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군검찰, 女부사관 성추행 사망 수사한 군사경찰…전방위 압수수색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이패스 전용차로를 단말기 없이 그냥 통과하는 방법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지 않은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단독(재판장 김성률)은 편의시설 부정 이용 혐의로 기소된 A(42)씨에게 징역 2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6월 5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 IC에서 자신의 차량에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하지 않은 채 전용차로를 통과했다. 이후 지난해 7월 17일까지 무려 152회에 걸쳐 최소 200원, 최대 2만2000원 등 고속도로 통행료 총 79만원 상당을 내지 않고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범행이 지속돼 왔다”며 “취득한 재산상 이익은 그리 많지 않으나 현재까지 피해 회복이 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예상 교통량, 토요일 487만대·일요일 428만대 서울~부산 5시간30분…서울~강릉 3시간30분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이번 주말(5일,6일)은 맑은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봄 막바지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예상 교통량은 오는 5일(토)이 최근 4주 평균(496만 대) 보다 1만대 많은 487만 대, 6일(일)은 최근 4주 평균(425만 대)보다 3만대 많은 428만 대다. 도로공사 측은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대체로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교통상황은 주말 나들이 차량들로 혼잡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주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전 주와 같은 44만 대, 일요일 수도권 복귀 차량도 전 주와 같은 43만 대로 예측됐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부산 5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4시간40분 ▲서울~강릉 3시간30분 ▲남양주~양양 2시간5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30분 ▲부산~서울 5시간30분 ▲광주~서울 4시간10분 ▲목
강원·경북 일부지역 돌풍 강하게 불어 낮 최고기온 21~28도…강릉 28도까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주말을 하루 앞둔 금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돌풍이 강하게 불어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 이날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이 시속 70㎞로 강하게 불고,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도 시속 55㎞로 돌풍이 분다. 낮 최고기온은 21~28도다. 주요 지역별로는 서울 23도, 인천 21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대관령 20도, 강릉 28도, 청주 25도, 대전 26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자가 36만명 이상 늘었다. 1차 접종자는 708만명을 넘어 전 국민 14%에 근접했고 접종 완료자도 인구 대비 4.4%인 224만여명이다. 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3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34만2576명, 2차 2만5504명으로 총 36만8080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98일 만에 708만6292명으로 700만명을 넘었다. 지난 2일 600만명을 넘은 지 이틀 만에 70만명 이상 증가했다.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13.8%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224만7008명으로 전 국민의 4.4%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1명이 숨졌고 위·중증 상태를 보이는 환자는 151명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969명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약 1.38%다. 코로나19 위·중증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많은 151명으로 집계됐다.
[속보]60~74세 고령층, 백신 사전예약률 80.6% 마감…70~74세는 82.7%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95명으로 집계됐다. 사흘째 700명 육박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95명 증가한 14만2852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2~3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06명, 경기 209명, 울산 15명, 부산 14명, 경북 11명, 인천 10명, 대전 18명, 경남 44명, 충남 9명, 전남 12명, 광주 7명, 대구 65명, 충북 22명, 제주 21명, 전북 3명, 세종 3명 등이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금요일인 4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전날부터 내린 이번 비의 누적강수량(오전 6시 30분 기준)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26.5㎜를 기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예상됐다.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좋음', 오후 '보통' 단계로 전망됐다.
1주간 일평균 532.3명…전주대비 40명여 감소 사망자 3명 늘어 누적 1968명…위·중증 149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68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틀 연속 600명대 나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7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9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81명 증가한 14만2157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 연속 400명대(480명→430명→459명)였으나,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기 시작하는 수요일부터 이틀째 600명대로 증가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1·2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는 각각 7만4502건, 7만7049건 등이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571명→505명→464명→411명→449명→654명→672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직전 1주 576.4명보다 40명 이상 감소한 약 532.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15명, 경기
코스피, 역대 최고치까지 2포인트도 안남아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눈앞 둔 3247선에 마감했다. 최고치 경신까지는 2포인트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3224.23)보다 23.20포인트(0.72%) 오른 3247.43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지난달 28일부터 상승마감하면 5거래일 연속 오름세 마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6875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4510억원, 외국인은 2382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철강금속(-1.6%), 보험(-0.98%), 음식료업(-0.67%), 종이목재(-0.52%), 중형주(-0.34%) 등이다. 상승 업종은 의료정밀(2.89%), 전기전자(2.32%), 제조업(1.17%), 대형주(0.87%), 전기가스업(0.84%)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2.48%), SK하이닉스(2.38%), 삼성SDI(1.47%), 기아(0.81%), 삼성바이오로직스(0.73%), LG화학(0.62%), 현대차(0.21%) 등은 상승했다. 네이버(-0.28%), 카카오(-0.39%)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송춘기씨 별세, 송영웅(탤런트·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상임고문)씨 부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4일 오전 10시 40분. 02- 688-7575
5일 새벽 0시50분께 도착…하기 과정 등 공개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미국 정부가 공여해 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대원 등 군 관련 100만여명에게 접종할 얀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오는 5일 새벽, 국내 도착한다.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4일에서 5일로 넘어가는 새벽 0시50분에 얀센 백신이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한다. 이날 얀센 백신 도착 현장에는 국방부 차관과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 질병관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얀센 백신 도착과 백신 하기 과정이 공개한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우리 공군 공중급유기 KC-330 시그너스가 얀센 백신 100만회분 수송을 위해 김해 기지를 이륙해 미국으로 향했다. 당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은 우리나라에 55만명분의 백신을 공급하기로 했지만, 약속한 물량보다 약 2배에 가까운 100만여명분의 백신을 공여하기로 했다. 정부는 미국의 공여 취지 등을 고려해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에게 접종하기로 했다. 지난 1일 얀센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한 결과 불과 약 18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