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 대신동(동장 황현창)은 7일 오전 10시부터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2025 대신동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마을축제로, 대신동 한마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손기복)가 주관하고, 대신동 각 협의단체가 함께 지원해 예산 편성부터 행사 운영까지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주민어울마당,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EM 홍보부스, 건강상담 부스,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전시(서예, 꿈나무 캘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주민들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 ‘대신행복노래자랑’과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서문시장 상인과 협의단체, 주민들의 기부 물품으로 운영되는 나눔장터의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탁될 예정이다. 손기복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준비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 간 소통과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금호동 등 6개소에 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하여 총 9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11월부터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북구청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인근 공한지(국‧공유지 및 사유지)를 활용, 소규모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을 올해도 추진했다. 올해는 금호파크골프장 개장 이후 금호·사수지구 일대에 차량 유입이 크게 늘어나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어, 특히 이 지역 내 1년 이내 개발계획이 없는 공한지에 4개소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하였다. 소규모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무상제공자에게는 재산세를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하여 신규 주차장 설치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주민들은 생활권 내 편리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인근 상권 활성화와 교통질서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늘어나는 주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민관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5일(수), 성인문해 교육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격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성인문해 어울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격‧가정‧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서변노인복지관 등 4개 기관에서 70여 명의 성인문해 교육생들이 모였다. ‘2025 우리북구 한글왕’에서는 받아쓰기와 OX퀴즈로 학습 성과를 뽐내고, 한글 실력을 겨루는 성인문해 골든벨이 진행되었다. 한편, 문해 시화전에서는 어르신들의 창의성과 감성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열정과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권영분 어르신(선린종합사회복지관)의 ‘영감님 기일에’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날 ‘2025 우리북구 한글왕’ 최후의 3인과 문해 시화전 수상자에게는 구청장상과 구의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참가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북구청은 성인문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들에게 지속적인 희망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고, 성인문해 교육에 대한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5일 청년놀이터에서 열린「대구 북구 청년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 최종심사에서 ‘프리씨랩’의 ‘SENA English’(맞춤형 AI 영어학습 지원 서비스)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예비)청년 창업자를 조기 발굴해 청년 창업의 성장동력과 창업 성공 모델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9월 26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4팀이 한 달간의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지난 5일 열린 최종 본선 발표 평가를 통해 북구청장상인 대상에는 프리씨랩(대표 우유민), 금상은 ㈜스마트디바이스시스템(SDS)(대표 정창윤) 외 1팀, 은상은 리웨어(대표 이세아) 외 2팀, 동상은 WAYDRAFT(대표 김경연) 외 7팀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팀 200만원, 금상 2팀 각 150만원, 은상 3팀 각 80만원, 동상 8팀 각 20만원 등 총 9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였고, 대상‧금상‧은상팀에게는 창업놀이터 입주공간에 입주 희망시 가점을 부여하고 후속 연계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본선에는 △초정밀 수질 센서 데이터 기반 수질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오는 11월 12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舊 대구시민운동장)에서 「2025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강북고용복지+센터, 대구시여성회관,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광명티엠씨, ㈜영안종합관리, 영남대학교 의료원, 잘만정공㈜, 아주운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플라워맘 산후도우미 등 25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생산·기술직,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사무직, 경비원, 운전원 등 다양한 직종에서 1:1 현장면접 및 간접참여업체 채용대행을 통해 총 16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 여성회관, 대구강북고용복지+센터, 북구시니어클럽 등 지역 고용기관이 참여하여 맞춤형 직업상담을 제공하며,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금연교실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동촌신협(이사장 김경무)은 지난 4일,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 이불 18채를 안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경무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안심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동촌신협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전국 신협과 함께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1일, 동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공동주택 종사자 소방·방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무관리 150개 공동주택 종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요령 및 올바른 소화기구 사용 △소방관련 법규, 공동주택단지 내 도난 사고 및 각종 범죄예방 교육 △문제해결능력을 향상 및 공동주택 내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이루어 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동구청 또한 안전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대구교도소 이전으로 폐쇄되었던 (구)대구교도소 공개공지에 야간경관 특화거리와 ‘Re:화원(부제: 닫힌 시간을 지나, 다시 피어나는 숲)’을 조성해 정식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 ‘Re:화원’은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구)대구교도소 외부의 유휴지를 개발하여 우범화를 방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편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시설명 ‘Re:화원’은 오랫동안 폐쇄되어 있던 공간이 군민들에게 열린 숲으로 되돌아왔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녔다. ‘Re:화원’은 2023년 6월 조성사업 계획 수립 이후 2025년 8월 착공돼, 지난 10월 말에 열린 ‘Re:화원 숲속 음악회’를 기점으로 공식적으로 개방됐다. 부지 면적은 25,460㎡에 달하며, 이 중 녹지공간은 14,315㎡, 주차장은 11,145㎡이다. 주요 시설로는 945m 길이의 마사토 산책로, 204면 규모의 주차장, 잔디광장, 세족장 등이 조성됐다. 특히, 주차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상생형 시설로 운영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도소 외곽의 어두운 거리를 따라 조성된 ‘야간경관 특화거리’는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회장 최순준)는 지난 4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에서 탈북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생활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탈북민 가정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통일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협의회는 가전제품 등 1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최순준 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장, 수레바퀴 선교회 김재호 목사, 탈북가정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순준 회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삶의 터전을 꾸려가는 탈북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일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포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바로 통일의 시작”이라며, “탈북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3일, 동산동 한옥마을 공유공간(국채보상로102길 10-16)에서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단 ‘방앗간 마실’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중구시니어클럽이 주관한 행사로, 류규하 중구청장, 김동현 중구의회 의장, 시의원, 구의원,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기념 제막식과 시설 라운딩이 진행됐다. 방앗간 마실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체사업단으로, 60세 이상 어르신 24명이 참여해 참기름 및 볶음참깨를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생산품은 지역 내 판매망을 통해 유통되며, 수익금은 참여자 임금과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해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객관적으로 인증받는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지만, 까다로운 절차와 평가기준으로 인해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1:1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통한 현장진단, 위생 관리 방법, 개선사항 안내 등 업소의 자율적 위생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 결과, 올해 컨설팅을 받은 20개 업소 모두 위생등급 지정에 성공했으며, 이 중 19개소는 ‘매우 우수’, 1개소는 ‘우수’ 등급을 받는 결과를 이루었다. 또한 중구에 있는 ‘더현대 대구’ 내 45개 음식점이 위생등급 지정을 받으며 ‘위생등급 특화구역’으로 조성되는 등 구는 지역 내 위생등급제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업주들이 스스로 위생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생등급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대건신협(이사장 박재순)은 지난 5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 이불 18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재순 이사장은 “신협 직원들과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되돌려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성진 읍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이 따뜻한 달성대건신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닭한마리 행복한집(대표 이지수)은 5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수정)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이지수 대표는 “식당을 찾아주시는 화원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추운 계절, 따뜻한 삼계탕을 드시고 추위를 녹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수정 화원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들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평소에 삼계탕을 드시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닭한마리 행복한 집은 매년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을 후원하며 2017년부터 9년째 지속적으로 나눔을 베풀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삼계탕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