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부산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하면서 방문자들에게 검사를 당부했다.
부산시청은 "지난 9월 21~25일, 28~29일 최소남이비인후과(동구 범일로 97(범일동))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6일 밝혔다.
최소남이비인후과 방문한 시간이 9월 21일 오전 9시~오후 1시, 22일 오전 9시~11시 30분, 23일 오전 9시 20분~오후 1시 40분, 24일 오전 9시 40분~오후 3시 50분이라면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필히 검사 받아야 한다. 28~29일 시간은 모든 영업시간이다.
부산시청과 동구청에 따르면 최소남이비인후과 방역 소독은 완료됐다.
또 부산시청은 부산 461번째 확진자와 관련해 부산진구 소재 팡팡노래방(부전로152번길 71, 지하 1층(부전동)) 방문자에게도 보건소 상담을 권고했다. 방문 날짜는 9월 19일부터 27일이다.
부산시청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관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46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