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공모가 45만8000원~55만7000원 SK바사, 장외가 20만원↑...상장후 급락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크래프톤이 1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 중복청약이 가능하게 되면서 IPO(기업공개) 공모자금으로 역대 최대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희망 공모가와 장외시장가격이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크래프톤은 코스피 상장을 위해 이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총 공모주식 수는 1006만230주, 1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45만8000원~55만7000원이다. 이번 공모자금은 최대 5조6000억원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는 크레디트스위스, NH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이다. 삼성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외국계를 제외한 국내 증권사는 미래에셋·NH투자·삼성증권 3곳뿐이다. 공모주식 수를 포함한 크래프톤의 총 상장 예정 주식 수는 총 5030만4070주다. 공모 희망가 최하단(45만8000원)을 적용해도 시가총액은 23조원가량이다. 이는 일본에 상장한 넥슨(약 23조원)과 비슷하고 코스피 상장 게임사 엔씨소프트(약 19조원)를 웃도는 수준으로, 상장을 통해 국내 대표 게임사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지더블유바이텍(036180)이 16일 주식거래 재개 후 급등했다. 16일 지더블유바이텍은 이날 오전 11시 5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8%(720원) 오른 3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10월 지더블유바이텍의 횡령·배임 혐의 등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상장폐지 가능성을 검토했으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6일부터 주식거래가 재개됐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지더블유바이텍은 지난 199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항체 제조 및 항체 신약 개발, 과학기기 제조와 판매를 주로 한다. 향후 과학기기의 글로벌 브랜드를 구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진단키트 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리즈톡스 50단위... 6월 출시 예정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휴온스글로벌(084110)의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의 신규 제조단위 ‘리즈톡스주 50단위’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주가는 상승 중에 있다. 16일은 휴온스글로벌은 이날 오전 10시 4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15%(100원) 오른 6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리즈톡스는 기 발매된 100단위에 50단위가 추가되면서 총 2개의 제조단위를 보유하게 됐다. 오는 8월에는 200단위 허가를 앞두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은 시술 부위 및 범위에 따라 투여 용량이 결정되기 때문에 의료진과 환자의 필요에 따라 적합한 용량을 선택해 사용한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의료 현장에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규 용량 허가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리즈톡스 50단위는 비교적 적은 양이 사용되는 미용 영역에서, 오는 8월 허가를 앞두고 있는 200단위는 현재 적응증 추가를 위해 임상을 진행 중인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와 양성교근비대증 등과 같은 치료 영역에서의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리즈
유영제약과 경구제 제조계약 체결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현대바이오(048410)는 유영제약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구치료제 CP-COV03의 위수탁 제조 및 제조를 위한 제형개발 계약을 대주주인 씨앤팜과 3자 공동으로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주가는 상승 중이다. 16일 현대바이오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85%(1800원) 오른 3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81년 설립된 유영제약은 지난해 1천11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중견 제약사로, 연간 8억정의 경구제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현대바이오는 이번 계약 체결로 CP-COV03의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유영제약은 씨앤팜이 경구제로 개발한 CP-COV03를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알약이나 캡슐 등의 제형으로 만들어 1차로 임상시험용으로 공급하고, 시판용 제품에 대한 최우선 제조협상권도 갖게 됐다. 현대바이오와 씨앤팜은 유영제약의 시판용 제형으로 CP-COV03의 임상을 수행할 예정이다.
접종 완료자 347만2376명, 전 국민 6.8% 이상반응 이틀간 6770건…사망신고 20건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누적 예방접종자가 1322만명에 육박했다. 인구 대비 25.7%다. 정부의 상반기 1300만명 접종 목표는 보름 일찍 달성됐다.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5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61만7181명, 접종 완료 20만7339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110일 만에 1321만9207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5.7%다. 애초 정부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6월 말까지 전 국민의 25%인 1300만명 1차 접종을 목표로 했는데 이보다 달성 시점은 보름 앞당겨졌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347만2376명으로 전 인구의 6.8%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여기에 포함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신고 사례는 이틀간 6770건이 늘어 누적 5만3773건이다. 사망 의심 신고는 20건, 주요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255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하루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1명이 숨졌다. 위·중증 상태를 보이는 환자는 159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993명이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약 1.34%다. 코로나19 위·중증 증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많은 159명이다.
