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제

KT, "지니야, 100만 돌파했어~”

URL복사

무더위에 어울리는 기가지니2 스노우민트 컬러 출시
8월8일까지 기가지니 100만 돌파 이벤트 진행
기가지니 웹사이트·앱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



[시사뉴스 이명진 기자]  KT는 기가지니 100만 가입자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기가지니2 스노우민트 컬러’를 출시하고 ‘기가지니 100만 돌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지난 5월 기가지니2 3종의 신규컬러 출시 후 고객 호응에 힘입어 스노우민트 컬러를 100만 돌파 기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로써 KT 기가지니2는 스노우민트를 포함해 네이비블루 화이트스톤 와인레드 차콜그레이 등 총 5종의 컬러로 판매된다.

또 KT는 국내 최초 AI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와 레스케이프 호텔 숙박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기가지니 100만 돌파 이벤트’를 8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기가지니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니야, 100만 축하해!” 이벤트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퀴즈 이벤트’ 두 종류다.

"지니야 100만 축하해” 이벤트는 기가지니에게 “지니야, 100만 축하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AI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1박 숙박체험권을 20명에게, 기가지니2 스노우민트 컬러망을 50명에게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매일 세 개의 퀴즈를 풀면 된다.. 추첨을 통해 AI호텔 ‘레스케이프 호텔’ 숙박권 30명, 기가지니2 스노우민트를 30명에게 증정하고, 매일 100명에게 즉석 당첨 경품도 증정한다. 이벤트는 기가지니 모바일앱과 기가지니 웹사이트(gigagenie.kt.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가 가능하다. 

KT AI사업단장 김채희 상무는 “기가지니는 가입자 확대뿐만 아니라 호텔, 아파트, 차량 등으로도 서비스 영역을 지속 넓히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장소에서 기가지니를 이용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 선도..공급망 협력이 그 핵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이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5 APEC CEO 서밋’ 개회식에서 특별연설을 해 “20년 전 APEC에서 단결된 의지를 모아냈던 대한민국이 다시 APEC 의장국으로서 위기에 맞설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하려고 한다”며 “대한민국은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역내 신뢰와 협력의 연결고리를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주의가 고개를 들며 당장의 생존이 시급한 시대, 협력과 상생, 포용적 성장이란 말이 공허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위기의 상황일수록 역설적으로 연대 플랫폼인 APEC의 역할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라며 “공급망 협력이 그 핵심이다. 경주 목조건축물 중 수막새라는 전통 기와가 있는데 서로 다른 기왓조각을 단단히 이어 비바람으로부터 건물을 지키는 지붕을 완성한다. 이처럼 인적·물적 제도의 연결이야말로 APEC의 성장을 위한 지붕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국익이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