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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스마트그린월 나아바(NAAVA),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홈포레스트(Home Forest)’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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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나아바코리아는 지난 5월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숲을 담은집을 컨셉으로 한 ‘홈포레스트(Home Forest)’를 선보였다. 실내공간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자연과도 멀어진 팬데믹시대에 집에서 자연을 효과적으로 경험하는 방법으로서 스마트그린월 나아바를 제시했다.

 

투명 부스로 조성되어 나아바가 제공하는 숲속 공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실외공간과의 공기 질 차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 상담 공간이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둘째 날 모든 현장 판매 제품들이 매진되어 추가 프로모션이 진행된 만큼, 실내에서 자연의 공기를 손쉽게 누리고자 하는 다양한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새롭게 런칭한 나아바 신규 모델 N2는 숲속 공기를 눈 높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스 방문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다. 해당 모델의 경우 탄소 발생 저감을 위한 다양한 업그레이드 사양이 적용되어 지속가능성을 기반에 둔 나아바 만의 확고한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모델이다. 

 

 

한편, 홈오피스, 홈카페 등 다양한 기능이 레이어드된 ‘레이어드홈’(Layered Home)’ 공간 연출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 토탈 리빙 브랜드 ‘케이브홈’, 프리미엄 커피브랜드 ‘네스프레소’, 디자이너 조명 브랜드 ‘아고’, 한국아트체인 브랜드 ‘아티쉬’ 등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브랜드들과의 협업도 이루어졌다.

 

나아바는 전세계 14개국의 실내 공간에 자연을 들여 웰니스를 선사하는 스마트그린월이다. 집콕라이프가 계속되는 요즘, 실내공기질 개선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홈퍼니싱 아이템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공기정화식물 4,000개의 효율로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 나아바는 인공지능 및 원격관리, 전문가의 방문 관리가 함께 진행되어 생화임에도 관리 걱정이 없다. 흙을 사용하지 않아 위생적이라는 점에서도 집콕라이프에서 자연을 부담없이 두고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나아바코리아 이남규 대표는 “방문객들이 나아바의 숲속공기가 채워진 상담부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리프레쉬를 하고, 가족들의 웰니스를 지키는 홈퍼니싱에 대한 힌트를 얻었길 바란다.. 향후에도 실내에 자연을 들인 웰니스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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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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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