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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BC카드, ‘단독’ 대구 맛집 月최대 9천원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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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방학 – 휴가 시즌 늘어난 외식 소비자 편의를 위해 DGB대구은행 BC카드 단독으로 월 최대 9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대구 맛집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BC카드 ‘마이태그’참여 후 받을 수 있는 이번 혜택은 오는 31일까지 DGB대구은행 BC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수성못∙들안길, 김광석거리, 앞산카페거리 상권에 위치한 음식점 및 카페업종 3천여 곳에서 이용 시 할인 받을 수 있다.

 

BC카드 페이북 APP 내 마이태그에서 각 맛집 상권 별 이벤트(BC카드 2천원 기본 할인, 대구은행 BC카드 1천원 추가할인)를 태그한 후 대상 가맹점에서 DGB대구은행 BC카드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합산 3천원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각 상권 별 1인 1회 씩 기간 중 2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월 최대 9천원, 이벤트 기간 중 최대 1만 8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본 이벤트와 더불어 전월 이용실적과 무관하게 마이태그만 해놓으면 할인 받는 혜택들은 매달 1일 새롭게 오픈되며 배달 앱, 스타벅스, 약국 업종, 세탁 업종 등 다양한 가맹점들에서 할인 적용이 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대구의 주요 관광명소의 맛집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히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점차 다른 상권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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