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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신규 확진자 17명 중 지역감염 16명…누적 16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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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염 보름만에 최다 발생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62명으로 증가했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17명이 증가해 1662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7명 중 16명이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이었다. 해외접촉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확인중 6명, 기타 8명 등이다. 지난달 24일 이후 보름만에 지역사회에서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3명, 성북·동작·서초구에서 각각 2명, 용산·성동·도봉·마포·강서·영등포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기타는 2명이다.

서울 확진자 1662명 가운데 135명은 격리 중이다. 1514명은 퇴원했다. 사망자는 13명이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에서 14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가장 많았다. 이어 ▲강서구(109명) ▲강남구(101명) ▲송파구(100명) ▲구로구(91명) ▲영등포구(74명) ▲양천·동작구(각각 7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는 99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 358명 ▲감염경로 확인중 179명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139명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 122명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 9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57명 ▲강남구 사무실 관련 확진자 29명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 26명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 24명 ▲송파 사랑교회 관련 확진자 19명 ▲관악구 사무실 관련 확진자 14명 ▲강남구 역삼동 모임 관련 확진자 13명 ▲강남구 사무실 K빌딩 관련 확진자 7명 등이다. 기타는 55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1만456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대비 43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304명은 사망했고 1만3629명은 퇴원했다. 802명은 격리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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