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6 (목)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17.7℃
  • 맑음대전 16.8℃
  • 맑음대구 13.3℃
  • 맑음울산 12.7℃
  • 맑음광주 16.0℃
  • 맑음부산 13.8℃
  • 맑음고창 10.1℃
  • 맑음제주 14.2℃
  • 맑음강화 14.1℃
  • 맑음보은 17.1℃
  • 맑음금산 13.3℃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3.5℃
  • 맑음거제 11.6℃
기상청 제공

칼럼

2017년 정유년(丁酉年) 신년사

URL복사

대통령은 대한민국이란 배의 선장입니다. 격변하는 세계라는 바다에서 암초에 걸리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심한 풍랑과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혜안과 항해술,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지난 세월호 사건의 경우 배가 침몰하는 와중에 선장은 자다가 깨어나 자신만 탈출하는 무책임한 행동으로 수많은 학생들이 희생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러한 아픈 경험이 있기에 이번에는 수많은 국민들이 추위 속에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정치란 국가 권력을 통해 국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사유화된 권력은 혼란 속에 탐욕만이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누구를 원망해야 합니까?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신중하지 못했던 선택에 대해 책임을 타인에게 전가하기 보다는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국내 유수의 연구소들은 새해 정치전망, 경제전망 모두 밝은 전망보다는 암울한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세계 10대 강국이 문턱에서 뼈저린 혁신 없이 안주하다가 잠시 주춤한 이때에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정치인을 위한 정치가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개혁, 누구나 공정한 경쟁을 치루고 노력한 만큼 과실을 나누어 가질 수 있는 경제개혁, 부정부패가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도록 하는 사회개혁을 통해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 국민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오늘에 이르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2017년에는 올바른 주권행사를 통해 사욕보다는 공익을 우선시하고, 지역감정이 아닌 화합을 통해 난국을 타개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2017년 정유년(丁酉年)은 우리나라가 세계 5대 강대국으로 향하는 출발점으로 삼고 행복한 가정, 잘사는 나라, 강한 민족으로 가는 힘찬 2017년을 시작하는 새해로 가야 합니다.


맞이하는 새해에 복이 충만하고 건강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창간 발행인 겸 대표이사 회장 강 신 한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선언...“‘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 책임지고 실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힘께 치러지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는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6월 3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조국혁신당의 열세 번째 국회의원이 돼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보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내란 완전 종식, 진짜 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과제를 책임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당대표는 “검찰개혁 법안이 제대로 만들어지는 데 조국혁신당이 역할을 했던 것처럼 개혁의 강도가 약해지는 것을 막고 내란 이후의 대한민국을 위한 입법과 정책으로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저는 일찍부터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상위 목표는 극우 내란 정치세력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을 제로로 만드는 것임을 반복해 밝혀왔다. 동시에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뤄지는 곳에는 귀책 사유가 있는 정당이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원칙 역시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을) 출마는 정치인이 된 후 줄기차게 역설해 온 이상과 같은 저의 비전과 가치, 그리고 원칙과 소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