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제

LGU+, 바캉스족 대상 ‘여름을 부탁해’ 실시

URL복사

1천여 명 동해 바다 서핑 강습 초청 등 22일까지 응모
31일부터 닷새간 현장 방문객 1만명 선착순 혜택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LG유플러스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모바일 및 홈IoT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과 경품 이벤트 ‘여름을 부탁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동해 바다에서 진행하는 서핑 강습 패키지에 초청한다. 선정된 고객들에게는 △서핑 체험·강습 △‘서피패스’ 서비스(해먹존·썬베드·파라솔·음료 등) △왕복 셔틀버스(강릉역-서피비치) 등이 제공된다. 응모는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4일부터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선정된 고객 500여 명은 동반자 1인까지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약 1,000여 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아울러 직접 해변을 방문하는 현장 고객들을 위한 선착순 이벤트도 열린다. LG유플러스는 이달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를 찾는 모바일 가입자들에게 매일 2,000명씩, 총 1만여 명에게 선착순으로 ‘서피패스’를 제공한다.

 

사전 응모나 선착순 입장 고객이 아니더라도 LG유플러스 모바일 가입자는 현장에서 다양한 추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또 오는 31일까지 나만의 홈IoT 활용 스토리, 서비스 이용 후기 등을 홈페이지(uplushome.com)에 남기는 고객 전원에게 시원한 탄산수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 중 베스트 스토리로 선정된 3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 선도..공급망 협력이 그 핵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이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5 APEC CEO 서밋’ 개회식에서 특별연설을 해 “20년 전 APEC에서 단결된 의지를 모아냈던 대한민국이 다시 APEC 의장국으로서 위기에 맞설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하려고 한다”며 “대한민국은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역내 신뢰와 협력의 연결고리를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주의가 고개를 들며 당장의 생존이 시급한 시대, 협력과 상생, 포용적 성장이란 말이 공허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위기의 상황일수록 역설적으로 연대 플랫폼인 APEC의 역할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라며 “공급망 협력이 그 핵심이다. 경주 목조건축물 중 수막새라는 전통 기와가 있는데 서로 다른 기왓조각을 단단히 이어 비바람으로부터 건물을 지키는 지붕을 완성한다. 이처럼 인적·물적 제도의 연결이야말로 APEC의 성장을 위한 지붕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국익이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