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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과 선인에게 고루 해를 비추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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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하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동물을 지으실 때에 가장 적합한 형태와 특징을 부여하셨으며 필요 적절한 환경을 주셨습니다.
즉 날짐승에게는 날개를 주신 대신에 다리를 두개만 주셨고, 물고기에게는 다리 대신 지느러미를 주어 유용하게 활용하도록 해주셨습니다. 육식동물의 먹이가 되는 초식동물에게는 잘 달릴 수 있는 다리를 주고 청각이나 후각이 뛰어나 위험으로부터 피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우리의 몸을 보아도 그 안에 많은 하나님의 섭리가 담겨 있습니다. 쉬운 예로, 가장 많이 움직이는 눈 주위의 근육과 입술에는 땀구멍이 없습니다. 만약 눈과 입술 주위에 땀구멍이 있다면 쉬지 않고 땀이 흘러내릴 것이니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창조주 하나님의 섬세한 사랑과 배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설령 우리 사람에게 해를 주는 것 같은 것도 실상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존재합니다. 예컨대, 세균이나 곰팡이의 경우입니다. 만약 이러한 것들이 없다면 동물이나 식물이 죽어도 썩지 않고 음식물을 땅에 묻어도 썩지 않을 것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잠언 16장 4-5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편벽함이 없이 공평하게 만드셨습니다. 이러한 창조 섭리에서 우리는 한 가지 교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간혹 주변에서 ‘나는 왜 이런 불우한 환경 속에서 태어났을까?’ 하며 이런저런 원망과 불평을 하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에게도 편벽함이 없이 가장 적합한 환경을 허락하셨습니다.
어떤 환경이더라도 감사하며 성실히 행할 때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동일한 환경이더라도 어떤 마음을 갖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성경을 상고해 보면 자신에게 주어진 열악한 환경과는 무관하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정도를 걸음으로써 성공의 삶을 영위한 인물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윗은 일개 목동의 신분이었으며, 룻이라는 여인은 남편도 없이 홀로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여인이었습니다. 또 요셉은 애굽에 노예로 팔려간 몸이었고, 다니엘의 경우에도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처지였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한결같이 자신의 열악한 환경과 조건을 불평하고 원망하지 않고 정도를 좇아 선을 행하며 하나님께 모든 행사를 맡기는 삶을 추구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행한 대로 갚아 주셔서 형통케 하고 존귀한 자리에 이를 수 있도록 축복하였습니다.
바로 왕이나 사울 왕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좋은 조건을 가졌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악을 행하다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합니다. 좋은 환경과 조건도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이로울 수도 있고 해가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이 세상 무엇보다 귀한 존재로 지으셨습니다. 그러니 자신이 처한 환경과 조건을 탓하지 말고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성실한 삶을 영위해야 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합한 마음으로 모든 행사를 하나님께 맡기며 성실함으로 정도를 걸으면 마음의 경영하는 것에 대한 응답과 축복이 따릅니다(예레미야 17:7).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마태복음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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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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