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역주민 화합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주차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관내 18개 봉사단체와 지역주민 등 160여 명이 참여해 동절기 필수 반찬인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850가구에 전달했다. 추운 날에도 대구지방보훈청, 대한적십자사 대구중구지회, 남산2동·대봉1동·동인동·삼덕동·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산2동 통우회 및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 대봉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 25파크골프클럽, 대구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대구골든벨클럽, 반도건설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장김치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중구청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혜정·김귀남)는 사수동에 위치한 박돈숯불갈비(대표 박지만)에서 11월 20일(목) 대구사회공동모금회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는‘착한가게’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평소 지역 사회 공헌에 관심이 많았던 박지만 대표는 “작은 금액들이 모여 관문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생길 때마다 봉사와 기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귀남 위원장은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부를 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정 관문동장은 “박돈숯불갈비는 경로잔치에서도 선행을 베풀어 왔는데 이번에 착한가게 캠페인도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 캠페인으로 모금된 적립금을 활용해 긴급구호 지원, 저소득층 반찬 나눔, 어린이날 완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0·11월 금호강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금호강 파크골프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한 금호사수 상권 소비쿠폰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6홀 규모 금호강 파크골프장 개장 기념으로 개최되어 대구 9개 구·군 동호인이 참가한 첫 대회로, 참가자, 동반가족 및 관람객 2,000여 명이 북구 금호·사수 지역을 방문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대회 기간 동안 쿠폰 사용 가맹점 80여 곳을 확인한 결과, 음식점·카페 등 외식업종은 매출 평균 18~25% 증가, 편의점·마트 등 생활업종은 8~1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승훈 한강로상가연합회 대표는 “대회 기간 중 방문객이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실질적 소비 효과를 거두었다”며, “북구가 효과적인 지역경제 정책을 펼쳤고, 현장에서 그 성과를 크게 체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금호 파크골프장이 북구의 새로운 스포츠·관광 중심지로 자리 잡아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제 매출 상승효과로 이어진 점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대회, 문화 행사와 연계한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을 계속 확대하겠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옥산로 및 원대로 일대와 칠곡3지구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에 겨울빛 거리를 밝힌다. 북구청은 별빛랜드를 테마로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해 연말연시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한다. 옥산로~남침산네거리 구간은 ① 별의 관문 ② 빛의 은하수 거리 ③ 별빛 파노라마로 나누어 연출했다. 북구청 광장~북부도서관 네거리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메인 눈빛게이트, 대형 눈사람, 사슴썰매 포토존 등을 설치해 대표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북부도서관~남침산네거리에는 양방향 가로수 경관조명을 비롯해 스노우볼 로드, 벨 조형물, 윈터월드, 새해 조형물을 설치해 도심 전체가 빛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를 강조했고, 오봉폭포 구간은 수목 조명과 부드러운 라이트업이 자연과 어우러져 아늑한 빛의 정원과 포토존으로 조성되었으며, 겨울 감성 가득한 산책 공간으로 주민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젊음과 예술의 중심지인 칠곡3지구 이태원길에는 이태원광장과 팔거광장을 중심으로 웜화이트 크리스마스트리, 별빛게이트, 산타클로스 조형물, 별빛 가로등 배너로 빛거리를 연출한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영준·정왈교)는 11월 19일(수)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새북구새마을금고 북구청지점」에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했다. 1982년 설립된 새북구새마을금고는 본점과 3개의 지점, 자산 5,000억 규모의 지역 내 탄탄한 금융기관으로,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라는 창립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정운용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착한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는 착한 새북구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영준·정왈교 공동위원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새북구새마을금고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새북구새마을금고 북구청지점에서 기부하는 성금은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밑반찬 지원, 김장 나누기, 장보기 사업 등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복현2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미)는 11월 15일(토) MOU를 맺은 대불노인복지관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 주민과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온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대불노인복지관 시니어 중창단 어르신들이 준비한 특별한 공연은 ‘다 잘될 거야’라는 가사로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며, 청소년들과 추진위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복현2동 우리마을교육나눔은 청소년들에게 지역 사회에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과 협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꿈길 걷기 축제와 청소년 환경문화교실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들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였다. 