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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프레지덴셜 리무진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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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0일(현지 기준) 미국 국민들이 신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에 대통령의 새로운 캐딜락 리무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신임 대통령은 그 동안 캐딜락 리무진을 탔던 미국 대통령들의 오랜 전통을 이어, 취임 행사를 시작으로 새로운 캐딜락 프레지덴셜(Presidential) 리무진을 전용 차량으로 사용한다.
2004년에 첫 선을 보인 DTS 프레지덴셜 리무진에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최신 캐딜락 프레지덴셜 리무진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캐딜락이 자랑하는 미래 지향적인 드라마틱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하여 특별한 대통령의 집무 수행에 부합하도록 제작됐다.
새 캐딜락 프레지덴셜 리무진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 의해 디자인 및 개발되어 검증을 받았다. 정교함을 요하는 다양한 기능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성능을 위해 엄격한 테스트 과정을 거쳤으며, 이러한 기능에 대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차량 개발 기간 동안 철저한 보안이 요구되기도 했다.
110만원짜리 명품수박
지난 1월16일 함안군 월촌권역에서 진행된 겨울수박 경매 이벤트에서 110만원의 최고 낙찰가를 받은 ‘기축년 복(己丑年 福)’ 수박이 대구백화점에 전시됐다.
경상남도 함안군 월촌권역에서 2009년 첫 겨울수박 출하를 기념하기 위하여 총 10개의 행운 수박(기축년 복수박, 대풍수박, 합격수박, 결혼수박, 출산수박, 장수수박, 금전수박, 행복수박, 총명수박, 효도수박)을 경매 물품으로 내놓았는데 치열한 경쟁 끝에 대구백화점이 최고 수박인 ‘기축년 복(己丑年 福)’ 수박을 낙찰 받았다. 대구백화점측은 이 수박을 구정을 앞두고 과일 판매장에서 설 제수 음식과 선물을 구매하러온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LG전자, PDP TV ‘보보스’ 출시
LG전자가 올해 국내 TV시장의 첫 신제품인 ‘엑스캔버스 보보스(bobos)’ PDP TV(모델명 50/42 PQ60D)를 1월20일 출시했다.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만큼 심플한 디자인에 밝은 조명 아래서도 선명한 패널, 빠르고 부드러운 영상 등 업계 최고의 화질을 집약한 올해의 전략 제품이다.
특히, 화면 테두리(프레임)와 스피커를 과감히 없애 어느 각도에서 도 한 장의 유리가 벽에 걸려 있는 듯한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76.8 mm(42인치 기준) 두께의 슬림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제품에는 섬세하고 선명한 자연색을 구현하는 ‘컬러 디캔팅 (Color Decanting)’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기존 TV의 단순한 원색이나 인공적인 화질이 아닌 ‘원래 색상’ 그대로를 섬세하게 표현함으로써 최상의 화질을 구현한다.
엑스캔버스 PDP TV에만 적용된 ‘아이 케어 센서’는 주변 조명 변화를 감지해 TV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 소비전력을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동영상 파일 재생 기능을 내장해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 같은 저장매체를 TV에 꽂기만 하면 영화, UCC 등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판매가격은 50인치(50PQ 60D) 200만원, 42인치(42PQ60D) 140만원.
초슬림 단말기 하이패스 시대
톨게이트 무정차 통과와 요금할인 등의 편리성과 경제성 때문에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하이패스에 슬림형 디자인 바람이 불고 있다. 하이패스 전문제조업체 한국인포콤(대표이사 양광모)은 1월28일 하이패스 단말기 Hi-1200을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패스 단말기 Hi-1200은 77,000원의 초저가형 금액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그동안 비싼 금액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소비자에게 보다 편하게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Hi-1200은 기존 단말기보다 초슬림형으로 출시되어 디자인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패스 단말기는 다른 자동차가 요금소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것과 달리 전용 도로로 내달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출퇴근시간이라면 자동차 종류와 탑승인원에 따라 20∼50%까지 요금 할인도 가능하다. 2008년 10월에 누적 보급대수 160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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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北핵개발 정책적 방향은 한반도의 비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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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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