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는 28일 보도 자료를 통해 “김 후보는 이 후보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대위는 이와 관련해 “여론조사 블랙아웃 기간 중 이 후보 지역구부터 뒤집기를 시도해 골든크로스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이날 사전투표와 함께 ‘인천상륙작전: 대역전의 서막’이라는 컨셉으로 인천에서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 후보는 28일 경남 창원시 상남동 분수광장 유세에서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김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사전투표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데 사전투표 해주셔야 한다”며 “사전투표를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으니까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도 사전투표를 할 거고 감시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며 “부정이 있다고 생각하면 의원들이나 위원장들에게 언제든지 신고하시면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사)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회장 박수복)는 5월 23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243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양군민들을 돕고자 포항시 관내 641개 경로당과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박수복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31명이 정성 어린 마음을 직접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수복 회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여러분께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포항시 어르신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성금을 전해주신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MG새마을금고는 5월 27일 영양군을 방문해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4,366,200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이상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 이사, 새마을금고 경북지역본부협의회, 김이호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부장, 손정열 영양청송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협의회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으로, 산불 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의 긴급 생계지원과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화 경북지역 이사는 "경북 지역 임직원들과 같은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JB가든센터(대표 김정범)는 5월 28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묘목 은청가문비 나무 외 1종 3000주를 기탁했다. JB가든센터는 대한민국 묘목 업계 핵심사업인 교육, 신품종 육종 및 개발, 라이센스, 조직배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식을 발전시키는 한국 식물 시장이다. 이번 묘목 기탁은 영양군 자작나무 숲에서 관광객 대상으로 나누어주고 군 양묘장에 식재하여 관내 조경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JB가든센터 김정범 대표는 “이번 묘목 기탁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산불 피해 지역을 응원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로 상심이 큰 지역에 기탁을 해주신 김정범 대표님의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조속한 산불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화)는 지난 27일 석보면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하여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의 일상회복 여정을 함께 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주기적으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밑반찬과 건강식, 과일 등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안부와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에 나선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대피소에서 직접 해 드시기 어려운 김치와 밑반찬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재민 대피소의 한 어르신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매번 만들어 오시는 김치와 밑반찬은 긴 대피소 생활 가운데 잠시 집으로 돌아온 듯한 안락함을 느끼게 해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이옥화 협의회장 또한 “이재민 여러분들이 다시 한 번 희망을 품고 일어설 수 있도록 온기를 나누고자 작은 도움이지만 준비하였다.”라며 이재민들을 격려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힘든 시기에 놓인 이재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영양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관내 피해복구 현장(9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지난 5월 27일(화) 시작으로 28일(수), 30일(금)에 걸쳐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지역의 복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우기 도래 전 주요 재해취약지의 보완 필요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박범인 군수는 해당 일정 동안 재해위험개선지구, 하천 제방 복구지 등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복구 대상지를 직접 방문하여 공사 진행 현황, 시공 품질, 안전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자연재해는 언제든 예기치 않게 찾아올 수 있으며, 특히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부족한 점은 즉시 보완하여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산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공정이 지연되거나 안전조치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 즉각적인 기술 지원 및 행정 조치를 시행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우기 전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운전자 및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금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교통안전 확보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안전벨트 미착용 교통사고의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으므로 전 좌석에서 필수로 착용해달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내일(29일)부터 모레(30일)까지 이틀간 전국 3,568곳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18세 이상 국민(2007.06.04.