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0.3℃
  • 구름많음광주 1.4℃
  • 맑음부산 1.3℃
  • 흐림고창 1.3℃
  • 흐림제주 8.2℃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3.6℃
  • 맑음금산 -2.5℃
  • 구름많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2.1℃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런칭 20주년' 써스데이 아일랜드, 고객 소통 프로모션 마무리하며 새로운 준비

URL복사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감성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런칭 2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한 고객 소통 프로모션 ‘2020 EVENT’를 이번 12월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런칭 2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2020 EVENT’는 T.I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매월 2020번째 구매 고객께 선물을 증정하며 특별한 시간을 갖는 의도의 기획이었으며, AK백화점 분당점을 시작으로 매월 당첨 고객을 발표하였으며 첫 시상식에는 김석주 대표가 직접 매장에서 시상을 하며 12월까지 매월 고객과 소통하며 이벤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매월 당첨된 다양한 고객들은, T.I의 오랜 마니아 고객부터 20주년의 해부터 브랜드에 더 관심을 가지며 고객이 된 경우까지 다양했는데, “런칭때부터 지금까지 관심 있게 지켜본 브랜드였는데, 브랜드의 20주년 행사의 주인공이 되어서 영광이다”, “뮤즈 공효진으로 알게 된 브랜드인데 앞으로도 꾸준히 팬이 될 것 같다“등 브랜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느껴지는 다양한 고객 소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0년은 T.I의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이했던 의미 있는 해로,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컨텐츠와 제품들로 이슈를 전달하며 고객과 소통했다.

 

브랜드의 확고한 헤리티지와 가치를 꾸준히 보여주며 고유의 오리지널리티에 시대성을 더한 제품을 보여주는데 힘써온 지난 20년에 이어, 2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한 뮤즈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스타일을 보여주는 아이콘으로 손색이 없는 배우 공효진과의 계약으로 더욱 대중적인 접근을 시도했으며, 그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확인하였다.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요즘의 소비 환경에서도 브랜드와 뮤즈의 케미를 매력적으로 보여준 착장 제품들이 완판과 리오더 행진을 거듭하는 등 T.I의 브랜드 가치 확인 및 잠재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반응을 실질적을 느끼게 된 것.

 

그리고 S/S시즌에는 '패턴 아일랜드' 라는 이름으로, 브랜드 오리진을 느낄 수 있는 고유의 유니크한 '패턴'과 '아트워크' 그리고 런칭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는 시그니처 아이템인 '원피스'를 특별하게 제안하며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와 스토리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을 선보이며 고객과 소통한데 이어, F/W에는 글로벌 아티스트 Todd Selby(토드 셀비)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하며 T.I의 고유의 ‘패턴’을 더욱 스페셜하게 보여주는 시도를 하였다.

 

독창적이고 생동감 있는 토드 셀비의 아트워크와 함께 새롭게 표현된 원피스와 니트 시리즈 등을 선보이며, 공효진이 함께해 더욱 탄탄한 컨텐츠로 콜라보레이션의 매력을 한층 더했고 이를 기념한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의 좋은 반응과 함께 비대면 시대에 맞게, 공효진과 토드 셀비의 가상인터뷰 컨텐츠 또한 온라인상 이슈를 일으키며 브랜드에 대한 신선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주었다.

 

2021년에는 급변하고 불안정한 시대이지만 20년을 굳건히 한 목소리로 유지하고 있던 브랜드의 내공과 함께 더욱 견고한 브랜드 제품, 컨텐츠와 함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시도도 지속적으로 보여주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스토리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

 

이미 Thursday Island의 아이콘이 돼버린 공효진과의 새로운 작업이 이어질 예정이며, 브랜드와 뮤즈, 고객들의 공통 취향과 가치관의 케미를 극대화하여 더욱 매력적이고 강력한 스토리를 보여주며 브랜드 고유의 컬쳐 부분도 재조명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이러한 브랜드의 시도와 함께 새로운 유통, 채널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에 집중할 예정이며,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들과 함께 라이브 커머스 등의 진행은 더욱 특화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의 강력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20주년의 시간을 지나온 Thursday Island의 향후 20년을 위한 첫 걸음의 해인 2021년의 다양한 모습들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여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정면충돌...“특검 도입하자”vs“물타기, 정치공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치권 인사들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여야가 정면충돌하고 있다. 국민의힘 등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국회는 즉시 ‘통일교 게이트 특검’ 도입을 준비해야 해야 한다”며 현행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민중기 특별검사의 직무유기도 새 특검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중기 특검의 책임 규명과 즉각적 해체는 필수이다. 마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종합특검을 발족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상태이다”라며 “여기에 민중기 특검의 직무유기 부분을 민주당과 통일교 유착관계와 포함해 특검을 실시하면 매우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통일교 게이트의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고 연루된 모든 사람에게 법적·정치적 책임을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이준석 당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이

경제

더보기
은행 대출금리에 지급준비금과 보험료 등 반영 금지 법률안 국회 통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은행 대출금리에 지급준비금과 보험료 등의 반영을 금지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개최해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 제30조의3(대출금리의 산정)제1항은 “은행은 대출금리에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항목을 반영하여서는 아니 된다. 1. 제30조제1항에 따른 지급준비금. 2. ‘예금자보호법’ 제30조에 따른 보험료. 3.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따른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4. ‘교육세법’ 제5조제1항제1호에 따른 교육세. 다만, 과세표준이 되는 수익금액의 1천분의 5를 초과하는 금액에 한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은행법 제8조(은행업의 인가)제1항은 “은행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제30조(예금지급준비금과 금리 등에 관한 준수 사항)제1항은 “은행은 ‘한국은행법’ 제55조에 따른 지급준비금 적립대상 채무에 대한 지급준비를 위하여 ‘한국은행법’ 제4장제2절에 따른 최저율 이상의 지급준비금과 지급준비자산을 보유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한국은행법 제4장 한국은행의 업무 제2절 금융기관의 예금과 지급 제55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