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Novavax)는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품이 최종 임상에서 90%가 넘는 감염 예방효율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노바백스 백신 위탁 생산은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생산하기로 했다. 이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15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 오후 1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3500원) 오른 1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중소 제약업체 노바백스가 자사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실험 결과 90.4%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이 같이 밝혔다.
주요 변이 바이러스에 강한 것으로 알려진 노바백스가 언제쯤 사용허가를 받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