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장, 호주 TGA 인증 획득 이번 인증... "신뢰 획득한 의미”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글로벌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제조자 개발생산(ODM) 제조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200130)가 청정 건기식으로 유명한 호주에서 제조능력을 인정 받고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콜마비앤에이치 세종공장은 호주연방의약품관리국(TGA)으로부터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TGA는 호주 내 의약품 및 건기식을 관리감독하는 기관이다. 제품 효능과 안전성, 생산공정의 적합성 등을 검증해 인증서를 발한다. 호주서는 건기식을 치료 목적인 보완의약품으로 분류해 의약품 기준으로 제조해야 유통이 가능하다. 특히 콜마비앤에이치 측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을 포함해 영국, 프랑스, 독일과 같은 유럽 각지에 빠르게 진출할 계획이다. 회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캐나다 Site License, 인도네시아 할랄 MUI와 같은 해외 인증을 연달아 받으며 글로벌 시장 기준의 맞춤 전략을 수립 중이다. 정화영 콜마비앤에이치 공동대표는 “이번 인증은 호주로 수출하는 것 이상의 글로벌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을 준수한다는 신뢰를 획득했다는 의미”라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명품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 프랑스 루이비통이 국내 시내면세점에서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그 여파가 국내 명품 유통업계 전반에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3일 영국 면세유통 전문지 ‘무디 데이빗 리포트’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한국과 홍콩의 시내 면세점 매장을 대부분 순차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인 여행객들을 공략하는 홍콩 마카오 시내점과 일본 오키나와 매장은 유지한다. 현재 국내 시내면세점의 루이비통 매장은 서울 4곳, 부산 1곳, 제주 2곳 등 총 7곳이다.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롯데월드타워 면세점, 신라면세점 서울, 신세계면세점 명동, 부산 롯데면세점, 제주 롯데·신라면세점 등이다. 루이비통은 중국 보따리상(다이궁)들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회복을 철수 배경으로 내세우고 있다. 무디 대이빗 리포트는 “루이비통의 이 같은 계획은 개별 자유여행객(FIT)에게 초점을 맞추기 위한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다이궁이 한국 시내면세점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중국 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되파는 과정에서 불법 유통 가능성이 높아 브랜드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CU, 무게 구간별 300~800원 인상…GS25, 최대 1000원 올라 세븐일레븐·이마트24는 다른 요금 체계…"인상 계획 없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택배비 단가 인상으로 오늘부터 일부 편의점의 택배 서비스 가격이 올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이날부터 무게 350g 이하 택배비를 최저 2600원에서 2900원으로 300원 올렸다. 무게 1㎏ 이하 구간의 택배는 동일하게 300원 인상했다. 1㎏ 이상 5㎏ 이하 구간은 400원 올랐고 5㎏ 이상 20㎏ 이하는 최대 800원 인상됐다. GS25도 이날부터 무게 350g 이하 택배비를 현재 2600원에서 2900원으로 300원 인상했다. 2~3㎏은 4500원에서 4900원으로 400원, 20~25㎏은 1000원 올랐다. 편의점 택배비가 오른 이유는 CJ대한통운의 택배비 단가 인상이 편의점 업계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CU와 GS25는 CJ대한통운과 운송 계약을 맺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택배사의 원가 및 인건비 증가, 택배운임 현실화에 따라 운임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CJ대한통운이 아닌 편의점 자체 배송 차량을 활용한 서비스인 'CU끼리 택배'와 '반값 택배'는 가격 변동이 없다. 롯
21일 특별공급·22일 1순위…30일 당첨자 발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포스코건설이 11일 경기도 오산에서 '더샵 오산엘리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나선다. '더샵 오산엘리포레'의 청약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오산시 서동 39-1번지 일원에 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59~84m2, 총 92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 285세대 ▲75㎡A 162세대 ▲75㎡B 162세대 ▲84㎡ 318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라 분당선이 연장(오산~동탄-기흥) 되면 강남, 분당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또한 동탄역에서 SRT와 GTX-A(예정),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커뮤니티 또한 맞벌이 부부를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를 포함해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필라테스룸, 건식사우나(냉온탕 포함), 독서실,
