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 대우, 전직 임직원들 중견∙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면교육의 어려움을 ‘On-Tact’방식으로 극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베트남(Global-AMP, Vietnam)1기 과정을 개설한다. 국가를 주제로 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을 온택(On-Tact)방식으로 진행하여 거리두기와 여행 제한을 극복하는 최초의 교육방식이다. 대우가 1990년대 세계경영을 기치(旗幟)로 활동하며 베트남에 크게 영향을 끼쳐 현지 베트남 사람들에게는 가장 익숙한 한국기업이다. 외환위기로 그룹이 해체되고 난 이후에도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한국 청년들을 1년 동안 베트남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시켜 전원 현지의 한국기업에 취업시키는 일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글로벌청년사업가(GYBM)이라 불리는 1,300여명의 글로벌 지향 인재들은 현지 한국 기업 경영의 중간 허리층을 담당하는 최고급 수준으로 기업 경영의 파이프라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글로벌시장으로 진출코자하는 한국의 중견,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베트남에 대한 현장성, 기동성, 구체성에 거시적 관점을 제공
"美 백악관 반도체 회의 초청 아직 없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K하이닉스는 일본 반도체 회사 카옥시아에 대한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반도체 관련 긴급대책회의에는 초청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9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반도체협회 회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에게 "카옥시아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웨스턴디지털이 키옥시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에 투자한 SK하이닉스가 투자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사장은 "투자 계획에 변화가 없다. 원래 투자했던 목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설비투자 계획에 대해 "보수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SK하이닉스의 설비투자 지출액은 9조9000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어 "8인치 파운드리 반도체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으로 공장 이전을 성공적으로 이뤄 인증하는 과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반도체 관련 긴급 대책회의에 초청받았냐는 질문
올해 매출 1조164억원 추정 전년 대비 영업익 1.1%, 매출 8.6% 증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DB하이텍 올해 실적이 전년 대비 호전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9일 하나금융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DB하이텍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24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동기간 매출은 1조164억원으로 8.6% 증가할 전망이다. DB하이텍은 웨이퍼 수탁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파운드리(Foundry)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과 다른 점은 DB하이텍의 경우 머추어 노드(Mature node)라고 불리는 8인치 파운드리 사업을 영위한다는 점이다. 하나금융투자 측은 동종업종에서 대만의 파운드리 UMC의 1분기 매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것을 참고해 DB하이텍 올해 매출 증가율을 8.6%로 추정했다. UMC에 비해 이익률이 낮은 이유에 대해서는 올해 평균 원-달러 환율이 1113원으로 추정되며 지난해 평균 1180원 대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감가상각 비용은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감가상각 비용 증가에도 연간 영업이익은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김경민 하나금융투
일본 누적 확진자 수 48만4017명 발생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본에서 277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또다시 2000명을 넘어섰다. NHK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 발표를 집계한 데 따르면 3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수도 도쿄(東京)도에서 446명, 오사카(大阪)부에서 666명, 효고(兵庫)현에서 206명 등 2775명이다. 이로써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 712명 등을 포함해 48만4017명이 됐다. 일본의 일일 신규 감염자 수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1345명→2087명→2843명→2605명→2758명→2775명이었다. 닷새 연속 2000명을 넘었다. 3일 오사카부에서 2명, 교토(京都)부·지바(千葉)현·아이치(愛知)현·후쿠시마(福島)현에서 각각 1명 등 총 7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9236명으로 늘었다. 일본 정부는 도쿄도 등 총 10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코로나19 감염 확산 억제를 위한 긴급사태 선언을 지난 22일 전면 해제했다. 그러나 도쿄도, 오사카부 등에서는 감염자 수가 계속 증가 추세다.. 특히 오사카에는 긴급사태 선언보다는 낮으나 그에 준
