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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ADT캡스, 모든 기업 적용 가능한 재택근무 맞춤형 보안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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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코로나19로 인한 유연근무제 확산에 재택근무 맞춤형 패키지 ‘캡스 오피스홈’ 선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박진효)가 스마트한 재택근무 환경 구축을 위해 근태관리∙그룹웨어∙정보보호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캡스 오피스홈’을 출시한다.

 

최근 사회 전반에 ‘언택트(Untact∙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은 가운데, 개인이 근무 시간과 장소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이른바 ‘유연근무제’가 보편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DT캡스는 최적화된 원격근무 환경 전문 솔루션에 대한 기업의 니즈를 반영하여 회사 외부에서도 스마트워크 환경을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는 재택근무 특화 패키지를 선보였다.

 

ADT캡스의 ‘캡스 오피스홈’ 패키지는 ▲온∙오프라인 근태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주는 ‘캡스 PC-OFF’,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캡스 그룹웨어’, ▲데이터 유출 및 악성코드를 방지하는 정보보안 프로그램 ‘캡스 사이버가드’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원격 제어를 기반으로 한 ‘PC-OFF’ 솔루션을 도입해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도록 했다. 지정된 업무 시간 외에는 PC가 자동으로 잠금 설정되어 주 52시간 근무제를 준수하면서 업무 집중도를 높인다. 일정 시간 PC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리를 비우는 이석 시간을 기록∙관리하고, PC 근태 관리 시스템을 모바일에 연동해 외근이나 출장 시에도 앱을 통해 간편하게 출퇴근 등록을 할 수 있다. GPS 설정∙QR코드 스캔 등의 다양한 인증 방식을 더해 근로시간을 보다 정확한 관리가 가능하다.

 

ADT캡스는 외부에서도 시공간의 제약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구성원과 소통할 수 있도록 ‘그룹웨어’를 제공한다. 회사 전용 메일과 메신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구성원 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전자결재∙일정 공유∙인사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문서 출력이나 대면 없이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ADT캡스 출입 또는 메신저 로그인 시간을 기준으로 출퇴근 현황을 관리하는 기능도 있다.

 

‘캡스 사이버가드’는 재택근무에 최적화된 정보보안 환경을 구축한다. DRM(문서 보안 관리)∙DLP(정보유출방지)를 통해 데이터 유출 및 손상을 방지하고, 주기적인 백신 업데이트와 검사, PC 백업을 통해 재택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악성코드와 랜섬웨어를 예방한다.

 

ADT캡스 관계자는 “기업이 별도의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 재택근무를 시행할 경우, 구성원 개개인의 출퇴근 및 자리 비움 현황을 관리하기 어렵고, 보안 공백으로 인한 정보 유출∙악성코드 감염 등 치명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ADT캡스 ‘캡스 오피스홈’은 정보보안 노하우와 ICT 기술력을 결합한 원스톱 솔루션으로, 효율적인 근태 관리와 더불어 재택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을 사전에 방지한다”고 전했다.

 

한편, ADT캡스 ‘캡스 오피스홈’ 관련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ADT캡스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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