비즈니스 협력 및 공동사업 모색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3D 공간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어반베이스와 비즈니스 협력 및 공동사업 모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와 프롭테크(Proptech)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간 파트너쉽을 구축했다. 프롭테크란 부동산, 기술을 결합한 용어로 모바일·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 등을 접목한 부동산 서비스다. 특히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역량 및 인프라를 연계하여 고객의 관심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주거·인테리어 시장에서 미래지향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이를 통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측은 홈디자인 및 인테리어 관련 프롭테크 사업 기반을 통해 인테리어 브랜드 쇼룸 사업, 온라인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조성 등 다양한 부가사업을 시도해 지속 가능한 미래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어반베이스가 보유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은 리조트 분야에서 메타버스(Metaverse)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급변하는
롯데·신세계·SK텔레콤·MBK파트너스 치열한 각축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e커머스 기업 이베이코리아 인수 본입찰이 7일 진행된다. 이베이코리아는 네이버·쿠팡에 이어 국내 e커머스 3위, 오픈 마켓으로는 1위 업체다. 이베이코리아가 어디로 가든 국내 온라인 쇼핑 판도는 크게 흔들릴 수 있어 업계 이목이 집중된다. ◇요동치는 e커머스 인수 후보는 네 군데로 압축돼 있다. 롯데쇼핑, 신세계, SK텔레콤, MBK파트너스다. 롯데쇼핑과 신세계는 국내 대표 유통기업이고, SK텔레콤은 11번가를 운영 중이다.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최대 주주다. 모두 명분은 있다. 롯데쇼핑과 신세계는 약점으로 꼽히는 온라인 부문을 강화해야 한다. SK텔레콤은 11번가에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옥션 등을 더하면 압도적인 오픈 마켓 운영자가 될 수 있다. MBK파트너스에겐 홈플러스의 불안 요소인 온라인 부문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다. ◇변수 네이버 변수는 네이버다. 네이버는 예비 입찰에도 참여하지 않았고, 본입찰 쇼트리스트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이베이코리아 인수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이던 네이버가 급부상한 건 지난달 말부터다. 업계에선 네이버와 신세계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베이
실적 부진한 시내면세점 일부 철수 가능성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한국 시내면세점 철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현재 국내 시내면세점 7곳에 입점해 있다. 구체적으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신라면세점 서울점 등 서울 4곳과 부산 1곳, 제주 2곳 등이다. 루이비통은 글로벌 사업 재편에 나서면서 앞으로 공항 면세점에 집중하겠다는 사업 방향을 국내 면세업계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비통은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엄격하게 매장 수를 관리한다. 이에 신규 출점을 위해 실적이 부진한 국내 시내면세점 철수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업계에서는 루이비통 시내 철수에 대해 구체적인 시점이나 계획을 밝히지 않아 실제 매장 철수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루이비통이 전반적인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했지만 구체적인 시내면세점 철수 계획은 언급하지 않았다"며 "부진한 일부 매장을 정리하더라도 시내면세점 전체에서 매장을 철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新 CI 역동적인 사선, 이노베이션 블루로 ‘혁신’ ‘신뢰’ 상징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국콜마(161890)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뷰티·바이오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확대를 위해 CI(Corporate Identity)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CI 변경은 2011년 이후 10년 만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주요 관계사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새로운 CI는 '연결·혁신·문'이란 개념을 모티브로 한국콜마의 영문 이니셜인 'H'와 'K'를 문(門)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뷰티 & 헬스케어 관련 모든 제품들이 ‘Kolmar’라는 문을 통해 세계와 연결된다. 1990년 창립 이후 축적해온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과 기술, 기회를 연결해 고객의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역동적인 사선과 이노베이션 블루(Innovation Blue) 색상은 한국콜마가 창사 이래 한결같이 지켜오는 신뢰와 혁신성을 상징한다. 슬로건도 'Science to Serve'에서 'Connect For Innovation'으로 변경했다. '고객섬김' 이란 가치를 뛰어넘어 고객사의 비전과 소비자의 니즈를 연결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미국 상장 이후 첫 분기 실적 공개 적자 3300억원으로 1년새 3배 증가...일회성 주식기반보상과 투자.고용 증가 탓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쿠팡이 올해 1분기(1~3월) 매출액 42억 달러(약 4조7200억원)를 기록했다고 12일(현지 시간) 밝혔다. 쿠팡이 분기 실적을 발표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쿠팡은 상장 전인 지난해까지는 연간 실적만 발표해오다가 지난 3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면서 분기 실적도 내놓게 됐다. 쿠팡은 1분기 매출액을 1년 전(24억달러)보다 74% 키우는 데 성공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쿠팡이 2018년 기록한 연간 매출액 40억 달러(4조5000억원)를 한 분기만에 뛰어넘은 수치다. 쿠팡은 이날 발표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지난해 1분기에 시작된 코로나 사태가 이번 1분기에도 지속되면서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다만 영업손실은 2억9500만 달러(약 3300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1억500만 달러)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에 적자가 확대된 이유 중 하나는 일회성 주식기반보상(Equity-based compensation)이 8696만 달러(약 980억원)로 작년(640만 달러)
