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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 NIPA 그랜드챌린지 온라인 기자 간담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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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대표 호창성)가 5일 오전 'NIPA 그랜드챌린지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0년 NIPA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에 참가한 해외 스타트업들을 국내 미디어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베트남, 멕시코, 미국, 영국, 독일 등 전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11개의 해외 스타트업의 대표자 및 담당자, 더벤처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11팀은 ▲AI기반 기업용 선물/기념품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프트팩’ ▲버섯 추출물 기반 대체 육류를 개발하는 ‘머쉬랩’ ▲화이트라벨 다국적 거래 페이먼트 솔루션 ‘월렛엔진’ ▲초등학생을 위한 창의력 기반 기술 교육 솔루션(LMS) ‘티쳐스리드테크’ ▲남미향 한류 미디어/콘텐츠 홍보 채널 ‘케이매거진’ ▲당뇨합병증 진단을 위한 스마트 신발깔창 개발기업 ‘플렉스트라파워’ 등으로  각 기업들의 서비스와 기술 및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계획 등을  소개했다.

 

더벤처스 호창성 대표는 “훌륭한 기술과 인적 자원을 가진 해외 스타트업들이 한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K-Startup 그랜드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 사업개발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행사들은 다소 제약이 있지만 이번 온라인 기자간담회와 같이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들을 적극 실행하여 팀들의 한국 비즈니스 성공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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