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서울 자양동에 위치한 (주)월드케이팝센터가 실력 있는 아티스트 양성을 위한 서울미래음악학교 설립을 앞두고 입학 설명회를 8일 개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월드케이팝센터에 따르면 이날 입학 설명회에 본원의 대표원장(박성진)과 서울미래음악학교의 학생들을 지도할 선생님들이 서울 미래음악학교가 앞으로 나아가게 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올해 9월에 새 학기가 시작될 서울미래음악학교는 ‘건강한 한 사람을 세우는 학교’, ‘탁월한 실력을 갖추는 학교’, ‘차별화된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세 가지를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학생 개개인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코칭 시스템도 마련돼 있다.
또한 L.P.W(Live Playing Workshop)앙상블과 해외 유명대학과 연계, 클래식, 국악, 국제학교 등 다양한 단체와의 교류 등 차별화된 교육과 풍부한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처럼 차세대 음악 인재를 양성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인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의 탄생이 기대된다.
또한 기타, 베이스, 드럼, 건반 등을 다룰 수 있는 실용음악과와 K-POP 아이돌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K-POP과로 구성돼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월드케이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월드케이팝센터는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음악캠프,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마스터클래스에는 함춘호, 서영도, 엄수한 등 내로라하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차세대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