에 태어난 사람까지 포함)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 공무원증, 국가기술자격증, 각급 학교 학생증 등)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스마트폰 앱을 실행해 제시해야 하며, 화면 캡쳐본이나 저장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 시, 군 지역 안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신분증 제시 및 본인 확인 ▲ 투표용지 수령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 ▲ 투표함에 투표지를 넣고 퇴장하면 된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 시, 군 밖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경우 ▲신분증 제시 및 본인 확인 ▲ 투표용지와 주소라벨이 부착된 회송용봉투 수령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 후 회송용봉투에 넣어 봉함 ▲ 투표함에 회송용봉투를 넣고 퇴장하면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는 오는 6월 8일(일) 오후 7시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 기념 음악회 ‘화혼(花魂)-민주주의의 노래’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 민주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고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실제로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관련자를 비롯해 유가족을 초청해 음악회의 의미를 더한다. ‘화혼(花魂)’이라는 공연명은 1980년대 대표적인 문인이자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대변인이었던 시인 양성우(현 사업회 부이사장)의 시 ‘화혼제(花魂祭)’(1987)에서 차용한 것으로, 이 시에는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뜻에 연대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시에 담긴 의미처럼 공연을 통해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그 정신을 예술로 담아내고자 했다. 이번 공연에는 다수의 유명 국악인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사물놀이 창시자이자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한 김덕수, 유명 국악인이자 남도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애리를 비롯해 경기도무형유산 제64호 경기시나위춤 예능보유자인 이정희, 노래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 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의 딱딱한 아트페어 형식에서 벗어나 미술에 대한 장벽을 낮추는 다양한 부대 행사들이 진행된다. 이번 아트페어의 슬로건은 ‘우리는 C가 된다.’로 ‘Collector’, ‘Companion’, ‘Community’, ‘Craftsman’ 등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는 ‘C’를 키워드로 지역과 예술, 사람 간의 연결을 실험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속초에서 3대가 69년째 운영 중인 동아서점, ‘바다가 허락한 만큼’을 슬로건으로 하는 고성의 반려동물 식품 기업 동해형씨, 속초의 식물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21대 대통령 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9.2%,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6.8%,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0.3%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로 그 뒤를 이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0.7%), 황교안 무소속 후보(0.4%), 송진호 무소속 후보(0.2%) 순이었다. 직전 (22~23일) 조사와 비교해 이재명 후보는 2.6%p 올랐고, 김문수 후보는 0.8%p, 이준석 후보도 0.1%p 각각 하락했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지지도 격차는 12.4%p로 지난 조사 때 격차(9%p)보다 3.4%p 벌어졌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후보 50.8%, 김문수 후보 30.8%, 이준석 후보 15.1% 순으로 집계됐다. 양자 가상 대결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52.3% vs 김문수 후보 41.7%, 이재명 후보 50.6% vs 이준석 후보 36.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출시 1주년을 맞아 ‘1주년 대축제, 궁극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6월 25일까지 진행하는 ‘1주년 대축제, 궁극의 이벤트’는 ‘출석 이벤트’, ‘7일 미션 이벤트’, ‘이벤트 보스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미션 수행 시 특별한 보상을 지급한다. 먼저 ‘엘의 대축제 얼티밋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는 ‘레이븐2 얼티밋 쿠폰’ 3종(성의·사역마·스텔라)과 ‘레이븐2 스페셜 쿠폰’ 3종(룬·성유물·장비) 등 총 6종의 쿠폰을 제공한다. ‘레이븐2 얼티밋 쿠폰’은 ‘레이븐2’ 1주년을 기념해 최초로 지급하는 신규 쿠폰이다. 또한 7일 미션 이벤트와 주차별 이벤트 참여 시 영웅 등급 성의·사역마·장비 등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레이븐2’를 대표하는 캐릭터 ‘도미니온’도 1주년 이벤트를 맞아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특정한 시간에 보스 ‘도미니온’이 필드에 무작위로 출몰할 예정이며, 이용자들은 ‘도미니온’ 처치 시 다양한 보상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한국·일본·대홍마) 월드 ‘피아’ 오픈을 기념해 경험치 부스팅 혜택, 영웅 사역마 포함 100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8일 전날 대선 후보 마지막 TV토론에서 여성 신체에 대한 노골적이고 폭력적인 표현을 인용한 것에 대에 대해 “진보 진영의 위선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왜곡된 성 의식에 대해서 추상같은 판단을 하지 못하는 후보들은 자격이 없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어제(27일) TV토론에서 평소 성차별이나 혐오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혀오신 두 분 후보에게 인터넷상에서 누군가가 했던 믿기 어려운 수준의 발언에 대해 입장을 구한 것”이라며 “공공의 방송인 점을 감안해 원래의 표현을 최대한 정제해 언급했음에도 두 후보는 해당 사안에 대한 평가를 피하거나 답변을 유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17년 대선에서도 돼지발정제 표현과 관련된 논란이 있었지만 홍준표 당시 후보는 자서전의 표현이 부적절했음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해명하고 사과한 바 있다”며 “지도자의 자세란 그와 같이 불편하더라도 국민 앞에서 책임 있는 입장을 밝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전날 TV토론에서 여성의 신체와 관련한 폭력적 표현을 인용하며 민주노동당 권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