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불..스티로폼 공장서 화재, 35분만에 진화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대구의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원인 불명의 불이 났다.
13일 오후 1시 15분쯤 대구 서구 이현동 소재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불이 나 50대의 소방 차량과 120여명의 소방대원이 투입돼 진화됐다. 진화까지 30여분이 걸렸다.
이 화재로 1층 건물 1개 동이 모두 불에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명피해 유무와 재산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