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더하다 한방병원(대표원장 방태웅)과 행복한 택시(주)(대표 오순환)는 지난 12일 교통사고 환자를 위한 진료 지정병원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교통사고 환자의 신속한 병원 치료와 재활 치료를 위한 우선적인 업무 협약이다. 방태웅 원장과 병원관계자, 오순환 행복한 택시 대표를 비롯한 시사 뉴스 하정수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협약식과 기념 촬영으로 병원과 택시 회사와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의미로 진행하였다.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동대구역 1번출구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한 대구 더하다 한방병원은 600평 규모의 양 한방 협진 병원 시스템을 통하여 보다 과학적인 방식으로 진료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의료진은 한방원장 4명, 양방원장 1명 진료 중이다 교통사고 입원, 수술 후 재활, 성장치료, 도수치료, 다이어트, 여성 질환, 암 수술 후 재활 등 넓은 범위의 환자군을 유치하며 7층 외래병동, 8층~10층 53병상 입원 병동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일산점, 동탄점, 인천점에 이어 대구 더하다 한방병원은 365일 진료, 평일 9시까지 야간진료를 통해 넓은 병실과 전망 좋은 뷰 와 프라이빗한 치료시설
[시사뉴스 하정 기자]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MyK FESTA in 경주’가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주예술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2025 대형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대규모 한류 문화축제다. 행사는 K-팝, K-뷰티·패션, K-푸드·라이프 등 세 개 분야로 구성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K-GMF’(K-Gyeongju Music Festa)는 K-팝 아티스트의 단독 미니 콘서트로, 이틀간 총 8회 진행된다. 회차별 공연은 50분 내외이며,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첫날인 7일에는 EVNNE(이븐), 최예나, ONEUS(원어스), 헤이즈가, 둘째 날인 8일에는 이무진, FT아일랜드, 카더가든, 로이킴이 무대에 오른다.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외국인과 경주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은 회차별로 예매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야외 분수광장에서 진행되는 ‘K-GDF’(K-Gyeongju Dancing Festa)는 관객 참여형 커버댄스 공연이다. 7일과 8일 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최근 7개월간 실시한 보안등 전수조사를 통해 전기요금을 정비하고, 연간 3억6천만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24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14,835개소의 보안등을 대상으로 미신고·철거·LED 교체 여부 등을 포함한 전면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미신고 보안등의 전기요금 신고, 철거된 보안등의 요금 삭제, LED 조명으로의 교체 사항 반영 등 전기요금의 정확한 현행화를 통해 막대한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번 조사는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지자체 공통의 과제로 지적돼온 미신고 보안등 문제를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하는 데까지 나아가, 지속 가능한 예산 절감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권오태 도로철도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로 보안등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에너지 효율적 운영을 통해 큰 폭의 예산 절감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보안등뿐 아니라 다양한 공공시설물에 대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에너지 효율적 행정 운영을 선도하는 도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6일 경산시보건소에서 사회복지과, 장애인종합복지관,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5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 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대상자에게 제공 가능한 자원을 발굴·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 공유 ▲사업 및 협의체 운영 방향 ▲사례회의와 상호 연계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자원 간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재활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긴밀한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2일부터 23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 등 총 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시부 종합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출전선수 92명을 포함한 선수단이 총 12개 종목(정식 종목 11개, 시범 종목 1개)에 출전, 장애를 극복한 열정과 기량으로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육상 100m, 창던지기, 포환던지기(청각·지체/남자) ▲수영 배영 50m(지적/여자) ▲슐런 단체전(지체/혼성) ▲역도 통합체급(시각·지체/여자) ▲탁구 개인전(청각/남녀) ▲파크골프 개인전(지체/남자) ▲한궁 혼성(시각·지체/혼성) 등 14개 세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장애를 넘어선 감동적인 투혼을 보여줬다. 대회 개회식에서는 “2025 경산시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유치”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앞세운 경산시 선수단의 입장이 주목을 받았다. 이는 2028년 개장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아웃렛 유치 도시로서 경산시의 위상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대회 기간 동안 경산시장애인체육회와 체육진흥과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대회 둘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상북도·HS화성·화성장학문화재단·경북행복재단이 체결한 ‘사회적 고립 예방 협약’의 첫 실천 사업으로 주거개선 지원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산시 복지정책과가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발굴한 5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해당 가구는 가족 돌봄 없이 홀로 지내며 저장 강박 성향으로 인해 장기간 물건과 쓰레기를 방치한 상태였으나, 스스로 집을 정리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고, 이에 시는 협약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원을 결정했다. 지난 24일, 화성봉사단 15명을 포함해 경상북도·경북행복재단·경산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정비가 진행됐다. 화성재단은 약 400만 원 상당의 자재를 지원, 화성봉사단은 주방에 식탁과 싱크대를 설치하고, 안방의 도배와 장판 교체, 창고 정리 등 작업을 재능기부 형태로 수행했다. 집 안팎에 쌓여 있던 쓰레기는 75L 봉투 40개 분량에 달했으며, 모두 수거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화성재단이 꾸준히 이어온 주거개선 활동에 더해, 경상북도 및 경북행복재단과의 협약 이후 세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첫 사례로, 민관이 함께 사회적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경산자인단오제 ’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남천둔치 야외공연장과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가무형유산인 ‘경산자인단오제’는 매년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단오(음력 5.5.)