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10일 영주시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입장권을 구매,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본 입장권 구매 약정식은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DGB대구은행과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 5,000매를 구매해 4,000매가 소외계층의 문화 관람 행사를 위해 전달된다.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월23일까지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풍기인삼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이벤트를 포함해 한류와 의료 사업과 연관된 관광 산업 등 다양한 행사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삼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풍기인견을 포함한 대한민국 대표 우수 농특산물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히면서 “지역 대표은행 DGB대구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ESG경영에 힘쓰겠다”는 뜻을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10일 ‘원전 분야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투자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박상형 한수원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중소벤처기업부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투자기금으로 3년간 총 72억원(한수원 36억원, 중기부 36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 기금을 활용해 국내 원전 핵심 부품 및 기자재 기술개발이 가능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원전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원전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수원은 우수 개발제품을 국내 원전에 적극 활용해 기술과 성능을 증명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박상형 한수원 부사장은 “원전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가 건강한 원전 생태계의 근간이 된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원전 분야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외서농협(조합장 지종락)에서 8월 9일 화요일 회원 농가 및 수출업체 경북통상주식회사(대표 김유태) 등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황배를 미국으로 첫 수출하였다. 이번 수출 길에 오른 배는 13.6톤, 4천 2백만 원 상당으로 미국 수출의 첫 시작을 알렸다. 대미배 수출검역단지는 전국 13개소이며 경상북도에서는 상주, 의성 2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미국 수출검역단지로 지정받은 농가는 단계별 엄격한 검역 과정이 필요하며 수출 시마다 미국 농무성에서 파견된 검역관의 철저한 검역을 통과해야만 하는 등 수출요건이 매우 까다롭다. 외서농협은 2005년에 수출농산물 전문생산단지로 지정받아 꾸준한 수출확대로 미국, 대만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하여 상주배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상주배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높이 평가받은 명품배로 지난해 105억 원, 2,727톤을 해외 20여 개국으로 수출하였으며 올해는 120억 원 이상 수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상주배 미국 수출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 농가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상주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 기여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0일 오후 3시 센텀기술창업타운(센탑, 해운대구)에서 ‘아시아 창업 중심도시 부산’을 위한 컨트롤타워인 ‘부산창업청’ 설립을 위한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발대식에는 부산시를 비롯하여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과학혁신원,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등 부산시 산하 창업 관련 출연기관이 함께 한다. 이 외에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를 포함한 스타트업 단체, 대학, 민간투자사, 창업지원 기관협의회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창업청’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아시아 창업 중심도시 부산’을 위한 첫걸음으로,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창업 관련 사업을 한곳으로 모아서 관리하고 성장·투자·마케팅·창업 공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창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그리고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지자체 산하 창업 전담 행정기구이기도 하다. 시는 이러한 부산창업청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늘 추진단을 공식적으로 출범하고, 설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절차 등을 마무리하는 등 창업청 설립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조사요원 16명을 대상으로 ‘2022년 경상북도 및 예천군 사회조사’ 교육을 했다. 사회조사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720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주민들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도정 및 군정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이날 정확한 현장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지침과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 등 현장조사요령 교육을 했으며 조사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 안전, 여가와 문화 등 13개 부문 총 48개로 경상북도 공통항목 41개, 예천군 특성항목 7개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표본가구로 선정된 720가구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 14명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방식으로 진행되며 인터넷조사도 병행한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법」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된다.”며 “이번 사회조사가 예천군 정책 수립을 위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시 화북면(면장 박노명) 맞춤형복지팀은 고독사 없는 따뜻한 화북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고독사 등 미연 방지를 위해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업 실패 등의 사유로 귀농하여 어려움을 겪는 청·장년 가구가 증가하고, 고령화·핵가족화 등 가족구조의 변화에 따라 전통적인 가족의 돌봄 기능 약화로 노인들의 고독사의 위험이 어느 때보다 위험한 실정이다. 