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서울 도봉구 방학동 가화실버한방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29일 도봉구에 따르면 노인전문병원인 이곳에 일하는 간호사 1명(성북구 확진자)이 지난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이 병원 3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같은 층의 환자 38명과 전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강화된 방역조치가 30일 0시부터 9월6일까지 실시됨에 따라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고 상향된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