상반기에는 ‘세대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소년들이 어르신들과 파트너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세대 간 교감과 소통의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산격1동 자유총연맹(여성회장 채연옥)은 김장철을 맞아 11월 19일(수) 산격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경옥)에 직접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2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채연옥 여성회장은 “추워지는 시기에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옥 산격1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산격1동 자유총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김장김치 20박스는 관내 취약계층 및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1월 19일(수),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의 심각성을 알려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주민 차원의 적극적인 자원순환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자원순환시설 주민(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협의회 회원)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환경자원사업소와 신천사업소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환경자원사업소에서는 폐기물 매립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포집·정제해 연료화하는 과정이 소개되었고, 신천사업소에서는 하수와 음식물쓰레기를 병합 처리해 신천의 건천화를 방지하는 시스템이 설명되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정에서 배출된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생활용수가 어떻게 처리되고, 또 어떻게 에너지화되는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깊이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견학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견학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우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630대의 통학버스 중 77대를 선별해, 상반기 38대에 이어 하반기에 39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구·군,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은 2020년 발표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대구시와 구·군,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관계 법령 준수 및 자동차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9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이번 하반기 점검은 상반기(5월) 점검 지적사항을 바탕으로 ▲미조치 차량 재점검 ▲교통안전교육 미이수 ▲안전 운행기록 미제출 등 구·군별로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통학버스 39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보호 표지 부착 ▲정지 표시장치와 보호표시등 작동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좌석 안전띠 및 보호장구 비치 여부 ▲승강구 규격 준수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어린이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경미한 적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됐으며, 시정이 이뤄지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11월 19일(수)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대시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를 위해 헌신한 관련 기관 종사자 및 구·군 공무원 등 6명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해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아동·청소년기 특성에 맞춘 양육 코칭을 주제로 아동양육시설 종사자와 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 공모전의 당선작 시상도 이뤄졌다. 공모전에는 총 278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24점(포스터 12점, 표어 12점)이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은 내년도 달력으로 제작해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나눴다.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주간(11.17.~11.23.) 동안 각 구·군에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는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44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4,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섬유소재 단독 수주회 ‘2025 나우 인 대구’(Now In Daegu, 이하 ‘NID’)가 11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2층 텍스파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NID는 대한민국 대표 섬유산지인 대구의 섬유소재 기업들로만 구성된 B2B(기업 간 거래) 수주상담회로, 일반전시회와 달리 지역 섬유업체와 초청 바이어 간의 집중 상담을 통해 마케팅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섬유기업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해외에서 부상하고 있는 K-패션에 대구 섬유를 접목하고자 국내 패션 브랜드와 프로모션 실무자 등 150여 명을 초청했다. 지역 기업으로는 ㈜백산자카드, ㈜대영패브릭을 포함해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산하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 25개 회원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가 아닌, 국내 브랜드 바이어 및 수출 컨버터, 프로모션사들과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해외 수입소재와의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친환경 기능성 패션소재 전시와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주관하고 각 지자체가 실시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본 조사는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경영형태, 그리고 소지역(행정리) 단위 경제활동 및 생활 기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국가 단위 대규모 조사다. 농립어업총조사는 1960년 처음 시작됐으며, 2010년부터는 농업·임업·어업의 3개 총조사를 통합해 5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대구시는 약 7만 5천 가구와 516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 방법은 11월 20일부터 인터넷조사를 우선 실시하고,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사전에 조사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안내문에 따라 인터넷(PC 또는 모바일) 조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성명, 성별, 생년월일, 국적, 농림어업 종사기간 등 공통 사항을 포함해 ▲논 면적, 논벼 재배 면적, 밭 면적, 주요 과수 및 재배 시설 등의 농업 부문 ▲산림 면적, 채취업, 보유 어선 등 임업·어업 부문 ▲행정리 이장이 직접 조사하는 지역조사까지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일 시 : 2025년 11월 19일(수) 오전 10시 ○ 장 소 :구로컬푸드 직매장 주차장(동구보건소 근처) ○ 주요내용 -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1월 19일(목) 대구로컬푸드 직매장 앞에서 열린 ‘대구광역시농업인단체협의회 김장나눔행사장’에 참석해 농업인들과 같이 김장을 담그고,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 이날 직접 담근 김장 김치 600박스(5kg)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단체협의회가 김장 나눔 행사를 12년째 이어오고 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담근 김장 김치가 어려운 지역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