이마트·롯데마트,GS25·올리브영 등서...온라인 배달 판매도 가능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용항원진단키트(자가검사키트)가 판매된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한다. 이마트는 지난 6일부터 성수·왕십리·영등포점 등 수도권 70여개 점포에서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2입)' 초도 물량 약 5000개를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1만6000원이다. 이날 오후에는 나머지 점포에도 추가 물량 5000여개를 투입해 판매처를 전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후 10일부터는 본격적인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판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도 6일부터 일부 매장에서 휴마시스 자가검사키트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8일부터는 판매처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 올리브영도 이날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한다. 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주요 200여개 매장을 중심으로 우선 판매에 나선다. 비대면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을 통해서도 주문 가능하다. 취급 매장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편의점 GS25는 지난 5일부터
자녀 위한 '어번 패밀리' '키즈풀 시네마'…‘키즈 에코백’ 구성 부모 위한 '신라 스파' '겔랑 스파' 서비스 등 어버이날 선물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와 부모님에게 선물이 될 '호캉스 패키지'를 각각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이 포근한 5월에 온 가족이 함께 객실과 조식 뷔페, 온수풀 야외수영장을 즐길 수 있는 ‘어번 패밀리’ 패키지를 출시했다. 특히 5월부터 어번 아일랜드에서 ‘키즈풀 시네마’가 시작돼 아이들의 즐길거리를 해결할 수 있다. 5월 ‘키즈풀 시네마’의 첫 상영작은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영국의 애니메이션 '페파피그(Peppa Pig)'로 온 가족이 함께 키즈풀에서 수영을 하면서 동시에 영화를 관람하는 이색 경험이다. ‘어번 패밀리’ 패키지는 성인 2인 및 소인 1인 기준 ▲객실 1박(비즈니스 디럭스 룸, 그랜드 코너 디럭스 룸, 수페리어 스위트 중 선택 가능) ▲더 파크뷰 조식 뷔페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의 '신라 스파' 패키지는 특급호텔에서 숙박하며 193년 전통의 ‘겔랑 스파’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
한국콜마-홀트아동복지회…‘심리 상담 프로그램’ 지원 나서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국콜마는 가정의 달을 맞아 '미혼한부모' 가정의 심리 건강 지원에 나섰다. 한국콜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미혼한부모 가정의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나서기로 했다. 한국콜마는 홀트아동복지회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미혼한부모들에게 상담 치료 및 양육에 대한 지도 교육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아이들에게도 놀이, 미술, 언어 치료 등 심리 치료를 병행한 각종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상담을 받은 가정에는 한국콜마 직원이 직접 포장한 비타민과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화장품 등이 담긴 ‘응원KIT’를 전달한다.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한부모 가정에게 작지만 큰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미혼한부모 가정은 물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지난 7월 홀트아동복지회와 미혼한부모 지원협약을 체결, 30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코로나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 '6일 하루 임시 휴점'한다. 5일 롯데백화점은 "6일까지 식품관을 임시 휴업하기로 했으나, 고객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한 단계 더 나아가 선제적으로 에비뉴엘 및 영플라자를 포함한 본점 전체 휴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휴점 후 본점 전체에 대한 특별 방역 및 소독을 철저하게 시행할 예정으로,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본점 근무인원 약 3700명의 직원 전수 검사도 선제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 말했다. 관련 내용은 고객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최근 식품관 슈퍼매장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3일 부터 식품 매장을 폐쇄한 상태다. 한편, 방역당국은 지난 4일 안내 메시지를 통해 4월25일~5월2일까지 해당 매장 방문자에게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