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LG 올레드 TV가 최고임을 거듭 인정받았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 부사장의 말처럼 LG전자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에서 최고 TV로 선정됐다.
LG 올레드 TV(모델명: CX)가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Engadget)으로부터 TV 부문 'CES 2020 최고상(The 2020 Best of CES Awards)'을 받게 된 것. 6년 연속 최고상을 받았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과 <뉴스위크(Newsweek)>는 나란히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CES 최고 제품(Best of CES 2020)'으로 선정했다. 타임은 "이 제품이 ‘CTA’의 해상도 기준을 훨씬 뛰어 넘는데다 업스케일링 기능이 인상적"이라 평했다.
IT매체 <우버기즈모(Ubergizmo)>, <사운드가이즈(Soundguys)> 등도 같은 평가를 내렸다.
LG 올레드 TV는 Led나 Lcd TV와는 달리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낸다. 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화질을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
특히 명암비와 블랙 표현, 시야각 등이 뛰어나 영화, 게임, 스포츠 콘텐츠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