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한국SNS신문방송기자협회(이하 신방협)는 지난 23일 창립총회를 열고 바른 언론 정립을 위한 출범을 알렸다.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서 SNS신방협 창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승재(이승재닷컴 회장) 기자가 임시 의장을 맡고, 조재학(기술인) 기자가 사회를 맡아 협회 창립을 위한 경과과정 설명과 회칙(안), 초대 회장 및 감사 선출을 했다.
이를 통해 석호길 대기자가 협회 창립 발기인들의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감사에는 강영한(중도일보) 국장, 사무총장에는 조재학 기자가 임명됐다.
석호길 회장은 “사회 만연에 존재하는 비교문화가 현대인들을 병들게 한다”며 “우리 협회는 남과 비교하지 않는 단체가 되자”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어 국가와 사회발전 및 바른 언론 정립에 앞장 설 것을 주문했다.
현재 신방협 회원은 조선, 중앙, 동아, 국민 일보 등 11개 대형 언론사와 매일경제, 한국경제, 서울경제, 헤럴드 경제 등 8개 경제신문 및 MBC, KBS,SBS 방송3사 YTN, 조선TV, 이데일리TV, 한국경제TV, 아주경제TV, 내외경제TV 기자들도 소속되어 있으며 연합뉴스, 뉴시스, 내외뉴스통신, KNS 등의 통신사를 비롯해 전문지와 매거진을 포함한 100명의 언론사 기자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