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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ㆍ교통

팅크웨어, 커넥티드 FHD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5000’ 판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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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통신기능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 지원, 주차 중 차량 문제 발생 시 운전자에게 실시간 정보 전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 F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5000’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아이나비 FXD5000’은 전후방 2채널 FHD 영상화질을 탑재한 제품으로 주행 시 발생하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 광역역광보정 및 자동노출조정 등 이미지 보정 프로세스는 물론 야간 등의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상시 나이트 비전 솔루션도 적용됐다.

 

주행 중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이 기본 적용된다.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위험을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및 30km/h 이하 저속주행 상황에서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 가 적용되며, 주행 시 사고 발생에 대한 위험사항에 대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실시간 통신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스텐다드)’도 지원된다.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전용 앱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주차 충격 시 이미지 혹은 문자로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차량 배터리 잔량, 연비 등 전반적인 차량 정보를 제공하는 ‘차량정보표출’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운전자 외 등록된 보호자에게 마지막 주차위치 및 충격 알림 등의 정보 공유가 가능한 ‘차량위치공유’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등 차량 관련한 정보를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는 별도 동글 연결을 통해 사용 할 수 있으며 최초 2년간의 통신비는 무상으로 지원된다.

 

그 밖에도 전원인가 시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장시간 주차녹화 및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LCD’,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 외에도 상시, 이벤트(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 사용도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FXD5000’은 FHD 영상화질, ADAS가 기본 탑재되고 실시간 커넥티드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제품으로 차량 운행 및 주차 시에도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춘 블랙박스”라고 설명하며, “FHD급 영상화질은 물론 다양한 기능으로 가성비까지 갖춘 제품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나비 FXD5000’의 정식 출시 가격은 ▲16GB 21만 9천원 ▲ 32GB 24만 9천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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