▲경 옥씨 별세, 경혜선·경혜진·경혜인·경혜미(코리아트래블즈 제휴영업팀장)씨 부친상, 장태·유일렬·손진만씨 장인상=16일 경기 부천순천향병원 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032-327-4444
[속보]경찰, 광주 동구 '건물붕괴' 참사 수사...현대산업개발 압수수색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45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45명 증가한 14만9219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14~15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602명→611명→556명→565명→452명→399명→374명→545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99명, 경기 184명, 울산 6명, 부산 13명, 경북 3명, 인천 11명, 대전 28명, 경남 7명, 충남 7명, 전남 8명, 광주 1명, 대구 16명, 충북 17명, 제주 9명, 전북 2명, 세종 9명 등이다.
전라동부, 경북권남부내륙서 오전까지 비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오후도 비 내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수요일인 16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라동부와 경북권남부내륙 등 일부 지역에서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오후까지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이날 "전라동부와 경북권남부내륙, 경남권,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오다 그친다"며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 동부와 산지는 17일 오전까지 약하게 비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오후 6시까지 비가 오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제주도와 경남권해안, 경북남부동해안에서 10~40㎜, 전라권과 경북권남부내륙, 경북북부동해안, 강원영동, 경남내륙, 울릉도, 독도에서 5~20㎜다. 하늘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됐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전망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전라동부, 경북권남부내륙서 오전까지 비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오후도 비 내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서 30도 내외 분포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수요일인 16일은 전라동부와 경북권남부내륙 등 일부 지역에서 오전까지 비가 온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라동부와 경북권남부내륙, 경남권,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비가 오다 그친다.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도 동부와 상지는 오는 17일 오전까지 약하게 비가 이어진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오후 6시까지 비가 오는 곳도 있다. 이번 비의 예상 강수량은 이날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제주도와 경남권해안, 경북남부동해안에서 10~40㎜, 전라권과 경북권남부내륙, 경북북부동해안, 강원영동, 경남내륙, 울릉도, 독도에서 5~20㎜를 오간다. 하늘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전망됐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인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전망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
코스피, 3199억원 규모...22.52% 증가 코스닥, 1288억원 거래...52.61% 증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5일 국내 증시에서 거래된 공매도 대금이 4487억원으로 전 거래일(3455억원)보다 29.8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3199억원 규모의 공매도가 이뤄졌다. 이는 전일(2611억원) 대비 22.52% 증가했다. 투자자별 거래대금은 외국인이 2709억원 가장 많았다. 이어 기관·개인이 각각 440억원, 5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에서는 1288억원의 공매도가 거래됐다. 이는 전 거래일(844억원)보다 52.61% 증가한 수치다. 이중 외국인 거래대금이 93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8억원, 338억원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는 코스피에서 삼성전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카카오, 대한전선, HMM, 쌍방울, 삼성제약, SK이노베이션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21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셀트리온제약(96억원), 실리콘웍스(71억원), 씨젠(52억원), 박셀바이오(41억원), 에이치엘비(33억원), 우리기술투자(27억원), 에스엠(25억원)으로 나타났다.
카카오, 네이버 제치고 시총 3위 등극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코스피가 하루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이틀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카오는 이날 1% 넘게 상승하며 네이버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3252.13)보다 6.50포인트(0.20%) 오른 3258.63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198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기관은 각각 1570억원, 429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운수창고(-1.3%), 건설업(-1.18%), 의약품(-0.9%), 유통업(-0.74%), 종이목재(-0.7%) 다. 상승한 업종은 섬유의복(1.71%), 증권(1.46%), 화학(0.82%), 전기전자(0.71%), 서비스업(0.33%)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삼성SDI(2.19%), SK하이닉스(1.18%), 카카오(1.40%), 삼성전자(0.50%) 등은 상승했으나 셀트리온(-2.14%), 삼성바이오로직스(-1.29%), LG화학(-0.85%), 기아(-0.11%)는 내렸다. 네이버는 전날과 같은 가격으로 마감했다. 특히, 카카오는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6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