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2.3℃
  • 구름많음강릉 10.8℃
  • 흐림서울 13.3℃
  • 대전 11.7℃
  • 대구 11.1℃
  • 울산 11.3℃
  • 흐림광주 14.1℃
  • 부산 12.0℃
  • 흐림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6.4℃
  • 흐림강화 13.4℃
  • 흐림보은 11.3℃
  • 흐림금산 11.7℃
  • 구름많음강진군 14.5℃
  • 흐림경주시 11.2℃
  • 흐림거제 12.9℃
기상청 제공

정치

서울시의회 교육위, '특수학교 합의' 조희연·김성태 비판

URL복사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7일 서울시의회 본관1층 기자회견실에서 최근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 에 대한 합의문'을  발표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김성태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장인홍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이 문제삼은 항목은 인근학교 통폐합시 부지를 한방병원 건립에 최우선적으로 협조 한다는 내용이다. 

위원들에 따르면 현재 서진학교의 설립은 법적, 행정적 절차가 적법하게 이뤄져 이미 공사가 착공된 상황. 이런 경우 강서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합의는 불필요하다고 한다.

장 위원장은 "특수학교 설립인허가는 교육감의 고유권한이지만, 조 교육감과 김 의원이 강서지역 일부 주민의 동의를 구한다는 이유로 인근 학교 통폐합시 한방병원 건립에 최우선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등의 거래를 한 것은  마치 특수학교가 거래의 대상인 혐오 시설인양 폄하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했다"며 "특수학교는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 특수학교는 교육법에 규정된 학교의 종류중 하나일뿐으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요람이자 배움터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장 위원장은 "조 교육감과 김 의원은 어떠한 조건도 붙이지 말고 특수학교의 설립을 조속히 추진해야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힘 원내대표 후보 3명, '당선인 본격 선거운동 돌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오는 9일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임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이 후보 등록 직후 유권자인 22대 당선인들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다. 대구·경북(TK) 출신으로 영남권의 지지를 받는 추경호 의원이 유력 주자로 꼽히는 가운데, 수도권 및 비례대표 당선인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7일 여권에 따르면 추 의원은 전날 부산 모처에서 열린 부산 지역구 당선인 모임에 들러 원내대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모임에는 12명의 부산 지역 당선인과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5선 중진 서병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추 의원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열심히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덕담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석준 의원은 지난 5일 원내대표 후보 등록 이후 "당선인들께서 당선된 직후 축하 인사를 드리고 전화로도 이미 통화했다"며 "당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발로 뛰고 같이 마음을 합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배 의원 역시 후보 등록일 전후로 소속 의원들에게 출마 의사를 밝히며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