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5월 2일 오후 1시 센터 3층 강당에서 ‘생애설계상담사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열고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에는 지역의 퇴직자 및 주민 23명이 참가한 가운데 5월 25일까지 4주간 총 48시간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생애설계상담사 양성과정’은 울산동구 퇴직자지원센터가 지난 2017년 센터 개소 이후 매년 진행해온 과정으로 인생2막을 맞이하는 분들에게 생애설계를 상담을 통해 도와드릴 전문상담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수업은 생애설계의 이해와 상담기법,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과정 수료 후에는 자격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부여하고 희망자는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에서 생애설계상담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생애설계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 상담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