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의원, 대선 승리 이끌기 등 네 가지 약속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경기도 동두천시, 연천군)이 16일 경기도당위원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와 함께 "능력이 검증된 재선 국회의원 김성원, 정권교체 최전선 경기도에서 승전고를 울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백신 예약을 위해 국민을 모니터 앞에 몇 시간씩 대기시키는 정권, 길 위에서 땡볕을 쬐며 수백 미터를 기다려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는 정권, 방역에 협조해 쓰러지기 직전인 소상공인을 나 몰라라 하는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고 정권교체 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잘하면 내 덕, 잘못되면 국민 탓하는 문재인 정권을 더는 인내하기 어렵다"며 "문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하고 국민을 불행하게 만드는 오만한 권력은 반드시 쓰러진다는 역사적 교훈을 후대에 남겨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동두천시, 연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했고 당 대변인, 조직부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거쳤다.
김 의원은 출마 선언과 함께 ▲검증된 능력 김성원, 대선 승리 이끌기 ▲이길 줄 아는 김성원, 지방선거 지원 체계 구축하기 ▲스마트한 김성원, 스마트 경기도당 만들기 ▲젊고 깨끗한 김성원, 변화와 쇄신 이뤄내기 등 핵심 네 가지를 약속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선거는 16일까지 후보등록을 하고, 19일 대의원 모바일 투표를 통해 경기도당위원장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