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15.7℃
  • 구름많음강릉 18.3℃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6.5℃
  • 구름많음대구 14.8℃
  • 흐림울산 13.9℃
  • 구름많음광주 14.6℃
  • 흐림부산 14.8℃
  • 구름많음고창 13.5℃
  • 흐림제주 13.1℃
  • 맑음강화 15.7℃
  • 맑음보은 14.2℃
  • 맑음금산 14.8℃
  • 흐림강진군 13.7℃
  • 구름많음경주시 16.7℃
  • 흐림거제 14.6℃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개헌넷, 개헌 15대과제 발표

URL복사

직접민주주의와 성평등 강화 시민사회 공동 의견 청원
정의당 노회찬, 민주당 박주민 의원 소개로 진행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전국 130개 시민사회단체와 개헌관련 연대 단체가 구성한 국민주도헌법개정 전국네트워크(약칭, 국민개헌넷)는 24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에 관한 시민사회단체의 공동의견인 '개헌 15개 주요과제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 함께 한 정의당 노회찬 의원과 민주당 박주민 의원의 소개를 통해 이 같은 사안을 청원했다고 밝혔다.


국민개헌넷은 "지난해 10월 발족 이후 15개 개헌과제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 청원은 개헌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국회에 시민사회 공동의 의견을 제출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제시한 개헌 5대원칙은 ▲국민의 주도하는 국민참여형 개헌 ▲주권, 인권, 성평등을 강화하는 개헌 ▲자치와 분권에 입각한 개헌 ▲직접민주주의를 제도화하는 개헌 정치개혁이 전제되는 개헌이다.


이들이 구체적인 개헌과제로 지목한 '15대 개헌과제'는


1. 촛불정신을 반영한 헌법전문 및 총강 규정의 개헌
2. 개헌을 통해 사람 중심의 기본권 체계 확립
3. 평등실현과 소수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개헌
4. 더 많은 자유의 실현을 위한 개헌
5.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회적 기본권의 확대
6. 일할 권리, 노조할 권리의 진정한 보장을 위한 헌법개정
7. 지속가능한 생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개헌
8. 대의제의 강화 및 직접민주제적 요소 도입을 통한 참정권의 확대강화
9. 사법절차권의 보장을 통한 사법인권의 실현
10. 사법의 민주화를 위한 법원 및 헌법재판소의 개혁
11. 자치와 분권을 위한 개헌
12. 경제 민주화와 토지공개념, 조세정의 실현을 통한 경제/재정 패러다임의 전환
13. 지속가능한 농업과 먹거리의 가치 및 농민의 권리보장을 위한 개헌
14. 권위주의 독재시대의 잔재청산을 위한 개헌의 필요성
15. 국민주도 헌법 개정 절차 마련을 위한 개헌


이다.


한편, 국민개헌넷에 참가하고 있는 단체는 경실련, 흥사단,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130개 단체(1월 24일 현재)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