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2명이 숨졌다. 위·중증 상태를 보이는 환자는 135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06명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약 1.32%다. 코로나19 위·중증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적은 135명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357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95명 증가한 15만1901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20~21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374명→545명→540명→507명→482명→429명→357명→395이다. 지역별로 서울 127명, 경기 88명, 인천 7명, 대구 16명, 대전 14명, 충남과 부산 각각 11명, 전남과 경남 각각 10명, 강원 7명, 경북 6명, 전북 3명, 제주와 충북, 세종 각각 2명, 광주 1명 등이다. 한편 정부가 4단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7월1일부터 적용하면서 지난 연말부터 이어온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밤 10시 운영시간 제한'이 7개월여 만에 풀린다. 수도권은 인구 10만명당 기준을 환산해 250명 미만이면 1단계, 그 이상이면 2단계, 500명 이상 3단계, 1000명 이상 4단계다. 다른 권역은 ▲경남권 80명, 160명, 320명 ▲충청권 55명, 110명, 220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화요일인 22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저녁에 강한 소나기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충남권은 오후 2시부터 소나기가 오고 충남권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 국지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시간당 20~30㎜가 내리는 곳도 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및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충남권 남부 내륙 지역은 이날까지 10~60㎜, 남부 내륙을 제외한 지역은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서해대교 등 서해안 인접도로나 교량 등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갑자기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어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15도, 청양·천안·금산 16도, 당진·공주·부여·서산·서천·태안 17도, 논산·아산·예산·홍성·세종·보령 18도, 대전 19도 분포를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25도,
지난해 말 윤석열 징계 때 논란 불거져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징계 절차에 참여하는 위원 대다수를 법무부 장관이 구성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고 주장한 사건에 관해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온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윤 전 총장 측이 낸 검사징계법 5조 2항 2호 등에 관해 낸 헌법소원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지난해 12월 위 법 조항 등에 관해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당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윤 전 총장에 관해 정직 2개월의 징계를 청구했다. 이후 법무부가 검사징계위원회를 소집해 징계 여부를 심의하려던 중 윤 전 총장이 해당 조항 등을 문제 삼은 것이다. 검사징계법 5조 2항 2호는 징계 심의와 의결을 하는 징계위원 5명을 법무부 장관이 지명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각각 검사 2명과 변호사, 법학교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에서 위촉하는 1명씩 3명을 법무부 장관이 선택할 수 있다. 윤 전 총장 측은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절차에서는 법무부 장관은 징계청구도 하고, 징계위에서 심의할 징계위원의 대부분을 지명·위촉하는 등 징계위원의 과반수를 구성할 수 있다"라며 "검찰총
도쿄 2376명·가나가와 135명·지바 85명·사이타마 53명 등 일일 사망...오사카 13명·아이치 6명·홋카이도 4명 등 35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본에서는 하루 86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에서 도쿄도 등 9개 도도부현에 내린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한 가운데 백신 접종이 가속하면서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코로나19 신규환자가 21일 이레 만에 1000명대 밑으로 떨어지고 추가 사망자도 30명대로 줄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1일 들어 오후 11시40분까지 868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236명, 가나가와현 135명, 오사카부 42명, 지바현 85명, 아이치현 35명, 오키나와현 33명, 홋카이도 37명, 사이타마현 53명, 후쿠오카현 17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78만68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5월 1일 5983명, 2일 5897명, 3일 4464명, 4일 4194명, 5일 4063명, 6일 4372명, 7일 6053명, 8일 7236명, 9일 6484명, 10일 4939명, 11일 6239
돌풍·천둥·번개… 곳곳 우박 내리는 곳도 미세먼지, 원활한 대기 확산 '좋음'~'보통'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화요일인 22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특히 소나기가 오는 곳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기불안정으로 아침부터 밤사이 전국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충북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소나기와 80㎜ 이상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남부내륙 10~60㎜, 강원영동·경북동해안 5㎜ 내외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또 국지적으로 불안정이 강해지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아침기온은 대체로 선선하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본에서는 하루 86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개월 만에 800명대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본은 다음달 23일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있다. 21일 일본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68명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8만6837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35명 늘어 누적으로는 1만4474명으로 집계됐다.
