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4.29(금) 역도와 보치아 종목의 장애인 스포츠 직무직원 7명을 새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본사에서 직무임명식을 열고 차해림씨를 포함, 역도 5명 및 보치아 2명의 스포츠 직무직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 스포츠 직무직원들은 앞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스포츠대회에서 공사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19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고용활성화를 목표로 장애인 스포츠단을 창단한 공사는 이후 스포츠 직무직원 채용을 시작해 지금까지 4차에 걸쳐 총 27명의 선수를 선발해 온 바 있다. 석유공사는 스포츠단을 운영하며 역량있는 장애인 체육선수를 선발·채용하고 안정적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활동에 집중함으로써 이들 선수들이 자연스레 해당 분야 스포츠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에서 한국석유공사 조성상 총무처장은 “일곱분의 새로운 스포츠 직무직원분들을 공사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향후 있을 스포츠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공사의 명예를 높이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일(월) 오후 울산항 마린센터 다목적홀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항의 운영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항만 추진 전략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UPA형 스마트항만은 항만개발, 항만유지 및 항만운영 등 모든 단계에 디지털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항만 개념 및 추진방안’에 대한 정창규 운영부사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선박 어라운드뷰, 스마트 계선주 시스템, 해상 무료 WIFI 등 스마트항만 추진성과와 향후 스마트항만 과제 발굴 및 관리 방안, 경영진과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UPA는 워크숍을 시작으로 스마트항만 7대 영역인 항만건설, 항만운영, 환경/에너지, 안전/재난, 항만플랫폼, 신규 항만서비스 개발, 행정혁신을 중심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UPA 김재균 사장은 “그동안 부서별로 추진한 스마트항만 업무와 향후 과제를 재정립하고, 상반기 중으로 ‘2030 스마트항만 구축’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전사가 소통하여 UPA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스마트한 울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울에너지팜 방문 어린이를 대상으로 ‘팜팜랜드 미니올림픽’행사를 시행한다. ‘팜팜랜드’는 어린이의 밝은 에너지를 팡!팡!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한울에너지팜이 첫 번째로 선보이는 ‘팜팜랜드 미니올림픽’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스포츠게임을 즐기고 얻은 포인트를 간식 상점 ‘스윗팜팜’에서 맛있는 간식으로 교환하는 행사이다. 작년 리모델링을 마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한울에너지팜은 원자력 및 에너지산업에 대한 전시뿐 아니라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한울에너지팜 운영정보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에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인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신규 기획형 공모사업 선정돼 국비 85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8월 ‘미디어온 스테이지:영화랑 공연이랑 다함께 예술놀이’ 강좌를 기수 당 25명씩 총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인터렉티브 미디어 콘텐츠와 연극, 무용 등의 신체적 움직임을 결합하여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관련 콘텐츠들을 창작함으로써 예술과 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회관이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신청 문의는 함안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은 지곡면 창평리 일원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조생양파의 첫 수확이 시작되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번 조생양파 수확을 시작으로 중․만생종의 본격적인 수확을 대비하여 막바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함양군의 대표 주산지 농산물인 양파의 재배면적은 현재 611농가, 691ha로 그 중 하우스 조생양파와 노지 조생양파의 재배면적은 10ha이다. 주로 재배되는 중만생종 양파의 수확시기가 6월 중순인 것과 비교하면 수확시기가 45일 정도나 빠른 편이다. 함양군은 본격적인 양파수확에 앞서 ‘양파 안정생산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해 포장관리, 수분·병해충 관리 등 노균병 적기방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올 겨울철 전국적으로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가뭄과, 낮은 기온으로 인해 초기생육이 부진 하였지만 ‘가뭄대응 현장기술지원단 운영’과 ‘양파 생산성향상자재 지원사업’ 등을 통한 사전 피해 예방 활동을 통하여 농가가 큰 피해 없이 고품질 양파를 생산할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양파 안정생산 현장기술지원단 등을 통한 적기수확 현장지도를 강화하여 고품질 양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아끼지 않겠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가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중구형 혁신교육 연구과제(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한다. ‘중구형 혁신교육 연구과제(프로젝트) 사업’은 중구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연계해 공공기관의 전문성이 반영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프로젝트) 강좌를 개발 및 진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해당 사업에는 한국에너지공단, 동서발전,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민다안전교육협회 총 5곳이 참여하고 있다. 