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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세계 꿈의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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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경제 위기 속 인천광역시가 ‘세계속의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뛰고 있다.
인천시는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2003년 8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이제까지 착실히 추진한 인프라 기반조성 등 1단계개발사업의 윤곽이 나오는 올해가 인천을 차별화된 ‘꿈의 도시’로서 국내외에 확신을 심어주는 해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지난 5년간 첨단도시 조성을 위해 총 1718만평(송도 578만평, 영종 600만평, 청라 540만평) 규모의 매립공사를 완료했으며 도시기반공사 및 핵심 앵커시설로 15개의 친환경기법 공원을 개관(해돋이 공원 등 2006년 송도컨벤시아가 개관 2008년 10월 동북아 트레이드타워 착공 2006년 7월 쇼핑센터, 호텔, 백화점 착공 2007년 7월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 착공 2007년 9월)했다.
인천시는 이같은 IFEZ 대형 국가프로젝트 건설이 21C 한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되는 것은 물론, 인천이 세계 속의 경제도시로 우뚝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특히 새해에 송도국제도시는 인천대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개통, 송도국제학교, 송도중앙공원, 인천대 송도캠퍼스 이전 등 도시기반시설 구축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며 세계 5위를 자랑하는 사장교인 인천대교는 인천앞바다를 가로지르는 희망과 번영의 상징이 될 예정이다.
총 교량길이 12.3km 왕복 6차선 도로로 지난 2005년 착공한 인천대교는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인천대교가 개통이 되면 송도와 영종간은 20분 거리에 놓이게 된다.
또한 7월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은 그동안 송도국제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5만여 주민과 입주해 있는 연구기관 및 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교통편의 제공에 기여하게 된다.
아울러 국제업무단지내에 개교를 앞둔 송도국제학교는 9월 개교를 목표로 총부지 7만1403㎡(약 2만2000평), 건축연면적 5만2400㎡(약 1만5900평) 규모로 입주 외국인과 자녀의 교육 및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만든 국내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이다.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뽐낼 송도중앙공원도 6월 준공되며 같은달 준공예정인 Tomorrow City는 총 3만1697㎡부지에 지하2층 지상6층의 홍보 체험관과 복합 환승센터 등을 구축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곳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구현되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산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IFEZ가 타 지역보다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것은 IFEZ의 차별화된 전략도 있지만 지정학적 우수성도 한 몫을 하고 있다”며 “IFEZ는 대한민국의 교두보로서 수도권에 가깝다는 지리적 장점,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과 항만을 보유한 탁월한 물류 인프라”라고 소개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여기에 배후 수도권의 풍부한 고급 인력 등이 동북아 허브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기에 보다 수월한 조건을 갖고 있어 다양한 이점에 세계적인 외국 대기업과 투자자들의 이목과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IFEZ는 향후 인천을 동북아 최고의 비즈니스 중심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는 목표아래 송도지구를 IT·BT 등 지식기반산업, 교육·의료중심의 글로벌시티로 육성하고 영종도를 국제항공물류도시로, 청라지구를 국제금융도시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금까지의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유치가 개발사업과 일부 외투기업이 대부분이었던 것이었다면 올해는 u-City 등 IFEZ 인프라와 사업에 참여하는 우량글로벌기업을 연계 유치하는 한편 다국적 기업, 핵심기술보유 중소기업, 국내기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화두는?
바로 ‘미래도시’다. 8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는 ‘80일간의 미래도시 이야기’를 주제로 인천세계도시 축전이 열린다.
송도국제도시내 주행사장과 중앙공원, 투모로우시티 등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총 70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1360억원 내외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이는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최초의 국제행사로 2007년 2월 인천세계도시엑스포로 출발했다가 이듬해 국제박람회기구의 이의제기로 4월14일 인천세계도시축전으로 행사 명칭을 바꾸는 등 우여곡절 끝에 열리게 됐다.
도시축전 조직위는 지난해 11월 중순 송도국제도시 3공구에 들어설 주행사장의 기반공사를 시작했으며 각종 기반시설과 가설 건축물로 전시시설 등을 갖추면 6월쯤 재미와 감동으로 꾸민 ‘작은 도시’가 탄생한다. 7월 한달간 리허설을 거쳐 8월7일 전 세계 아이들의 소망을 담은 2009개 나래연이 하늘을 수놓으며 80일간 미래도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다.
조직위 위원장을 맡은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은 “도시축전을 모든 국민행사로 승화시켜 21세기 신성장동력인 인천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인천의 비전과 가능성을 최대한 보여주고 인천을 통해 미래도시의 비전과 방향을 알 수 있도록 도시축전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축전의 연출 방향도 △미래도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행사 △친환경과 뉴에너지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행사 △재미와 감동이 있는 축제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정했다.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생산유발 효과는 1조1500억원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5300억 원, 소득유발 효과는 30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1만 명의 고용유발 효과도 가져 올 것으로 보여 침체된 경기에 활력소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수치상 경제적 이득보다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은 유발 효과가 더 크다는 점이다.
도시축전은 인천을 전 세계에 알리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기획된 국제행사다.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면 인천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이에 따른 인천시민들의 자긍심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와 도시축전 조직위는 도시축전을 통해 대규모 개발사업이 촉진되고 인천이 국제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주간 시사뉴스 창간 21주년 348호에서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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