▲박두혁(전 연세의료원 홍보팀장·시사메디인 대표이사)씨 별세= 21일, 김포 쉴낙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23일 오전 9시. 031-449-1009
2500억대 부채와 정상화에 막대한 자금력 필요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성정이 이스타항공의 새주인으로 사실상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성정은 지난 17일 이스타항공 우선 인수권 행사 공문을 매각 주관사에 발송, 매각 주관사는 이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 인수 금액은 1100억원가량으로 이르면 이달 말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 충청도 부여에 본사가 있는 성정은 골프장 관리업, 부동산임대업, 부동산개발업 등을 하고 있다. 관계사로는 27홀 골프장인 백제컨트리클럽, 토목공사업체인 대국건설산업 등이 있다. 성정의 오너 일가는 형남순 회장이 백제컨트리클럽과 대국건설산업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형 회장의 아들인 형동훈 대표가 성정을 이끌고 있다. 성정의 지난해 매출액은 59억원, 영업이익 5억원이었다. 지난해 말 기준 현금·현금성 자산은 2억원 수준이지만 보유 총자산은 315억원에 달한다. 관계사 백제컨트리클럽과 대국건설산업은 각각 178억원, 146억원이다. 성정이 이스타항공을 인수함에 따라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다. 우선 2500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해결해야 한다. 이스타항공은 체불임금과 퇴직금 등 공익채권이 800억원 가량으로 추산,
검찰 "지위와 권력 남용…성인지 감수성 결여" 오 "피해자에 사죄… 남은 삶 반성하며 살 것"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검찰이 여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넘겨진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21일 부산지법 형사 6부(류승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부산시청 여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 전 시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이날 오 전 시장은 최후 변론에서 "얼마 남지 않은 삶 반성하며 살 것"이라며 눈물로 사죄하며 선처를 호소 했다. 또 "지금도 왜 그런 참담한 잘못을 했는지, 본인 스스로가 용서가 안된다"며 "50년 공직생활 막판에 이런 엄청난 잘못으로 모든 것을 내려놨다"고 후회했다. 오 전 시장은 "아직도 피해자분들께 용서를 받지 못했다"며 "재판장님께서도 피해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끝으로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얼마남지 않은 생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며 봉사하면서 살겠다"며 "눈물로 사죄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검찰은 부산지법 심리로 열린 오 전 시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 구형과 신상정보 공개,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기관 취업제한 명령을 요청했다.
주간 하루평균 438.9명, 8일째 400명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이후 검사량 최소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35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월23일 346명 이후 90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1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0명이다. 정부는 4단계로 간소화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7월1일부터 적용한다. 수도권은 2주간 사적 모임을 6명까지 허용하는 이행 기간을 거쳐 15일부터 8명으로 완화하고 영업시간 제한도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에 한해 자정부터로 늦춘다. 비수도권에 대해선 이번 주 감염 양상을 분석해 1단계 적용 여부나 시점을 정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57명 증가한 15만1506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19~20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347명→522명→523명→484명→456명→380명→317명이다. 317명은 2월22일 313명 이후 119일 만에 최소 규모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코스피, 4949억원....31.6% 증가한 수준 코스닥, 1308억원...전일 대비22.78%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1일 국내 증시에서 거래된 공매도 대금이 6258억원으로 전 거래일(4827억원)보다 29.6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4949억원 규모의 공매도가 이뤄졌다. 이는 전일(3761억원) 대비 31.6% 증가한 수준이다. 투자자별 거래대금은 외국인이 358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관·개인이 각각 1316억원, 47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에서는 1308억원의 공매도가 거래됐다. 이는 전 거래일(1065억원)보다 22.78% 늘어난 수치다. 이중 외국인 거래대금이 92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기관·개인은 각각 354억원, 32억원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는 코스피에서 카카오가 82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SK하이닉스(471억원), 삼성전자(315억원), LG디스플레이(188억원), 두산중공업(177억원), SK이노베이션(112억원), 한화솔루션(104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에서는 씨젠이 277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59억원), 셀트리온제약(58억원)
증권가, 주가 상승 여력 카카오 30%, 네이버 41%↑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대형 플랫폼 업계의 네이버(035420)와 카카오(035720) 시총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불꽃 경쟁이 치열하다. 카카오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네이버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3위에 올랐고 네이버는 카카오를 재빠르게 쫓고 있다. 카카오는 올 들어 주가가 두 배 가까이 상승, 네이버 역시 3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도 두 회사의 주가상승 행진에 목표주가를 서둘러 상향 조정하는 등 현 주가보다 카카오는 최고 30%, 네이버는 최고 41%가량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는 전 거래일과 같은 가격인 15만5000원에 마감해 16만원 터치를 눈앞에 뒀다. 카카오는 올 초만 해도 7만9200원(5대1 액면분할 적용)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후 꾸준히 우상향했으며 최근 두 달 동안은 가파르게 오르며 연초 대비 주가가 약 두 배가 올랐다. 네이버 역시 연초 랠리 후 조정이 왔지만 최근 주가가 다시 상승하며 지난 1월4일 29만3000원이었던 주가가 전날 39만5500원으로 36%가량 올랐다. 이날 네이버는 전 거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