사모펀드 KCGI측 "주주연합간 공동보유계약 해지" 2019년, 조양호 회장 작고 후 조원태 회장 선임돼 조현아·KCGI·반도건설이 조원태 회장체제 반기들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맞선 3자연합(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이 2일 공식해체하면서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조 회장의 승리로 2년만에 막을 내렸다. 경영권 공격을 막아낸 조 회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3자 주주연합은 한진칼 공동보유계약 해지에 따라 특별관계를 해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3자연합 중 하나인 사모펀드 KCGI측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일 합의에 따른 주주연합간의 공동보유계약 해지를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주연합은 각각 KCGI 산하 펀드인 그레이스홀딩스(17.54%), 반도건설 계열사인 대호개발(17.15%),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5.71%)으로 나뉘게 됐다. 조 회장은 지난 2019년 4월 선친인 조양호 회장이 작고하자 16일만에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맞서 지난해 1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연합이 꾸려졌다. 이들은 조 회장의 퇴진을 요구했지만,
스테디셀러 ‘Formula 1 건강한 식사’ 등 활용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 2종 소개 다양한 레시피를 담은 영상 순차적 공개..."소비자 건강하고 행복한 삶 목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지난 25일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세득 셰프의 쿠킹 클래스 영상을 공개하며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나섰다. 오세득 셰프의 진행으로 공개된 쿠킹 클래스 영상에는 건강한 한 끼 및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반건시 쉐이크’와 ‘F1 헬시 바’의 레시피가 소개됐다. 오세득 셰프는 두 레시피를 시연하기 위해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스테디셀러인 ’Formula 1 건강한 식사’ 및 ‘허벌 알로에 겔 오리지널’, ‘Formula 3 퍼스널 단백질 파우더’ 등 다양한 제품들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특히, 믹서에 갈거나 틀에 굳히는 등 간단한 조리법으로 맛과 건강을 잡은 요리가 완성돼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회성이 아닌 연간 시리즈로 기획된 이번 영상은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첫 공식 프로그램으로, 오세득 셰프가 직접 레시피 개발에 참여하고 있어 건강함과 맛까지 잡으며 소비자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유지를 도울 예정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코트라(KOTRA)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중남미 한국 상품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국내 기업 201곳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역량 강화, 성약 지원, 진출 지원 등 3단계로 구성해 운영된다. 역량 강화 단계는 ▲'코로나 1년, 중남미 소비 트렌드 변화 및 진출전략'을 주제로 한 기획조사 ▲멕시코, 브라질, 칠레, 페루 등 중남미 주요국 관세 및 통관절차를 설명하는 웹 세미나 ▲중남미 코트라 직원이 국내기업을 컨설팅하는 수출 멘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성약 지원 단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수출 유망품목을 선정해 전자상거래 플랫폼 '바이코리아'에 전시한다. 또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바이어의 1대 1 화상상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코트라는 또 진출 지원 단계에서 중남미에 수출을 하는 기업의 진출을 더욱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메르카도 리브레, 아마존 등 같은 중남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사람인HR은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대행사 전문채용관'을 개편해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채용관은 네이버와 공식 대행계약을 맺은 검색광고 대행사 59곳의 채용 공고를 한 데 모아 보여주는 공간이다. 사람인 플랫폼 PC 및 모바일 메인화면 최상단에 자리잡아 주목도가 높다. 사람인HR의 온라인 채용관은 사람인 플랫폼에 기업·공공기관의 협력회사들이나 특정 지역·산업에 속한 업체들의 채용 공고를 큐레이션한 서비스다. 이번에 개편한 채용관은 구직자들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입점 기업의 채용 효과를 강화했다. 디지털 마케팅 분야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를 위해 현업 근무자의 직무 인터뷰를 다수 추가하고 입점 기업의 사업과 복리후생, 인재상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업 정보 콘텐츠도 업데이트했다. 주요 채용공고 이미지와 홍보 배너 등도 개편했다. 채용관 입점 기업은 ▲원스톱 인재채용 솔루션 '사람인 MUST' ▲AI 추천 인재 채용 서비스 '인재Pool' ▲지원자 사전 역량 검증도구 '사람인 Preview' 등 사람인의 AI 기반 채용 서비스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김강윤 사람인HR B2B사업본부장은 "언택트 확산에 따라 디지털 검색광고 업
