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울산에서 가족 간 감염 등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642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 남구 1명, 동구 1명, 북구 2명, 울주군 3명이다. 확진자 중에서 5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가운데 4명은 자가격리자로 확인됐다. 1명은 남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집단에서는 지난달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가 32명(울산 30명, 경남 1명, 경북 1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은 검사받은 경위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울산시는 확진자들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도쿄 235명·가나가와 173명·홋카이도 147명·오키나와 104명 등 일일 사망자 홋카이도 15명·오사카 15명·효고 8명 등 75명 발생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본에서 127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만에 1000명대로 떨어지고 추가 사망자도 사흘째 100명 밑으로 내려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에 따르면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7일 들어 오후 8시까지 1278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 도쿄도에서 235명, 가나가와현 173명, 홋카이도 147명, 오키나와현 104명, 아이치현 97명, 오사카부 72명, 지바현 68명, 사이타마현 44명, 후쿠오카현 29명, 효고현 22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76만4000명을 넘었다. 미야자키현과 오이타현, 사가현, 도쿠시마현, 아키타현, 돗토리현에선 새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홋카이도에서 15명, 오사카부 15명, 효고현과 아이치현 각 8명,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후쿠오카현 각 3명, 교토부와 기후현, 오카야마현, 아키타현 각 2명, 사가현과 지바현, 사이타마현, 나라현, 미야기현, 야마구치
코스피·코스닥, 전날보다 각각 8%·23%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7일 국내 증시에서 거래된 공매도 대금이 4872억원으로 전 거래일(5460억원)보다 10.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4107억원 규모의 공매도가 이뤄졌다. 이는 전일(4460억원) 대비 7.91% 감소한 수준이다. 투자자별 거래대금은 외국인이 287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관·개인이 각각 1146억원, 80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에서는 764억원의 공매도가 거래됐다. 이는 전 거래일(999억원)보다 23.5% 감소한 수치다. 이중 외국인 거래대금이 72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기관·개인은 각각 23억원, 13억원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는 코스피에서 두산중공업이 86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HMM(577억원), 삼성전자(187억원), 두산인프라코어(154억원), LG전자(92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80억원), SK하이닉스(79억원) 등의 순이다. 코스닥에서는 씨젠이 8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셀트리온헬스케어(53억원), 에이치엘비(36억원), 동진쎄미켐(23억원), 셀트리온제약(15억원), 메드팩토(15억원), 케이엠더블
◇부이사관 전보 ▲미래교육추진담당관 이강복 ▲산학협력일자리정책과장 장미란 ▲교육복지정책과장 이상돈 ▲교육기회보장과장 조재익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행정본부장 오성배 ◇서기관 전보 ▲인재양성정책과장 이지선 ▲지방교육재정과장 최기혁 ▲대학교원지원팀장 정봉출 ▲동북아교육대책팀장 황지혜 ▲교육부 박현정(파견복귀) ▲사회정책협력관실 라은종 ▲고등교육정책실 김나현 ▲고등교육정책실 장세은(파견복귀) ◇기술서기관 전보 ▲교육정보시스템운영팀장 유성석 ◇장학관 전보 ▲그린스마트미래학교팀장 이진우 ◇행정사무관 전보 ▲기획조정실 박형수 ▲고등교육정책실 이은서 ▲교육안전정보국 김영현 ◇행정사무관 파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 강혜원 ◇전산사무관 승진 ▲기획조정실 서진원 ◇전산사무관 전보 ▲기획조정실 심영우 ◇행정주사 전보 ▲기획조정실 김미희 ◇행정주사보 전보 ▲기획조정실 이동훈 ▲사회정책협력관실 남보라
▲조성완씨 별세, 김정규(뱅크그룹(타이어뱅크)회장)씨 장인상=7일 대전 성심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7시30분, 042-522-4494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현대자동차가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의 생산을 이달부터 4000대 이상 늘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예정된 생산계획을 맞추기 위해 이달 월 4000대 이상을 생산할 방침이다. 울산 1공장에서 생산되는 아이오닉5는 출시 첫달 114대가 생산된 데 이어 지난달 전기차 구동모터 공급차질과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1919대를 생산하는데 그쳤다. 아이오닉5의 예약대수는 3만3000대로 올해 계획 물량인 2만6500대를 넘겼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모비스가 공급하는 구동모터 부품이 초기 양상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고 차량용 반도체 품귀 역시 여전한 상황이지만 올해 계획을 맞추기 위해서는 이달 4000대 이상을 생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5의 생산을 늘릴 경우 같은 라인에서 생산되는 코나 전기차(EV)의 생산 축소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생산을 위해 내수용 코나 EV 생산을 지난달부로 종료, 유럽 수출 모델만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차는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는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두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7~9월 약 4주, 11월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도 약한 비 미세먼지 경기남부·대구·울산 '나쁨'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화요일인 8일은 체감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다.