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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기능성 의자 ‘허리큐 자세교정의자’ 온라인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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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허리.큐㈜(대표 하누리)가 언택트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기능성 의자 ‘허리큐 자세교정의자’의 온라인 런칭 소식을 전했다.

 

허리.큐㈜는 자사 제품에 대해 6건의 국내 특허와 미국 특허를 획득했고, 현재 중국 쪽에도 특허 출원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박람회에서 일본, 중국 등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호평 속에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허리.큐㈜ 측은 허리가 굽거나 엉덩이가 아래쪽으로 쏠리는 등의 자세는 척추나 목, 허리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며, 심할 경우 병원 치료를 받는 등의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허리큐 자세교정의자’는 수 많은 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특허 겨드랑이 걸이대를 바탕으로 장시간 의자를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자세를 교정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특허 겨드랑이 걸이대는 사용자의 몸이 앞으로 쏠리는 현상과 어깨와 허리가 굽거나 숙여지는 현상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의자 팔걸이를 책상 높이에 따라 조절하거나,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사람의 경우 책상 높이와 의자 팔걸이 높이를 컴퓨터 마우스 높이로 일직선으로 맞출 수 있어 팔이나 어깨에 무리가 줄여준다.

 

현재 허리.큐㈜는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장구로 선정되어 이미 많은 장애인들이 사용 중에 있으며, 조달 등록이 되어 공공기관에도 납품될 만큼 자사 제품에 대한 품질을 인정받은 상황이다. ‘허리큐 자세교정의자’는 값싼 중국산 자재를 일체 활용하지 않고, 국내에서 생산된 원자재 사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다.

 

허리.큐㈜의 하누리 대표는 “부천 장애인 총 연합회 김기홍 운영위원장님과 함께 오랜 시간 장애인 들을 지켜보며 일반인들도 자세를 잡아주지 않으면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안타까웠다”라며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기술개발을 시작했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저희 자사 제품을 통해 건강하고 바른 자세를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허리큐 자세교정의자’는 허리큐 공식 홈페이지나 오픈마켓,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을 구매하는 전원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런칭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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