분히 이뤄지도록 순환형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충전 지급하는 방식을 택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은 이미 작년부터 고심했고 내부적으로 검토한 사안이다"며 "지난해 본예산 성립과정에서 효율적 예산편성으로 불요불급한 사업비를 줄이고 군의회의 동의를 받아 예비비 200억원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민선7기가 떠안은 채무 295억원을 모두 상환해 재정 운용 탄력성을 확보했기 때문에 재원 마련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코로나19 장
신규 변이 감염 26명...알파형 25명, 델타형 1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질병관리청에서 지난 1주간(16~22일) 새로 확인한 부산시 주요 변이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총 26명이다. 신규 사례는 알파형(영국) 변이 25명, 델타형(인도) 변이 1명이다. 이 중 알파형 변이는 해외입국자 2명, 지역감염 23명(집단감염 16명, 개별 사례 7명)이고, 델타형 변이는 해외입국자다. 신규 사례 26명 중 24명은 완치돼 퇴원했으며, 나머지 2명은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이번 신규 사례를 포함해 지금까지 부산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확정 사례는 총 83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알파형 변이 76명, 베타형(남아공) 변이 6명, 델타형 변이 1명 등이다. 안병선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입국 당시 음성확인서 제출했지만, 입국 당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현재 부산에서는 알파형 이외 변이 사례의 지역사회 감염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델타형 변이는 감염 속도가 빠른게 특징이다"면서 "지역감염은 없지만 해당 변이 바이러스 유행이 의심되는 국가 입국자나 접촉자에 대해서는 관리를 엄격하게 하고 있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솔고바이오(043100)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 거래재개한 첫날 상한가다. 23일 솔고바이오는 이날 오후 1시 0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3%(176원) 오른 764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고바이오는 지난 2020년 2월14일 거래가 정지 됐던 종목이다. 당시 거래소는 2019사업연도 자본잠식률 50% 이상과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으로 상장폐지 우려 및 관리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후 감자를 진행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감자를 통해 주식수를 1억6172만5785주에서 5775만9208주로 64% 가량 줄였다. 이로 인해 자본금이 808억원에서 288억원으로 줄어 자본잠식에서 해소됐다. 또 내부 구조조정을 통해 적자 최소화에 노력했고, 이 결과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솔고바이오는 개별기준 10억8884만원의 영업이익과 16억8843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회사 측의 현금흐름은 좋지 못한 상황이다. 자회사의 실적 부진 때문이다. 지난 1분기 솔고바이오의 대손충당금은 19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 측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전환사채 발행에 나섰다. 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유틸렉스(263050)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EU101) 임상 1상에서 첫 환자 투약을 시작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23일 유틸렉스는 이날 오전 11시 53분 기준 전일 대비 2.33%(800원) 오른 3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틸렉스가 개발한 'EU101'은 T 세포의 공동자극 수용체인 '4-1BB'를 자극해 자가 면역계가 종양 세포를 제거하도록 활성화시킨다. 유틸렉스는 이번 1상을 다기관, 공개, 단일군,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 물질의 안전성을 평가, 2a상을 직장암 및 비소세포성폐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EU101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경향을 평가하도록 설계했다. 향후 유틸렉스는 이번 임상 결과를 토대로 기존 면역 항암 항체 치료제와의 병용 요법에 대한 임상시험도 계획 중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진원생명과학(01100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mRNA(메신저 리보핵산)기반 백신의 플랫폼 개발 분야 지원 과제로 선정과 함께, 화이자 백신 65만회분이 23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 소식 등 mRNA 기반 백신 관련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진원생명과학은 이날 오전 11시 46분 기준 전일 대비 25.68%(8550원) 오른 4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지난 17일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mRNA 기반 신속 백신 제작 플랫폼을 활용한 지카 바이러스 백신 선도물질 발굴 및 유효성 평가'에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진원생명과학 등 3팀은 정부로부터 19개월 동안 7억92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을 받게 됐다. 또 이날 오전 1시20분 UPS 화물기 5X012편을 통해 화이자 백신 64만5000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전 세계 공급되는 화이자와 모더나는 mRNA 기반 백신으로 차세대 플랫폼으로 꼽는다. 진원생명과학은 항원 발현 효율과 안정성이 개선된 mRNA 제작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인 VGXI사를 통해 mRNA 백신 원액 생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정병연씨 별세, 이상재(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이사)씨 모친상 = 23일, 마산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055-249-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