중구는 오는 5월 6일까지 지역 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총 20학급을 선정해 ▲에너지 정책 교육 ▲내일의 에너지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등 3개의 연구과제(프로젝트) 강좌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에너지 ▲경제 ▲안전 ▲복지 ▲근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제(프로젝트) 강좌를 추가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아이들이 우수한 강좌 및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공기업, 마을교육공동체와도 힘을 합쳐 연계 교육과정을 만들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전문적이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5월 2일 오후 1시 센터 3층 강당에서 ‘생애설계상담사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열고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에는 지역의 퇴직자 및 주민 23명이 참가한 가운데 5월 25일까지 4주간 총 48시간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생애설계상담사 양성과정’은 울산동구 퇴직자지원센터가 지난 2017년 센터 개소 이후 매년 진행해온 과정으로 인생2막을 맞이하는 분들에게 생애설계를 상담을 통해 도와드릴 전문상담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수업은 생애설계의 이해와 상담기법,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자격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부여하고 희망자는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에서 생애설계상담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생애설계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 상담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미용실 4곳과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22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 청소년를 발굴하고, 협약 미용실은 이·미용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체결한 미용실은 예스헤어, 댕기미용실, 꾸숑헤어갤러리, 공드림미용봉사단 등 4곳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영숙 센터장은 “관내 미용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미용이 필요한 지역사회 위기(가능) 청소년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자원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9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3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6명이다. 확진자 29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27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 10대 2명, 20대 2명, 30대 3명, 40대 3명, 50대 3명, 60대 이상 15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5명, 면 지역 13명, 타 지역 1명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는 완화되었지만 대중교통 및 건물 내부 등 실내에서는 기존과 같이 마스크 착용의무가 유지된다”며 “야외에서도 감염예방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은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 및 6개 통신사(㈜KT, SK텔레콤(주), SK브로드밴드(주), ㈜LG유플러스, LG헬로비전(주), 드림라인(주))와 함께 4월 29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 서외오거리 구간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 간의 권리 의무 및 상호협조에 관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고,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 ~ 서외오거리 구간 전선 지중화 사업은 지난해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4억3천만 원을 들여 추진된다. 대상지는 고성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서외오거리까지 약 500m 구간이며, 도심 경관 개선은 물론 자연재해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형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읍 경관 개선 전선 지중화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행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넥센타이어 창립 80주년 FESTIVAL!’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넥센타이어의 대표 제품인 프리미엄 초고성능 타이어 ‘엔페라’의 전 제품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사계절용 고성능 타이어 ‘엔프리즈 AH8’, SUV 전용 타이어인 ‘로디안 GTX’를 4개 구매 또는 렌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넥센타이어는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8,889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KIA ‘K8’ 차량 당첨자 1명, ‘세라젬’ 안마기 8명, ‘갤럭시 워치4’ 80명, 차량용 안전 키트(경광봉, 소화기, 비상용 망치) 800명 그리고 커피 교환권을 8,000명에게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대상 대리점에서 직접 구매 할 경우에는 제품 구매시 받은 응모권 번호를 넥센타이어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렌탈 구매 시에는 별도의 입력 절차가 필요 없이 자동으로 응모 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 넥센타이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 한국지역 황충상 BS(Business Se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은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과 위축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는 총 18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에 대한 이차보전금 3%를 2년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에 해당한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홈페이지 또는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하동군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8000억원을 넘어섰다. 하동군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310회 하동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올해 당초예산 7516억원보다 6.74% 507억원 늘어난 8023억원의 제1회 추경예산이 원안 의결됐다고 2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7.06% 452억원 늘어난 6846억원, 특별회계가 4.91% 55억원 증액된 1177억원이다. 일반회계의 주요 세입은 세외수입 19억원, 지방교부세 249억원, 조정교부금 38억원, 국·도비 보조금 80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66억원이며, 이 중 자주재원은 306억원이다. 일반회계 분야별 예산 규모는 △농림해양수산 1550억원(22.64%) △사회복지 1149억원(16.79%)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757억원(11.06%) △환경 587억원(8.58%) △문화 및 관광 546억원(7.98%) △국토 및 지역개발 355억원(5.19%) 등이다. 이번 추경은 국가 1회 추경 및 2022년 당초예산에 미반영된 국·도비 예산을 반영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살리는 민생회복 중점사업, 중대재해처벌법 및 코로나19 대응 등 군민안전 및 보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