화북면에서는 잠재적 고독사 위험 가구 및 예방적 복지 실현을 위해 만 40세 이상 1인 단독가구 총 705가구에 대한 일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이웃 간 교류가 없고 사회적 노출을 꺼려 발굴이 어려운 청·장년층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여,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급여 신청,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위기 요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노명 화북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민·관이 협력하여 발굴·지원함으로써 삶을 비관하여 고독사하는 일이 없도록 미연에 방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는 8월 9일, 10일 양일간 유동 인구 많은 남매근린공원, 지하철(정평)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마약퇴치 운동본부와 합동으로 마약류 퇴치 및 불법 약물 오남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최근 시민들이 노출되기 쉬운 마약성 진통제 옥시코돈(oxycodone) 진통제 및 식욕억제제 디에타민(나비약)을 동네 의원 처방을 받아 약국에 구입 복용하므로 인하여 마약 중독 사례가 있어 시민들의 약물 오·남용 폐해, 올바른 약물 복용법, 가정 내 폐의약품 폐기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산시 보건소(소장 안경숙)는 28만 시민과 함께하는 마약 퇴치, 함께 사는 건강사회를 위해 앞으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양군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859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일정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선정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조사 방법으로 추진된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진단경험 ▲코로나19 관련 개인 위생수칙 등 138개 문항으로,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영양군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도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조사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영양군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조사이니만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외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마케팅 사업 추진 및 상호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와 9일 공사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관광전문 공기업의 노하우 공유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상품 개발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로 상승 무드를 타고 있는 관광시장 분위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관광 시장에도 양 기관은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앞으로의 관광산업은 4차 산업을 넘어 5차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산업이 대세가 될 것이다”며, “코로나 이전에 찾아보기 어려웠던 IT기반의 관광·문화 관련 업체의 성장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9일 오후 2시 울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특식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동 결식예방 프로젝트‘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여름방학’캠페인은 동서발전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건강한 식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특식꾸러미를 지원해 결식과 영양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식꾸러미는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밀키트와 밑반찬을 각 4종류로 구성해 울산지역 다문화가정 아동 30명과 저소득층 아동 50명에게 전달된다. 또한, 동서발전은 발달장애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울산의 예비사회적기업인 ‘태화푸드’에서 운영하는 밀키트 전문점에서 특식꾸러미를 구매해 판로지원에 보탬이 되었다. 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에게 꼭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다문화가정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글·문해력 교육을 시행하고, 긴급보호아동가구 주거환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9일 경북 구미적십자나눔터에서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福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구미 지역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한 삼계탕 나눔 행사는 DGB대구은행 동행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적십자 봉사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직접 도시락을 준비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 삼계탕 나눔 행사 대신 개별 포장용 도시락을 손수 준비해 전달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이 금일 준비한 삼계탕은 구미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350여 세대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문석 부행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도시락을 맛있게 드시고 지역민 모두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 내시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9일 경남 거제에 소재한 국내 대표 조선소인 대우조선해양(주)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대표 산업인 조선업의 안전보건 경영 실태를 점검하고 산재예방사업의 현장 작동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3월 타워크레인의 와이어와 철제 소켓 등이 낙하하여 엘리베이터 정비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근로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안전조치 내용을 확인하고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이후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대표이사와의 면담을 통해 장기간의 파업 이후 지연된 공정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산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면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조선소의 전사적인 역량 집중을 강조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작업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안종주 이사장은 “최근 조선소에 기존 인력의 유출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및 미숙련 작업자가 빠른 속도로 유입되고 있다.”면서 “추가적인 안전보건 대책이 필요하며, 공단에서도 재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9일 인‧허가 민원처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자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민원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현안사항에 대한 공유와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도 민원응대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을 응대하는 최일선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수고를 잘 알고 있다”며, “갈수록 다양해지는 제도와 절차에 대응해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