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밀당돌’ 콘셉트로 데뷔 전부터 독특한 프로모션을 펼쳐오며 화제를 모았던 신인 걸그룹 P.O.P(피오피)가 오는 26일 데뷔를 확정 지은 가운데,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P.O.P의 소속사 D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오후,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오는 26일 첫 미니앨범 ‘퍼즐 오브 팝(Puzzle Of POP)’으로 데뷔하는 해리, 설, 연하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해리, 설, 연하는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입고 청순하고 화사한 미모를 뽐내고 있으며,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표정과 포즈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세 명의 멤버들은 열쇠 프린팅이 된 스커트를 입고 있어, ‘탐정돌’ 콘셉트인 P.O.P만의 색깔을 더욱 강조하며, 이들의 데뷔 및 앞으로 선보일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서 오늘 오후 6시 나머지 멤버인 아형, 미소, 연주의 개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될 예정으로, 이들은 앞서 공개된 멤버들과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P.O.P는 해리, 아형, 미소, 설, 연주, 연하로 이루어진 6인조 걸그룹으로, 팀명은 ‘Puzzle Of POP’의 약자이며, ‘팝음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6명의 탐정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오는 26일 데뷔와 함께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앨범 ‘Puzzle Of POP’은 멤버들의 톡톡 튀는 매력과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펼쳐내는 데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데뷔 전부터 팬들과 함께 수수께끼를 풀며 추리하는 형태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밀당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항상 팬 여러분들과 즐겁게 연애하는 마음으로 많은 사랑을 드리고, 또 사랑 받는 아티스트’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P.O.P는 신생 기획사 DWM엔터테인먼트에서 첫 론칭하는 그룹이자, 마마무, 베이식, 양파 등이 소속 되어있는 RBW에서 트레이닝과 프로듀싱 등 제작 전반을 맡고 있어 새로운 ‘실력파 아이돌’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