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경북에서 해외유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환자 3명이 추가됐다.
모두 예천에서만 나왔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예천 A씨(50대)와 A씨 가게의 30대 직원, A씨의 아들이 전날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로써 경북의 코로나19 누적환자는 1411명으로 늘었다. 이날까지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55명, 청도 145명, 구미 83명, 봉화 71명, 경주 61명, 포항 59명, 안동 55명, 칠곡 52명, 예천 47명, 의성 44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7명, 고령 11명, 군위 7명, 영주 6명, 문경 5명, 영덕 4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8명이고, 누적환자 141명 가운데 1310명이 완치됐다. 입원환자는 41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