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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발라드 여제' 천단비 tvN ‘변혁의 사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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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OST 참여로 최시원X강소라 핑크빛 기류 담는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Mnet ‘슈퍼스타K7’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명품 보컬리스트’ 천단비가 ‘또 오해영’, ‘연애 말고 결혼’ 등에 참여한다.


로맨틱 코미디계의 새로운 역사를 쓴 ‘로코 장인’ 송현욱 PD의 신작 tvN ‘변혁의 사랑’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발탁됐다.
 

14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연출 송현욱 이종재, 극본 주현) 측은 가수 천단비가 가창자로 참여한 OST Part 1 ‘이상한 연애 사이’를 오는 15일 오후 6시에 발표한다고 전했다.
 

‘이상한 연애 사이’는 유쾌하고 밝은 신나는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의 화려한 편곡이 어우러진 유쾌한 곡으로, 극중 변혁(최시원 분)과 백준(강소라 분)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이번 OST는 ‘슈퍼스타K7’ 준우승자 출신이자 최근 tvN ‘수상한 가수’에 출연해 애절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판정단들에게 ‘마성의 보이스’라는 호평을 받은 ‘발라드 여신’ 천단비가 보컬로 참여했다.
 

이와 더불어, 드라마 ‘또 오해영’, ‘연애 말고 결혼’ 등의 OST로 강한 인상을 남긴 엄기엽 감독이 이번에도 ‘변혁의 사랑’의 음악감독을 맡아 음악적인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는 후문이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최시원 분)과 고학력·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분),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분)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특히, 제대 후 드라마로 복귀하는 최시원과 다양한 작품을 오가며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 받은 강소라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어 ‘로코 명가’ tvN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을지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14일 첫 방송되는 ‘변혁의 사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천단비가 부른 OST Part 1 ‘이상한 연애 사이’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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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연말부터 지방선거 모드 돌입?...대장동보다는 민생·범죄 예방에 더 당력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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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학술교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지난 27일 오후 2시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학술교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간 학술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서각에서는 이창일 고문서연구실장과 허원영 선임연구원이, 실학박물관에서는 김태완 팀장과 진미지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 자료 기초 조사 실시 및 협업 △문화유산‧한국학 관련 학술대회 공동 기획 및 개최 △각종 자료집·역주서·연구서 공동 기획 및 간행 △전문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및 기타 협업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장서각이 그동안 이름으로만 전해지던 최한기의 저술 『통경』을 발견함에 따라, 최한기 가문 자료를 다수 소장한 실학박물관과의 협력 연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최한기의 저술과 가문의 고서‧고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초자료 집성’을 추진하고, 최한기를 중심으로 한 특성화 연구 주제 개발 및 심화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옥영정 장서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에 분산돼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했던 최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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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양정무 교수 강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은 12월 3일(수)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명사 강연 시리즈 ‘사유의 지평, 전환의 시대를 가로지르다’의 마지막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난처한 미술 이야기)’ 시리즈로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양정무 교수를 초청한다. 양정무 교수는 신작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바탕으로 명작의 탄생과 역사적 맥락, 그리고 20세기 한국의 명작을 살펴보며 ‘명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사학자로서 개인적 경험을 사례로 제시하며 명작에 대한 통찰을 대중에게 전할 계획이다. 올해 성북구립도서관의 명사 강연 시리즈는 김누리 교수,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인문·사회·과학·예술을 아우르는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성북구의 예술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 도서관의 문화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끝으로 2025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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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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