를 전후로 개최되는 축제로 신라시대부터 자인지역의 수호신인 한장군에게 행하는 유교적 제례에서 유래한 가장 오래된 전통 민속축제다. 먼저 30일 19시부터 경산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전야제는 경산자인단오제의 대표 공연인 호장행렬, 여원무, 팔광대 공연을 비롯해 인기가수 윤수현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릴 예정이다. 31일에는 본격적인 개막식과 함께 인기가수 마이진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국가무형유산 경산자인단오제 다섯마당(호장행렬, 한장군대제, 자인단오굿, 여원무, 자인팔광대)이 전통예술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다. 이외에도 랜덤플레이댄스, 전통의상 패션쇼 등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무대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6월 1일에는 서울송파산대놀이, 부산 좌수영 어방놀이 등 국내 대표 무형유산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농촌진흥과 직원 20여명은 24일 농번기를 맞아 관내 포도 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포도 재배에서 품질과 생산성을 좌우하는 신초 유인과 곁가지 제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참여 직원들은 작업 전 농장주로부터 작업 요령과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작업을 진행하였다. 농장주는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바쁜 시기에 일손을 보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에서는 24일 중산지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9회 경산청소년가요제&댄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는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소장 신은영)가 주관하여,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예선전에서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실력을 엿볼 수 있었고, 오후 5시에 진행된 본선 무대에서는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요 부문에서는 시대를 아우르는 명곡부터 최신 K-POP, 감성적인 R&B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졌고, 댄스 부문에서는 K-POP 커버댄스, 힙합, 창작 안무 등 폭넓은 퍼포먼스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축하공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단순한 경연대회가 아닌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가요 및 댄스 부문 수상자가 발표되었으며, 총 8개 부문에서 35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어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했다. 신은영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 치유의 숲(백천길 107-55 일원)에서는 30일부터 매월 짝수 주 금, 토요일에 임산부(16주 이상)를 대상으로 한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숲태교’는 푸른 숲에서 상쾌한 공기, 맑은 물, 새소리 등 다양한 자연 요소를 활용하여 오감(五感)을 자극함으로써, 임산부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 태아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소요 예정이며,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하에 금요일은 임산부 단독, 토요일은 보호자(배우자 등)를 동반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 명상 태교' ▲ '요가 및 호흡' ▲ '아로마 마사지' ▲'원예 화분 만들기 / 압화 부채 꾸미기'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경산시 산림휴양시설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회차당 최대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임산부는 체험료 무료) 조복현 산림과장은 "저출산 시대에 임산부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숲태교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셔서 건강한 출산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2006년 경산시장학회 설립 이후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장학금을 더 지급하여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그들의 학업과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재)경산시장학회는 그 동안 고등교육 중심이었던 장학금 지원을 초·중등 교육까지 확대, 올해부터 ‘입학축하 장학금’을 신설해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1,59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경찰관, 소방관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에서 공로자녀장학금을 신설하여 사기진작에도 작게나마 힘을 보태게 되었다.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의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지역 사회가 이렇게 학생들을 지원해 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으며, 경산시장학회의 지원으로 우리 아이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미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제천시청소년수련원에서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자치기구 간의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지난 4월 발대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밴드동아리, 바리스타동아리, 보드게임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워크숍에는 30명의 청소년과 인솔자 2명 등 총 32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첫째 날에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연합발대식’에 참가, 전국의 청소년들과 함께 자치기구 연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제천시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해 △공동체 활동 △온천 수영장 체험 △팀워크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등을 함께 진행하며 친밀감을 높이고, 자치 역량을 실질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 자치기구 간 교류와 정책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YMCA(이사장 장성태)는 지난 24일 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제24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농구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 3대3 농구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중등부 7팀, 고등부 12팀 등 총 19팀 120여 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기량을 바탕으로 뜨거운 승부를 펼치며 체육관을 열기로 가득 채웠고, 관람객들은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에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3대3 농구는 일반 농구보다 빠른 템포와 독특한 전술이 요구되는 종목으로, 선수들은 활발한 공격과 조직적인 수비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3대3 농구 경기를 넘어, 팀워크와 협업 정신을 기르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며, 가족과 관람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흥겹게 만들었다. 장성태 이사장은 “이번 제24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소통과 협력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