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바이브 공식입장..'그알' 음원사재기 후속보도에 감사 표한 이유[전문]

URL복사

 

 

[전문] 바이브 공식입장 "허위사실 바로잡은 ‘그알’ 음원사재기 후속보도 감사“

“'그알' 후속 보도문, 공정한 판단의 계기 되기를”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그룹 바이브 소속사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음원 사재기 후속 보도에 대해 공식입장을 냈다.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지난 2일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의 음원 사재기 관련 후속 보도에 대해 "늦게나마 방송된 보도 부분에 대해서 후속 보도문이라는 어려운 최종 결정을 내려 지금이라도 허위사실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그것이 알고 싶다'의 후속 보도문이 허위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의혹을 부풀리지 않는 공정한 판단의 계기가 되기를, 또한 음악만을 바라보고 평생을 살아갈 또 다른 가수들이 추측성 피해자로 낙인찍히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메이저나인은 바이브와 소속 아티스트의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최초 방송 이후 1년여의 시간 동안 억울한 누명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씌워진 '사재기'라는 허위사실 프레임과 거짓을 끝까지 바로 잡기 위해서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 제기된 의혹들이 저희와 해당 없음을 입증하기 위해 수사기관을 통한 수사 요청, 음악 사이트와 관련 기관의 수사 협조 요청을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지금도 계속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제작진은 2일 방송 말미 공개한 ''음원사재기' 편 방송 관련 추후 보도문'에서 "2020년 1월 4일자 '그것이 알고 싶다-조작된 세계 음원사재기인가? 바이럴마케팅인가?' 편에 가수 박경이 SNS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고 보도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경은 2020년 9월 11일 서울동부지방법원으로부터 바이브 등에 대한 허위 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을 이유로 500만 원 벌금의 약식명령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바이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메이저나인입니다.

 

먼저 언제나 저희 바이브와 소속 아티스트를 아껴주시고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월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2020년 1월 4일 방송되었던 방송 내용에 대한 후속 보도 내용을 접했습니다.

 

저희 메이저나인은 최초 방송 이후 1년여의 시간 동안 억울한 누명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씌워진 ‘사재기’라는 허위사실 프레임과 거짓을 끝까지 바로 잡기 위해서 노력해왔습니다.

 

방송을 통해 제기된 의혹들이 저희와 해당 없음을 입증하기 위해 수사기관을 통한 수사 요청, 음악 사이트와 관련 기관의 수사 협조 요청을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지금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늦게나마 방송된 보도 부분에 대해서 후속보도문이라는 어려운 최종 결정을 내려 지금이라도 허위사실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주신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후속 보도문이 허위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의혹을 부풀리지 않는 공정한 판단의 계기가 되기를, 또한 음악만을 바라보고 평생을 살아갈 또 다른 가수들이 추측성 피해자로 낙인찍히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한 2021년에는 잠시나마 미뤄 둔 행복과 즐거움 담은 음악과 무대로 함께 할 수 있는 날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희 메이저나인은 바이브와 소속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로 계속해서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오늘 국힘 당대표 투표 시작…22일 과반 득표자 없을 시 1·2위 후보 간 결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새 사령탑을 뽑기 위한 투표가 20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제6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당 대표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23일 1·2위 후보자 간 방송토론회를 한 차례 더 실시한다. 이후 24~25일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26일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대여 투쟁력을 앞세운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등으로 투쟁력 강한 당 대표의 필요성이 부각된 측면도 있다. 지금은 내부총질을 할 때가 아니라 외부의 공세를 버텨낼 안정과 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당 내부의 공감대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간 당 쇄신과 인적 청산의 필요성 등을 강조한 안철수·조경태 후보보다 김·장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힘이 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 후보의 경우 김건희 특검팀이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