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와 의성군은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기간에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전국 시도와 중앙부처가 추진한 균형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는 이번 시상식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하고 대규모 투자 유치를 도모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포항, 구미, 안동, 상주 지역에 총 152만 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해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특구를 확보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를 집중지원하는 제도로, 경북도는 이를 기반으로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 기업의 투자 기반을 마련한 점이 우수사례로 평가되었다. 경북도는 엑스포 기간에 대구시와 공동으로 통합 전시관을 운영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 오이소!! 대구·경북’이라는 공동 슬로건 아래 초광역SOC, 미래 전략산업, 문화·관광 사업 등을 소개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AI 휴머노이드 로봇 전시, 지역기업제품 증정, 체험 프로그램 등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를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칠곡군이 인구 증가 전략의 핵심을‘정주 기반 강화’로 제시하며 지역 기업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잇달아 열고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인구 증가는 행정만으로는 불가능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근로자 전입 확대와 안정적인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13일 칠곡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14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세경회, 18일 기산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까지 총 세 차례 진행됐다. 김 군수는 각 회의마다 직접 참석해 기업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제안을 청취했다. 기업들은 인구 증가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정주여건이 갖춰져야 우수 인재가 지역에 머무른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기숙사 근로자 전입 독려, 가족 단위 정주를 위한 주거·교육·생활환경 확충, 노후 산업단지 기반시설 개선, 외국인근로자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정책 건의를 제시했다. 기업 관계자들은“기업의 성장과 지역의 활력은 하나”라며 “전입 확대를 위해 기업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기업이 겪는 생생한 현장의 의견은 정책 설계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은 지난 19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군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시군 평가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및 활성화에 대하여 정량지표 6개 부문과 정성지표 1개 부문을 포함한 모두 7개의 지표로 구성되어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평가했다. 칠곡군은 자원봉사 참여 증가율과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적평가, 행복마을만들기 추진실적 등 정량평가와 ‘온기(ON氣) 나눔! 다시, 피어나는 우리마을’이라는 대주제와 군민이 하나되는 ‘ONE-ON氣 나눔’, 군민과 다양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WITH-ON氣 나눔’, 자원봉사가 더 힘낼 수 있는 ‘POWER-ON氣 나눔' 이라는 세가지 소주제를 활용한 정성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상북도 자원봉사 유공으로 정은애 대한적십자사 칠곡 북삼 봉사회장, 송태희 발(손)마사지 전문자원봉사단원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대상 수상은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한 해 동안 산불피해와 수해복구 등 지역을 넘나드는 실천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이러한 실천력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9일 오전, 동구청 정문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다짐 캠페인’을 실시하며 공직사회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나섰다. 캠페인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면책 보호관, 사전컨설팅, 의견 제시 등 실무자가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제도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주요 사례 활용 절차 등을 소개하는 등 직원들에게 적극 행정 실천을 독려했다. 동구청은 올해 두 차례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적극 행정 인식도를 높이고, 실제 제도 활용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동구청 산하 문화재단, 교육재단 등에 방문해 실천 다짐 캠페인을 이어가 전 직원이 함께하는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실천 해나갈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 적극 행정 대표 구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동절기를 맞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관내 주유소 및 LPG 충전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겨울철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동구 관내 주유소 및 LPG충전소 10개소를 임의 선정해 △석유제품 품질검사 △정량미달 판매 여부 △충전시설 기준 적정 여부 △가스 배관 및 각종 안전장치 관리 실태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으며, 석유제품 품질검사 결과 이상이 있을 경우 행정조치(행정처분, 고발)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겨울철은 연료 사용이 급증하고 추위로 인해 배관, 설비 등 시설이 손상되어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이 안심하고 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8일, KB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KB은행은 후원을,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지원을 통해 국가등록문화재인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구체적 내용은 △서가 등 비품지원을 통한 공간 조성 △도서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운영 활성화 △도서관리 프로그램 지원 및 전담인력 확보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천3동 작은도서관에 이어 함께 조성하는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이 책으로 함께 성장하는 역사문화적 공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지역의 문화적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내가 존경하는 영웅’, ‘내 인생 최고의 하루’를 주제로 ‘제8회 대구 동구 초등학교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동구 관내 초등학교 21개 팀, 총 57명의 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영어 말하기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참가 학생들은 영웅에게 느끼는 존경심, 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경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등 각자의 이야기를 영어로 표현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대회 참가 학교의 교표와 참가 학생 57명의 이름이 새겨진 포토존이 운영됐으며, 특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 포토존은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들의 눈길을 끌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다. 