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T클라우드가 메타빌드와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공동 발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공공·민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발굴 및 추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사업을 공동 발굴 및 추진한다. 이외에 기타 사업 발굴, 공동 영업·마케팅, 컨설팅 활동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을 추진 시에 메타빌드가 보유한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하고, 메타빌드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제품인 'MESIM gSaaS' 등을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소개하는 등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MESIM gSaaS는 분산된 데이터를 연결, 수집, 품질관리하는 연계통합미들웨어의 SaaS형 제품이다. 관리 모니터링, 개발도구 등의 소프트웨어를 구독형으로 제공해 인프라나 시스템 환경 제약 없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원활하게 돕는다. 조풍연 메타빌드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 공급 중인 자사 연계통합미들웨어 MESIM SaaS를 활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 확대에 함께 노력하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강력한 AI PC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북5 Pro 360'을 28일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5 Pro 360'을 삼성닷컴에서 단독 판매하며, 공식 출시에 앞서 17일부터 27일까지 출시 알림 신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갤럭시 북5 Pro 360'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한 Copilot+ PC로 보다 뛰어난 AI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갤럭시 북5 Pro 360'의 AI 기능을 활용해 창작, 커뮤니케이션, 자료 검색 등 더 많은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갤럭시 북5 Pro 360'은 40.6cm(16형) 단일 사이즈이며,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가지이다. 프로세서와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242만 6,000원, 257만 6,000원 두 개 모델로 출시된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통해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하는 AI PC '갤럭시 북5 Pro 360'은 최대 47 TOPS(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의 NPU(신경망처리장치) 성능을 지원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를 탑재해 혁신적인 AI PC 경험을 지원한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삼성중공업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 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는 2012년부터 격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최대 해양 전문 전시회다. 올해 참가 기업은 16개 국가, 170여개 기업에 달한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영국 선급인 LR과 그린 암모니아 FPSO(부유식 생산저장하역설비) 개념 개발을 위한 협약, 프랑스 선급 BV와는 CCS(탄소포집·저장) 기술을 활용한 최적 솔루션 개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또한 지난달 미국 선급 ABS로부터 인증 받은 '부유식 블루 암모니아 생산설비'의 홍보도 펼치고 있다. 그린 암모니아는 태양광, 풍력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원을 이용해 탄소 배출없이 생산하는 암모니아를 뜻하며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활용해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암모니아가 블루 암모니아다. 삼성중공업은 전시관 중앙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자체 개발한 'LNG 액화 공정 모듈 SENSE'를 3D 홀로그램으로 형상화하는 한편, 생산 자동화 기반 신개념 공법을 적용한 해상풍력 모델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화오션이 16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Offshore Korea 2024)에 참가, 해양 설비 관련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화오션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제 해양플랜트 전시회에서 총 4종의 해양 제품을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LNG-FPSO(LNG-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 WTIV(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해상 풍력발전기 설치선), 드릴십 등이다. 한화오션은 현재까지 모두 8기의 FPSO(LNG-FPSO 포함)를 수주해 7기를 성공적으로 인도하고 1기를 현재 건조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FPSO는 하루 최대 22만 배럴의 원유와 44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FPSO다. LNG-FPSO의 경우는 한화오션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해양 설비다. 한화오션의 WTIV는 15㎿급 또는 20㎿급 대형 해상풍력발전기를 싣고 운항할 수 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HD현대1%나눔재단이 울산지역 꿈나무들의 미래를 응원하고자 올해도 장학금을 지원한다. HD현대1%나눔재단은 15일 울산 동구 현대중학교에서 HD현대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현대중학교, 울산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HD현대1%나눔재단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울산 동구 소재 중학교 9곳과 고등학교 8곳, 울산지역 공업고등학교 5곳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학생 93명에게 총 39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학생에게는 3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씩 지급된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희망나눔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학자금 외 생활비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 HD현대중공업 김재현 책임매니저는 "우리들의 작은 나눔이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환경에 굴하지 않고 푸른 꿈을 활짝 펼쳐 나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울산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인 '희망찬(饌) 밑반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에 대규모 상용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와 총 109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전기 상용차 배터리 셀·모듈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해당 제품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전량 생산될 예정이다. 수주 금액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BNEF(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 발표 기준 셀 가격인 89달러/kWh을 적용하면 13조원(현재 환율 가정) 수준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듈을 포함할 경우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급 계약은 지난해 양사가 추진했던 튀르키예 배터리 합작법인 공급 물량과 신규 추가 수주 물량 등이 포함돼 있다. 