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9 (목)

  • 구름조금동두천 21.0℃
  • 구름조금강릉 24.9℃
  • 맑음서울 20.9℃
  • 맑음대전 22.3℃
  • 맑음대구 23.3℃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22.5℃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20.8℃
  • 맑음제주 20.6℃
  • 구름조금강화 18.0℃
  • 맑음보은 21.5℃
  • 맑음금산 21.0℃
  • 맑음강진군 23.0℃
  • 맑음경주시 24.8℃
  • 맑음거제 20.0℃
기상청 제공

사람들

하나님의 교회, 3월 말까지 온라인 예배

URL복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막고 국가적 위기 극복 동참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3월 말까지 현장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체한다. 이는 서울과 경기, 대구, 경북 등 코로나19 확산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된다.

하나님의 교회 김중락 목사는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함께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특히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비롯해 우리 국민 모두가 건강하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코로나19 예방과 방지를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역관리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왔다.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은 물론 교회 출입 시 신원 확인 및 체온 측정(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의무사용, 예배 전후 및 상시 사용시설 소독, 교회뿐 아니라 주변 소독과 방역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감염병 예방 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교회 홈페이지에 신자들이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온라인 영상설교를 등재하는 한편,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예방 캠페인 영상을 제작 및 게재하는 등 국민적 참여를 확대하는 일에도 힘쓴다.

이뿐 아니라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겪는 이웃들을 위로하며 건강과 안전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시민들과 의료진 등에 전해달라며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차에 걸쳐 총 3만 매의 보건용 마스크(KF94)를 긴급 지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일선 의료현장에서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비롯해 정부부처, 유관기관 관계자 등 수고와 헌신하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타격을 받고 있는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 종사자들도 더욱 힘내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다 같이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은다면 잘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속히 진정될 수 있도록 성금 지원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해 다방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윤상현 “라인야후 사태, 우리 정부가 적극 나서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9일 “네이버의 입장과 판단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우리 정부가 해외 진출 국내기업을 보호하고, 한일관계에 미칠 파장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해서도 이번 문제는 양국 정부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라인야후의 최고경영자가 네이버와 위탁관계를 순차적으로 종료해 기술적인 협력관계에서 독립을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낸데 이어 이사회의 유일한 한국인 임원을 배제하면서 라인야후가 네이버 지우기에 나섰다는 지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이 자리에서 민간, 정부, 국회가 참여하는 범정부TF를 구성하는 방안도 제시하며, 마츠카와 루이, 사토 케이 일본 자민당 의원 등과도 만나 라인야후 사태 해결책 마련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지적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실질적인 조치는 취해지지 않았고, 결국 일본 정부의 압박을 받아온 라인야후가 네이버 축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해킹사고에 대해 일본 정부가 원인분석과 재발 방지에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보완조치나

정치

더보기
윤상현 “라인야후 사태, 우리 정부가 적극 나서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9일 “네이버의 입장과 판단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우리 정부가 해외 진출 국내기업을 보호하고, 한일관계에 미칠 파장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해서도 이번 문제는 양국 정부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라인야후의 최고경영자가 네이버와 위탁관계를 순차적으로 종료해 기술적인 협력관계에서 독립을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낸데 이어 이사회의 유일한 한국인 임원을 배제하면서 라인야후가 네이버 지우기에 나섰다는 지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이 자리에서 민간, 정부, 국회가 참여하는 범정부TF를 구성하는 방안도 제시하며, 마츠카와 루이, 사토 케이 일본 자민당 의원 등과도 만나 라인야후 사태 해결책 마련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지적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실질적인 조치는 취해지지 않았고, 결국 일본 정부의 압박을 받아온 라인야후가 네이버 축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해킹사고에 대해 일본 정부가 원인분석과 재발 방지에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보완조치나

경제

더보기
[특징주] 라메디텍,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절차 돌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라메디텍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라메디텍은 이번 상장에서 129만8000주를 공모한다. 공모 희망가 밴드는 주당 1만400원에서 1만2700원이다. 공모 예정금액은 최대 165억원이다. 라메디텍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격을 확정하고, 다음 달 5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6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2012년 설립된 라메디텍은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에 성공했다.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2곳의 기관으로부터 각각 'A' 등급을 부여받았다. 라메디텍의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 시리즈'는 정부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유럽 CE 인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취득했다. 라메디텍은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병원용 데스크 레이저 채혈기 ▲채혈 및 혈당 측정기 ▲데스크형 복합기능 피부 미용기기 ▲만성질환 관련 진단 시스템 ▲레이저 약물전달 시스템 등을 개발해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이사는 "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