경연 결과 대상은 동대구초등학교 6학년 김나연, 김도은, 김민주, 김수은 학생이 수상했고, 대상을 포함하여 총 5개 팀을 시상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영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원어민 화상영어·원어민 영어체험학습 등 기존의 영어교육 프로그램과도 긴밀히 연계하여, 학생들의 일상 속에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종구)는 지난 20일 참살이농장에서 자원봉사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보훈단체 회원 290가구를 대상으로 1,500포기 규모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센터는 2023년 100가구, 2024년 270가구에 이어 3년 연속 김장 나눔을 진행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송종구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갑작스러운 추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기 가득한 지원과 보훈 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플러스 김장나눔 행사’는 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매년 추진하는 겨울철 대표 나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동수)는 이달 12일 복지사각지대 해소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20일에는 난방유 지원과 요리교실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40만 원 상당의 난방유상품권을 전달했다.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이번 지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연대의 정신을 실현했다. 이어 오후에는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독거 남성 어르신과 중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밑반찬 만들기 요리교실이 진행됐다. 이는 협의체가 남부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1인가구의 고독감을 완화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동수 유가읍지사협 위원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유가읍을 만들기 위해 위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민과 함께 나누고 돕는 복지공동체를 더욱 다지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유가읍장은 “추운 계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체감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은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달성이룸캠프(달성중 학교복합시설) 내에 마련된 시설로,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효율적인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센터는 지난 9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쾌적한 학습 환경과 교원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학습코디네이터의 체계적인 출결 관리, 인공지능(AI) 기반의 수준별 학습 코칭 및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재와 전자책(e-Book) 무료 구독 서비스, 간식도 제공된다. 또한, 오는 1월부터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용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학습에 참여하며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습공간 5실(337㎡), 상담실(67㎡), 휴게공간(97㎡)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며, 달성군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와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상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복지·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 ‘맛찐행(맛따라 떠나는 찐 세계 여행)’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맛찐행’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복지·문화 소외계층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외국인을 직접 만나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듣고 현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는 ▲9월 18일 ‘대만편’ ▲10월 17일 ‘리투아니아편’ ▲11월 19일 ‘홍콩편’ 등 총 3개국을 주제로 특별 체험을 마련해 참여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외국인의 생생한 문화 설명과 함께 전통 음식 만들기·시식 시간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세계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주민은 “해외여행이 쉽지 않았는데, 눈앞에서 이야기를 듣고 음식을 맛보니 정말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 예산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관내 지역 협력업체와의 MOU를 통해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참여 대상은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 남산롯데센트럴어린이집(원장 우지영)은 19일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금 4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학부모와 원생들이 함께 참여한 부모 참여 행사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지영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마련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배우는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황수정 남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 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소만호)는 지난 18일 남산보호작업장에서 어르신과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인 ‘시니어 봉사단 출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꽃보다 할매·할배 대문 밖은 재밌어~!’의 연속 사업으로, 올해 ‘꽃보다 할매·할배 2탄 니랑 내랑 놀go! 배우go! 나누go!’로 장보기 체험, 키오스크 체험, 코바늘 수세미 및 키링 만들기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해 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시간 가는 줄 몰랐고, 무기력하게 보내던 하루였는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이렇게 보람된 일인지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만호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꽃보다 할매·할배’ 특화사업을 연속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기쁘다”며, “직접 만든 양말목 키링과 수세미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남산보호작업장에 선물하며 사업을 마무리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