계약은 총 2건이며 ▲2027년부터 2032년까지 6년간 75GWh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34GWh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포드에 공급하게 될 109GWh 규모 배터리는 유럽향 전기 상용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고출력, 장(長)수명, 고에너지밀도가 요구되는 상용차 모델 특성상 '고성능 삼원계 파우치형'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배터리는 포드의 차세대 전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근현대 미술 컬렉션 27점의 명작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MoMA 컬렉션에는 ▲피에트 몬드리안 '트라팔가 광장' ▲한나 회흐 '무제(다다)' ▲조지아 오키프 '저녁별 Ⅲ' ▲클로드 모네 '수련' 등 엄선된 근현대 미술 작품들이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의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오르세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뿐 아니라 살바도르 달리와 장 미셸 바스키아 등 미술 거장의 작품 약 25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화면에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어 나만의 전용 갤러리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상윤 부사장은 "삼성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재정의 한다"며 "MoMA와의 협력은 문화적으로 중요한 작품들을 수백만의 가정으로 가져와 사람들에게 놀라운 방법으로 예술과 교감하게 한다"고 전했다. MoMA 박물관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 로빈 세이타는 "MoMA는 창조력을 연료로 마음을 불태우며 영감을 주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핵심설비 국산화 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10여社를 대상으로 한 ‘기술개발 지원제도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 결과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기자재의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국산화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현 기술개발 지원제도의 개선점을 도출해 중소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자 시행됐다. 가스공사는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지원제도 만족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성과, △건의사항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지원제도 만족도 평균 점수가 4.5점(5점 만점)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기술개발 지원으로 인해 중소기업이 거둔 유·무형적 성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중소기업들은 기술개발 과제 수행 이후 기술 역량과 자사의 인지도가 크게 향상돼 매출 상승과 고용증대 효과를 누렸다고 응답했다. 일례로 기술개발 지원 기업 중 한 곳인 한일하이테크는 제품 상용화로 평균 매출액의 50%가 넘는 매출 상승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이번 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유럽에 출시한 '비스포크 AI 세탁기'와 글로벌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영국 평가 매체로부터 우수성을 입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유력 전자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는 비스포크 AI 세탁기에 별 5개 만점을 수여하며 높은 효율과 사용 편의성을 갖춘 최고의 하이엔드 세탁기로 평가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자체 테스트 결과 "타사 제품과 동일한 에너지 등급이지만 실제로는 더 효율적이다"며 "우수한 청소 성능에도 전기와 물을 적게 사용한다"고 전했다. 비스포크 AI 세탁기는 자동으로 의류의 재질과 오염도에 따라 세제 투입량과 세탁·헹굼 횟수를 알아서 맞춰주는 'AI 맞춤 세탁'을 탑재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에 대해서는 "최고의 편의성을 가진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평가하며 별 5점 만점의 4.5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98분 만에 세탁하고 건조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고 호평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국내와 북미 시장에 비스포크 AI를 출시했으며 연내 동남아 8개국을 포함해 러시아·중남미·중동·유럽 주요국 등에 순차적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주요 브랜드 대상 조사에서 5년 연속 '글로벌 톱(Top) 5' 자리를 지켰다. 10일 미국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 2024(Best Global Brands 2024)'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글로벌 주요 기업 중 브랜드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처음으로 글로벌 5위에 올랐고, 5년 연속 이 순위를 지켰다. 인터브랜드가 집계한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올해 1008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다. 이는 전년 914억달러 대비 한 해 동안 10% 증가한 것으로, 사상 처음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삼성전자가 처음 5위를 기록한 2020년(623억달러)과 비교할 때 브랜드 가치가 4년 만에 62% 뛰었다. 올해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증가는 AI(인공지능) 산업 성장에 힘입은 바가 크다.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의 이번 평가에 대해 ▲모바일 AI 시장 선점 및 AI 기술 적용 제품 확대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연결 경험 강화 ▲반도체 경쟁력 기반 AI 시장 주도 ▲글로벌 시장에서 일관된 브랜드 전략 실행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화오션은 유럽 지역 선주와 1조6932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22.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전날부터 2028년 12월29일까지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넥슨컴퍼니는 10월 8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 넥슨컴퍼니를 대표하는 대규모 신입 채용 트랙인 ‘넥토리얼’은 직무역량 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실무 경험을 결합한 넥슨의 맞춤형 성장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지원자들이 넥슨의 기업문화와 직무별 역할을 충분히 체험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총 6개월간 진행된다. 근무하는 동안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하며,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별도 인원 제한 없이 모두 정직원으로 전환한다. 지난 3년간 실시된 넥토리얼 인턴십은 평균 90% 이상의 높은 정직원 전환율을 기록했다. 올해 인턴십에는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네오플, 넥슨유니버스 등 4개 법인이 참여한다. 모집 부문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사업 ▲해외사업 ▲엔지니어 ▲정보보안 ▲프로덕션 ▲웹기획 ▲경영지원 등 10개 부문으로, 세 자릿수 규모로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게임과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인턴십 기간에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0월 21일(월)까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SSR+ 동료 '[영혼의 조각] 알벨다'를 8일 추가했다고 밝혔다. 화이트의 마지막 분신인 '알벨다'는 아군 1명과 연결되어 그들의 능력치를 극대화하는 특별한 서포터 캐릭터로 활약한다. 원작에서 알벨다는 호아퀸에게 살해당한 희생자들의 영혼이 결합된 인물로, 그들의 힘을 하나로 부리는 만큼, 랭커에 버금가는 압도적 신수 능력을 자랑하는데, 게임 내 스킬도 이러한 스토리를 반영해 제작했다. 아울러 넷마블은 메인 스토리 ACT 9-2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메인 스토리는 원작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로, 이번에 추가된 스토리에서는 가짜 비올레 소동과 탕수육팀의 FUG 조우가 펼쳐진다. 또한, 넷마블은 '타워 레이스' 시즌1을 20일까지 진행한다. '타워 레이스'는 주어진 타워에서 누가 먼저 가장 높은 층을 정복하는지를 겨루는 이벤트다. 참여 시 '헤돈의 증표', 'SSR 영혼석', '타워 레이스 테두리'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이벤트인 '보스의 온기' 포인트 랭킹 레이스도 23일까지 진행된다. '[치유의 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