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자동차 번호판 봉인제도가 62년 만에 사라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62년에 도입된 자동차의 인감도장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를 62년만에 폐지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오는 20일 공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 봉인제는 자동차 번호판 도난과 위·변조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교대 정시모집에서 최초 합격하고도 미등록 인원이 233명(13.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최초합격자 인원을 공개하지 않는 대구교대와 전주교대를 제외한 나머지 전국 8개 교대의 올해 정시 최초합격자 미등록 인원은 233명(13.1%)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러시아 반체제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가 최근 옥중에서 석연찮게 죽음을 맞은 가운데 유족이 아직 시신을 인계받지 못하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가디언은 18일(현지시간) 나발니의 측근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러시아 반체제 인사로 상당한 영향력을 보유한 나발니는 2021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최초 합격자 등록 마감 결과, 의대와 서울 상위권 대학으로의 '쏠림 현상'이 재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5일 종로학원이 지난 13일 종료된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최초합격자 등록 마감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의예과 9곳에선 최초합격자 43명이 등록을 포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졸업식에서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을 항의하는 졸업생이 경호원들에게 끌려나가는 상황이 벌어졌다. 카이스트 졸업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에게 삭감된 R&D 예산 복원을 외치던 졸업생이 경호원에 의해 현장에…
시사뉴스 창간 36주년을 맞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여론조사 특집을 마련했다. 이번 국회의원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중간 평가 성격을 갖는다. 여당은 정권 후반기 국정 운영 동력 확보를, 야당은 차기 대선 교두보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이어 여권에 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연세대 자연계열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10명 중 4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상위권 자연계열 대학에 합격하고도 의대 선호가 강해지면서 의대행(行)을 택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모습이다. 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의 자율주행 무인택시 '웨이모(Waymo)'가 군중의 공격을 받아 파손되고 전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돼 화제를 모았다. 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토요일 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방권 의대 26개 대학중 수시, 정시를 합산한 지역인재 선발전형이 60% 이상 대학은 7개 대학으로 그쳤다. 정부가 목표하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지역인재 선발전형 60%를 충족한 지방의대가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학정원 2000명 배분을 맡은 교육부가 목표를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