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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소음에 노출되면 유발되는 '소음성난청', 특히 소방관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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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직업성 질환 중 소음에 대한 직업성질환, 난청 등 귀 질환 발생 높아

지속적이고 큰 소음에 노출되면 소음성난청 발생 위험 높아져

이어폰사용으로 20~30대도 많이 발생, 소음성난청은 예방이 우선되어야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11월 9일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소방관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는 ‘소방의 날’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관들을 기리는 날이지만 소방관들이 처한 근무환경과 대우는 열악하기만 하다. 특히 소방차 사이렌 소리를 포함한 크고 작은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난청 등의 귀 질환을 호소하고 있다.

 

소방관들의 소음에 대한 직업성 질환과 난청 등 귀 관련 질환 발생

 

최근 국감에서 국회의원이 소방청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특수건강진단 검진자 4만9575명 가운데 66.1%인 3만2756명이 각종 질환을 앓고 있거나 발병 가능성이 높은 건강 이상자로 판정됐다. 고지혈증(2,638명·43.6%), 고혈압(2,014명·33.3%), 당뇨(701명·11.6%)가 소방공무원들이 가장 많이 앓는 질환이었다. 특히 소음에 대한 직업성질환(556명·9.2%)과 간장질환(531명·8.8%), 난청 등 귀 질환(384명·6.4%)이 뒤를 이었다. 

 

지속적인 소음에 노출되면 소음성난청 유발

사이렌 등 지속적인 큰 소음에 노출되면 ‘소음성난청’이 생길 수 있다. 소음성난청은 초기에는 별다른 불편감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나 높은 소리를 못 듣거나 말소리를 또박또박 알아듣지 못하는 어음 분별력 저하 증상이 나타난다. 공통으로 고음 영역, 특히 4 k㎐에서 청력 저하를 보이며 귀에 소리가 울리는 이명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불쾌감, 불안감, 불면증, 피로, 스트레스, 두통에 시달리는 등 정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심한 경우 맥박과 혈압에도 영향을 주며 소화장애 및 자율신경계의 이상도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

 

무선이어폰 사용으로 인한 소음성난청 증가

 

과거에는 젊은 연령층에서 나타난 난청은 유전성 난청이거나 소음이 많은 직업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람의 소음성난청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어폰의 장시간 사용, 공연장이나 클럽 같은 곳에서 큰 소음에 쉽게 노출돼 20, 30대 난청이 증가하고 있다. 젊다고 안심하지 말고 청력에 문제가 생기면 청각전문가 또는 전문의를 통해 전문적인 청력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이미 손상된 청각 세포는 회복되지 않기 때문이다.

 

소음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 청력 보호구 사용으로 난청 예방에 도움

 

경도이상의 난청을 진단받은 경우, 보청기 착용으로 추가적인 청력손실을 예방하고 청력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청기는 개인에 최적화된 피팅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청각전문가가 상주하는 전문센터에서 체계적인 상담과 구매를 권장한다.

 

소음성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큰 소음에 자주 노출될 시 청력보호구를 사용하는 게 좋다. 글로벌 청각케어 전문기업에서 출시한 '포낙 세레니티 초이스'는 특허받은 멤브레인 기술로 불필요한 주파수를 감소시켜 소음은 줄이면서 필요한 소리는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청력보호구다. 또 예민한 귓속을 위해 자극이 적은 의료용 TPE(Thermoplastic Elastomer)소재로 만들어졌으며, 환기에 쉬운 첨단 메쉬 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귀가 숨을 쉴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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