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도엔 한때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른다. 중부지방과 경북권 하늘엔 구름이 많다.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도엔 이날 밤 9시~내일 아침 9시 사이에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내일 오전 예상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도 1㎜며, 오후 경기북부엔 5㎜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체감온도 23~32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7도, 춘천 18도, 대관령 14도, 강릉 19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9도, 춘천 28도, 대관령 22도, 강릉 2
‘광주-이천-여주, GTX 노선 왜 필요한가‘ 주제로 열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7일 경기 광주시는 이천, 여주시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유치를 위한 포럼’식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서울신문 주관으로 ‘광주-이천-여주, GTX 노선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와 함께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사전 타당성 용역 중간 결과 발표 및 주제발표로 열렸다. 김 교수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GTX-D 김포~부천 노선은 수도권 출퇴근 수요를 신속하게 이동시켜 도로 혼잡을 야기하는 승용차 수요를 흡수해야 하는 데 목적 달성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GTX-D 노선이 정부안 대로 추진된다면 수도권 동남부 지역만 GTX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지역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GTX-A 노선에서 분기하는 수서∼광주선에 직결,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연결하는 방안, GTX-D 노선 김포∼하남, 광주∼이천∼여주∼원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는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
발견 당시 손전등 떨어져, 주머니는 골프공 여러 개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7일 오전 10시20분께 경북 경산시 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0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대구컨트리클럽(대구CC)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골프장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68)씨 주변에는 손전등이 떨어져 있었고 주머니에는 골프공이 여러 개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인근 주민인 A씨가 로스트볼을 줍기위해 이날 오전 2시께 대구CC에 들어갔다가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로스트볼을 주워서 파는 A씨가 이날 혼자 골프장에서 볼을 줍다가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7일 오후 4시10분 20비 부대원 주거지 압색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성추행 피해 여군 이모 중사에 2차 가해를 한 혐의를 받는 충남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부대원들을 대상,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국방부 검찰단은 7일 "오후 4시10분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의 2차 가해 등의 혐의를 받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부대원들의 주거지 및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이 같이 밝혔다. 20전투비행단은 이 중사가 성추행을 당한 곳이자 2차 가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장소다. 이 중사 유족 측은 그간 이 중사가 성추행 피해 후 노 상사·노 준위 등 부대원들의 회유·협박으로 2차 가해를 당했다고 주장해왔다.
◇교원 ▲경영지원실장 및 지하철유치위원회 위원장 최종필 ▲DU사회공헌실장 및 창파도서관장 이동춘 ▲교무처장 문병현 ▲진로취업처장 우창현 ▲학생처장 유상원 ▲사무처장 이윤호 ▲국제처장 박길환 ▲창파연구원장 이대식 ▲평생교육원장 이준상
▲김상수씨 별세, 한은정(창원시의원)씨 모친상 = 6일 오후 4시, 창원시 의창구 동창원장례식장 VIP실, 장례미사 8일 오전 9시 용잠성당, 장지 창원시립상복공원 봉안당. 055-244-4000
지난달 10일 이후 다시 기록 세워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코스피가 한 달여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지수는 0.4% 가까이 올라 3250선을 넘어섰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3240.08)보다 12.04포인트(0.37%) 오른 3252.12에 마감했다. 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지난달 10일(3249.30)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지수는 전일 대비 0.14% 오른 3244.59에 출발해 개장 이후 3264.41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3266.23)를 눈앞에 두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내주는 모습을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1876억원어치를 팔아치운 반면 기관·개인은 각각 1185억원, 656억원을 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올랐다. 삼성전자우(0.54%), 네이버(1.54%), LG화학(0.62%), 카카오(1.61%), 삼성바이오로직스(0.24%), 삼성SDI(0.16%), 기아(1.12%) 등이 상승 마감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36%) 내린 8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현대차는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상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