파나마 지역 선주가 2조8000억원에 20척 스마스선박, 2025년 6월까지 순차적 인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중공업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한번에 수주했다. 이는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서는 세계 조선업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26일 파나마 지역 선주로부터 1만5000TEU급 컨테이너선 20척을 총 2조8000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연료 절감기술(Energy Saving Device)과 차세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된 스마트 선박이다. 선박들은 2025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수주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3척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2척, 51억 달러(5조7000억원)를 수주하며, 올해 목표 78억 달러의 3분의 2(65%)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수주잔고도 258억 달러로 늘어나 최근 5년내 최고치를 나타냈다. 영국의 조선해양시황분석 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1만 2000 TEU급 이상(Neo-Panamax급) 대형 컨테이너선 총 66척 중 삼성중공업이 절반(34척)을 수주해 시장점유율 1위
인공지능(AI) 기반 이용자 반응형 키오스크 공동 특허 출원 산학협력 통해 AI기술 저변확대 및 기술인재 양성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디지털페이먼츠가 지난 25일 국립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AI기반 키오스크 결제시스템 공동 개발’에 대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AI(인공지능)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이용자 반응형 AI 키오스크’를 개발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AI키오스크는 기존의 획일화된 방식으로 제공되던 주문·결제 서비스를 AI기술을 활용해 개인별로 최적화된 음성과 영상으로 스마트하게 안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고령층·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도 매장에서 편리하게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앞서 양 측은 지난 1월 이용자 특성에 따라 개인화된 음성과 영상이 제공되는 ‘유저 반응형 키오스크 결제시스템’을 특허 출원해 상용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체 관계자는 “AI기술을 적용해 중장년층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스마트하게 도울 수 있는 기술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네이버가 25일 이틀 연속 서비스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25일 네이버 클라우드 자회사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에 로그인 시 일부 사용자의 접속 오류가 1시간가량 발생했다. 이후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은 긴급 점검을 통해 정상화했다. 네이버는 오류 원인에 대해서는 하드웨어상의 일시적인 문제라고 분석했다.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네이버는 전일에는 뉴스·카페·블로그 등의 서비스가 1시간가량 먹통이 된 바 있다. 이는 내부적인 원인이 아닌 디도스 공격 때문이라고 네이버는 전했다. 디도스 공격이란 동시에 대규모 트래픽을 일으켜 하나의 표적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해킹 공격이다.
질소산화물•비산먼지 저감 위한 환경개선 투자 집행 고로 안전밸브(블리더),‘22년까지 전 고로 순차적 개선 추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19년 2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1년까지 1조 700억원의 환경개선투자 계획을 밝힌 포스코가 환경개선 투자를 계획대로 실행하고 있다. 포스코는 질소산화물(NOx) 저감, 비산먼지 및 분진 저감, 친환경 발전설비 등을 위한 환경개선 프로젝트에 지난해까지 9,040억원을 집행했다. 이 외 추가 발굴한 환경설비의 개선과 정비 등에도 약 2,000여 억원이 집행됐다. 포스코는 매년 설비투자 예산의 10% 이상을 환경개선에 사용해왔는데,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전체 설비투자 중 환경개선이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가까웠다. ㅣ 미세먼지 주요인자인 질소산화물(Nox) 집중 저감 미세먼지는 대기중으로 직접 배출되는1차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이 대기 중에서 화학반응을 통해 일으키는 2차 미세먼지가 있다. 일찍이 탈황설비 도입을 마친 포스코는 지난 2년간 질소산환물 저감에 중점을 두고 환경설비 개선을 진행했다. 먼저, 포항제철소 3개 소결공장에 ‘선택적 촉매환원’(SCR; Selective C
1천평 대지에 건물까지 지어 무상으로 기증 약속..포천 다문화가정에 큰 혜택 기대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천보산업단지개발(대표 임종욱 이하 천보개발)은 지난 24일 (사)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이사장 신상록)와 업무조인식을 체결하고 통 큰 기부를 약속했다. 2024년 완공 예정인 천보산업단지 내 체육시설용지에 계획되어 있는 약 1천여 평 부지에 건축물을 완공해서 다문화네트워크 측에 무상으로 기증하기로 한 것. 이와 같은 기부는 천보개발 최대성 회장의 통 큰 결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업무조인식 자리에 직접 참석한 최대성 회장은 "포천에 와서 가장 놀란 것은 포천시민 15만 명 가운데 2만 명이 외국인이라는 사실"이라면서 "시민의 10% 이상이 다문화 가족으로 구성된 사회임에도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또한 최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돼 제가 오히려 영광이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다문화네트워크의 신상록 이사장은 "저희 학교가 2007년 개교한 이래 벌써 15년이 됐지만 아직도 열악한 환경이다. 그런데 이번 천보개발의 통 큰 기부로 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